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19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조현일 시장, 박기형 경산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의용소방대 19개 대 607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및 축하공연을 통해 대원 상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상시에도 의로운 마음,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통강화 교육을 했다. 지난해 실시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참여단 역할에 관한 기본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활동 영역 발굴을 위한 시민 주도 마을 기록 활동 방법 및 시민참여단 로드맵 구축 방안 등 총 5강의 교육과 문화 체험 및 우수사례지 탐방으로 이뤄졌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이틀간 교육을 통해 단원 간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민참여단의 주된 역할인 지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경순)가 주관하는 2024년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을 16일(화), 영천 성남여자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맛있는 밥, 건강한 밥, 간편한 밥,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란 주제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 맛과 영양이 풍부한 100%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료 및 전단지를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고,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홍보했다. 신경순 회장은“시간에 쫓기는 청소년들이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경
봄수초는 얼음장을 뚫고 눈속에서도 피고 건전한 보도는 건전한 정신에 있다. 현. 자치신문 대표 김문규씨는 1995년 매일신문 기자 생활과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을 때 경산에 자치신문을 설립 한다는 소문을 들은 동료들과 체육계 선배들이 잘못되면 꿩 놓치고 매 놓치는 악조건(惡條件) and condition도 발생 할 수 있으니 하던 일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권했지만 김문규씨는 지연도 없는 생소한 경산에 자치신문을 설립한다. 의외로 경산시민의 민심은 관대 했다. 지금까지 자치신문은 편탄치 않은 세월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권력과 부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ㆍ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로 각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CARE 프로젝
28만 경산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박순득 의장을 필두로 새로이 출범한 제9대 경산시의회가 갑진년인 올 6월에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어느덧 전반기의 막바지에 접어든 경산시의회의 지난 성과와 남은 기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제9대 전반기 경산시의회 의정활동 2022년 7월 5일 개원한 전반기 경산시의회는 개원 후 지금까지 4번의 정례회와 12번의 임시회, 총 16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ㆍ규칙안 154건, 예ㆍ결산안 7건, 동의ㆍ승인안 58건, 기타안건 66건 등 총 2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
경산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경산점 앞 광장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일센터와 일자리 기관이 함께하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플러스’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맘카페인‘경산맘들 모여라’가 주최하는‘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수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현옥)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이동학습관 3개 강좌를 개설해 주민들에 호평받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방문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이루어지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육문화를 실현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신설된 토탈공예 수업은 목공예·원예·아로마·절기푸드 등 공예 전반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강사를 맡고 있는 이영실 팜앤그린 대표는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공예 작품들을 만들면서 높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양화숙)는 지난 8일(월)부터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기에 걸쳐 ‘마음이 동글! 전통공예체험’을 본교 해오름 교육복지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흙, 한지, 종이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자기의 생각을 공예용품으로 나타내는 동시에 창의력을 높여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교 적응력 및 자존감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친구들과 협력하여 서로 도와주고 함께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었으며,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수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북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계화)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자투리땅에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 평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별다른 소일거리 없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안타까워 임당1동 경로당 등 3개소(갑제동 마을회관, 임당동 655)에 봄의 전령사인 튤립, 연산홍, 바늘꽃 등으로 미니 꽃정원을 조성했다. 미니 꽂정원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계화 북부동장은 “이번 봄맞이 미니 꽃정원이 어르신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공간이 되길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교육도 이어진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