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간호사회(회장 정태련)는 지난 14일 사랑의 이불 10채(50만원)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자 가정에 회원들과 함께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건강마저 취약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으며, 또한 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 혈압, 당뇨측정 등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사랑나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경산시 간호사회 봉사활동은 시민들에게 간호사에 대해 긍적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간호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
용성면 외촌리(이장 최준구)는 지난 3일 외촌리 마을회관에 마을 어르신과 주민 100여명을 모시고 수타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짜장면 봉사활동은 고령의 마을 어르신들께 “알찬 봉사”를 해보자라는 고민 끝에 2014년도 외촌리로 귀농한 마을 주민 김경환(52)씨와 뜻 있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난해부터 매년 상ㆍ하반기 연2회 올해도 지난 5월 20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갑작스런 추위에도 불구하고 빠짐없이 마을회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짜장면과 탕수육 한 그릇으로 행
경산시는 불법현수막 주요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길 불법현수막 정비를 강화한다. 지난 7월부터 대대적으로 실시한 불법현수막 단속 및 정비로 현수막 불법게시가 상당부분 개선됐으나 행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다. 단속반 상시 배치로 주요 지역의 불법현수막은 근절되고있으나 근무 시간의 공백을 이용한 불법현수막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야간 및 심야시간에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퇴근 후 야간 및 출근 전 조기 정비를 실시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산시민들이 안전하
경산경찰서는 지난 17일 07:30경 경산시 원효로 경산고등학교 앞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컴퓨터 싸인펜과 핫팩을 나누어주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잘 보도록 격려했다. 수험생들은 “경찰행정학과 등 진학 지도에 도움을 준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시험장 정문에서 싸인펜을 나눠주면서 격려해 시험 잘 칠 것 같다”며 좋아했다. 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수능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목) 19:00 경산시 대학로길 영남대 앞 오렌지 거리에서 지차제 및 교육청과 협업‘청소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회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산시 박소미씨(43세)가 일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 사업인 드림스타트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관련 경험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박소미씨의 수상작 “오리배”는 경산시 드림스타트의 우수 사례관리로 위기의 가정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사연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딸의 그림 속에 나타난 오리배는 가족을 꿈과 희망의 길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상북도가 발표한‘2016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도내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연중 실시된 경산시의 원가심사능력 전문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정확하고 엄정하게 심사해 부실공사 방지 및 각종 민원 불편사항 최소화로 재정절감 등에 기여한 결과이다. 그동안, 감사담당관실은‘건설사업 업무 편람’과‘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사례집’등을 발간했고, 계약원가심사 150건을 심사해 15억원을 절감하는 등 지난해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도 도내 2위로 선정되기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지난
경산시는 지난 8일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체험교육을 했다. 지난 9월 경주 지진과 10월 고속버스 화재 참사를 계기로 재난발생 시 사고대응능력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별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교육은 대구지하철 참사 열차를 견학하고 지하철 화재시 비상탈출과,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기ㆍ실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탈출, 지진 대피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모영익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체험훈련이 각
동부동(동장 김상해)은 지난 14일 동부동 주민센터에서 시의원, 명예동장, 관변단체장, 통장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정복지센터 현판석 을 가졌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읍면동 기능을 복지허브화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주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약칭, 행복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의 읍면동 명칭을 전환할 예정이며, 시범적으로 전환되는 전국 700여개 읍면동과 함께 경산시에서는 동부동과 서부1동이 우선적으로 전환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상영)는 지난 10일 와촌면 박사리 반공위령비에서 ‘제36회 자유민주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최덕수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추념사, 추도사, 헌사, 조시, 조총,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또한 합동위령제는 1949년 무장공비 습격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박사리 주민 38위 영령들을 추모하고, 지역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호국 영
옥곡초등학교(교장 신준영)는 지난 12일(토)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경산교육장배 어머니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A조에 편성된 옥곡초등학교는 장산중, 진량중, 봉황초와의 경기에서 예선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는 하양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평산초에 아쉽게 2대1로 석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옥곡초등학교 어머니 배구단은 2014년에 결성되었고, 13명의 옥곡초 학부모로 팀이 구성되었다. 올해는 신준영 교장선생님의 전
