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9일 서울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한 「2014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평가회」에서 전국 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보육ㆍ보건전문가 3명과 부모 3명의 위원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ㆍ위생, 안전, 건강관리 등 보육환경 지표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보육서비스 품질 및 수요자 중심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경산시의사회(회장 김종영)는 지난 9일 경산컨벤션웨딩홀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의사회는 지난 11월 30일 소외된 이웃들이 살아가는 사회복지시설(샤론의 집, 햇살 가득한 집)을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이 깃든 생활용품(1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4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최우수상 선정 경산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2014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뺐嘯?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경상북도가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 시군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결과 경산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12개 대학을 비롯한 52개 평생교육기관에서 연간 1,700강좌를 운영하여 138,364명의 시
경산시청 공무원의 독실한 불자모임인 법우회(회장 최병룡)에서 지난 9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중방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산시청 법우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 및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또한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청사내 직원들에게 떡을 나눔으로 직원들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하고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법우회는“우리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작은 기부의 사랑이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
㈜성암(대표 이정호)은 지난 9일 중방동 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아가페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LED전등 및 스위치를 무상으로 교체하며 200만원 상당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암은 전기설비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평소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하는 등 재능기부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호 대표는“재능기부를 통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
이랜드리테일 NC경산점(지점장 임한상)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의류바자회를열려 수입금으로 지난 10일 백미(20kg) 25포(100만원 상당)를 지역 소외계층과 홀로계신 어르신께 전달해 달라며 중방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왔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경산시 중방동에 위치한 대형쇼핑센터 현대밀레몰 건물을 인수하여 백화점과 아울렛 중간 형식의 매장을 2015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임한상NC경산점 지점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과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작은 실천
세모歲暮 김 미 영싸움닭 시절의 휘파람 소리무장무장 그리워도 소용이 없는어깨 축 늘어져 허리 구부정한 갑오년이 휘적휘적 간다말술에 불콰해진 친구 손잡고닳아빠진 뒤축으로 휘파람 불며전후좌우로 흔들리는 이 골목 저 골목 아득아득 부득불 갑오년이 간다.
대한민국서예대전(국전)초대작가인 박도일씨는 요즘 한창 붐을 타고 있는 글씨 서체인 캘리그라피 강좌를 개설 운영해오면서 좀 더 체계적이고 공신력 있는 단체를 만들어 문화 향상에 이바지 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캘리그라피손글씨협회를 설립 했다. 대표이사인 박도일씨는 앞으로 공모전을 통한 캘리그라피 문화의 저변확대 및 수준 향상 나아가 시장 개척 등 아직 체계화가 미흡한 손글씨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현재 캘리그라피협회 법인체는 서울에 1개 정도 있으며 지방에서는 1호인 셈이다. 캘리그라피란 넓은 의미로는 서예, po
경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은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우리말공부방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어교육 등 소정의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민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데 이어 우수자원봉사상 시상, 자격증 수여, 결혼이주민들의 소감문 발표, 연극반의“효녀 심청”연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우리말 공부방 사업은 결혼이주민들의 초기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어교육 1~4단계 및 특별반, 한국문화교육, 취미·교양교육, 취업과 관련한 각종
음식에 대해서는 상업화를 우려하여 가치 있는 유산으로 쉽게 등재해주지 않는 유네스코에서 지난해 우리의 김장문화를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하였다. 유네스코는 김장문화의 가치를 평가하면서 나눔의 공동체 문화를 가장 큰 등재 이유로 들었다고 한다. ‘김장’은 담그다와 나누다를 동시에 내포하는 말이기도 하다. 현흥초등학교(교장 진병순)는 지난 12월 10일(수) 자랑스런 인류무형유산인 김장문화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운영했다. 추운 겨울이면 더 힘들어지는 소외 계층에게 살가운 온기를 전하고 김장문화가 가지고 있는 나눔 정
성암초등학교(교장 임창영)는 지난 10일(수) 본교 실과실에서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다과상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회는 본교 학부모 박영화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었다 전통적인 한지 제작법으로 제작한 전통한지는 자연의 질감이 살아있고, 곱고 질긴 느낌을 주며 동양적인 고전미가 살아있다. 이러한 한지의 온화하고 소박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의 오방색과 천연염색지를 이용한 한지다과상을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다과상 만들기를 통하여 학부모
삼성 사회적기업 (사)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산시건강가정지원ㆍ다문화가족지원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은 지난 8일부터 6세~12세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엄마 행복, 우리아이 최고 비타민’원예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니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ㆍ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심리 검사와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어머니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개강해 12월 19일까지
농업회사법인 대흥(주) 대표이사 전태익씨가 지난 11일 (재)경산시장학회를 방문해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경산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추를 원료로 알알이 대추슬라이스, 양갱, 식초등을 생산하는 대추생산 가공업체 대흥(주) 대표이사 전태익씨는 2014년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되어 국회의원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방면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 앞으로도 매년 기
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신준영)는 지난 11일 중방2동할머니 경로당(회장 김명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털목도리와 무릎담요 20개를 전달했다. 이 털목도리는 경산중앙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어린이 봉사단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한 달 동안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직접 뜨개질해 만든 것으로, 이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선물로 전달됐다. 신준영 교장은“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한올 한올에 정성 담아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의 노력과 사랑이 모아진 것인 만큼 추운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
경산시 건축사회(회장 정운억)는 지난 10일 경산시 건축사회 송년회 행사에서 장학기금 300만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했다. 경산시 건축사회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함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경산시는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로뎀성폭력상담소, 경산가정폭력상담소, 경북샤론의 집, 경산시보건소 등 아동·여성폭력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2014년 아동·여성보호 정책 추진실적과 2015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유관기관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토의를
경산시 관내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수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1일 EXCO 컨벤션홀에서 도내 기업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1회 무역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수출탑 및 포상 전수와 함께 수출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다수의 경산지역 기업체가 수상했다. 정부포상부문에서 3천만불 수출을 달성한 (주)우신산업(대표 서중호) 등 9개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하였고, 유공자포상부문에는 ㈜세흥 김건우 대표 등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한영권)는 지난 12일 새마을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바르게위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만원 상당의 쌀 10kg 315포를 읍면동별 20포씩 독거노인, 소년ㆍ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쌀 전달식 성금은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쌀이다. 진실, 질서, 화합을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정신운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협의회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경산시는 지난 12일 내년도 국가 직접시행 사업 2,838억원, 시 시행사업 1,424억원 등 4,262억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해서 민선6기가 본격 추진되는 2015년 경산시의 각종 역점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산시는 당초 국비확보로 목표했던 3,558억원 보다 704억원이 더 많은 4,262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최영조 시장이 희망경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국회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난 4월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시작으로 부시장
경산시는 2014년 2기분 자동차세(정기분) 부과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세의무자가 되며 아파트 입주에 따른 증가 등 인구유입에 힘입어 전년대비 5.7% 증가한 65,192대 10,135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세자가 납부고지서를 지참하여 금융기간에 납부를 하거나 납부고지서 없어도 은행CD, ATM기에 현금·신용카드, 통장을 넣으면 가능함과 동시에 자동이체(전용) 가상계좌 인터넷 전자납부, 기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