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대표적 민속 문화재인 자인단오제가 3일 오전 9시부터 호장장군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제, 여원무, 팔광대, 계정들소리, 단오굿, 창포머리감기 시연 등 자인단오를 대표하는 행사들이 연이어 펼쳐졌다. 이날 오후 5시에는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최영조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이기동 시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당선인,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시의원, 지방선거 당선인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
2022.06.03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