6.25참전유공자회 경산시지회(회장 예병옥)는 6.25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영남삼육중ㆍ고등학교에서 시지회 임원 및 학생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25전쟁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오장근 전문강사가 “6.25를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내용을 실제 6.25전쟁에 참전하신 어르신의 말씀과 전쟁 당시 생생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나눔과 비움”봉사단(회장 방명옥)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가정에서 추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경산시 드림스타트(시장 최영조)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하)에 연탄 5,000장과 등유 6,000L(시가 730만원)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경산시장과 함께 나눔과 비움 회원, 하양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상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또한 “나눔과 비움”은 11월, 12월 두 달간 저소득 아동들에게 빵 600개,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9kg 160박스, 쌀과 젓갈 등 위문품 130세트 (시가 1,400만원)
경산지역 대표작목 중의 하나인 포도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2016년도 제11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포도과정)가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15일, 농업인교육관 중강당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당초 수강등록 인원의 98%인 45명이 수료했고 약 6개월 동안 운영된 교육과정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자치회 활동에 공이 많은 우수 수료자 2명에게는 시장표창패가 수여됐다. 지난 4월 1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18회차에 걸쳐 총 94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올해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
경산에 영농조합법인(대표 최덕현)은 지난 9일, 한국임업진흥원 다드림 홀에서 열린‘ 수출유망 청정임산물 발굴대회’에서 경산한방대추선물세트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1위,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해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고자 하는 많은 생산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1차 서면심사에서 20개 업체 선정 후 상위 점수를 받은 8개 업체를 뽑아서 2차 발표심사 결과로 최종 선정됐다. 대상에 따른 부상으로 2017년 해외박람회 참가비(2천만원) 지원, 수출상품화사업(가공개발 시설비 3년
누구나 한 번쯤 마주 오는 차량이나 뒤 따라 오는 차량의 상향등으로 인해 운전에 어려움을 겪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상향등은 운전자 자신은 멀리까지 잘 보여 편할지 모르나 그 불빛을 마주하는 운전자에게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우려까지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간 보복운전으로 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몇 일전 ‘중국의 속 시원한 상향등 운전자 처벌법’ 이라는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다. 그 내용을 보면 중국 광둥 성 신전 시의 경찰은 상향등을 켜고 운전한 운전자에게 의자에 앉혀 두고 그 앞에서 상향등을 1분간 켜 마주
경산시는 지난 17일부터 12월16일까지 2개월간을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해 체납세 징수활동을 시작했다. 10월 현재 경산시 체납액은 204억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총 체납액의 30%에 해당하는 61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체납 지방세 정리 징수반을 구성해 시와 읍면동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상습적인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재산 압류, 직장인 급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지사장 성민경)는 지난 15일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행사가 열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부정부패 ZERO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공단 실천의지를 담은 “부정부패 ZERO캠페인을 집중 실시하고, 건강증진 관련 현수막 설치와 건강검진 안내, 금년도 공단 중점 사업인 금연치료지원사업과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뉴비전 추진사업 등이 담긴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지난 15일 열린 제21회경산시민날 기념 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산업·문화의 중심도시 경산에서 격년마다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프로그램을 통해 27만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개회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최경환 국회의원 최덕수 경산시의회의장을비롯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및시민들이참석했다. 이날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개성 넘치는 플래카드와 함께 농악 화합 퍼포먼스가 더해져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 경산의 이미지가 한층 부각됐고, 개회식의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회장 배경숙)는 지난 23일 남천변 야외공연장에서“제2회 경산아리랑제”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일연선사의 두가지 메시지인 충정과 예향을 중심으로 1, 2부로 나뉘어, 제1부는 향가의 전통을 계승한 이 땅의 삶의 소리들인 ‘서동요’, ‘찬기파랑가’, ‘물레소리’, ‘경산상여소리’ 등을, 제2부는 경산아리랑을 중심으로 여러 아리랑을 무용·난타·째즈·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펼쳤다. 배경숙 영남민요연구회 경산지회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경산아리랑제를 통해 일
경산시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과 제11회 노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경산시 청년연합회(회장 김민철) 주관으로 주요 내빈 및 관내 어르신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어르신 체육대회, 지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 16명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고, 와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