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7일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개장했다.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도시민들이 유휴지를 활용해 체험형 텃밭을 조성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농사 체험을 통해 자연 치유 활동을 제공해 삶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4년째 운영 중인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모집인원보다 더 많은 분양신청이 들어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여가 활동으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경산시 신천동 진못부근
경산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세 사기,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이후에도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경산시에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으로 소득 기준은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 외에는 연 소득 6천만원 이하, 신
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역 옆에 있는 펌프업스튜디오에서 경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오픈 토크를 개최해 젊은 공무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현재 청년정책 기본계획 5개년(2024~2028년)을 수립하기 위해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중 젊은 청년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산시는 1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 벤처창업 메카 조성을 위한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산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에 ICT 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벤처창업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임당 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등 산ㆍ학ㆍ연 ICT 관련 전문가 등 1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간부 공무원과 대한노인경산시지회(지회장 최재림)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산시는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노인복지 정책 대한 협력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또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노인복지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림 지회장은 “경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 경산시와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손을 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사)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대표 권오득)는 지난달 30일 42경산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 및 지속적인 협업으로 42경산을 통해 ‘인재양성-창업-기업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와 공동프로젝트 수행 ▲교육 관련 공동 행사 진행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각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
경산소방서는 1월31과 2월1일 양일간 대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펌뷸런스(Pump-bulance)’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119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자격자가 배치된 펌프차를 말한다. 심정지,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교통사고 현장 등 위험지역에서 119구급대의 구급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함을 목적으로 2012년 처음 도입된 이래 2022년 12월 기준 전국 1,121개 119안전센터 모두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산소방서 6개 펌뷸런스도 지난
경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종명)은 1월 2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종명 조합장은“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정성을 모았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
대한노인회 용성분회(분회장 전진원)는 지난 31일 용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125만원을 기탁했다. 전진원 분회장은 “전 회원의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용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경산시는 2024년 설을 맞이해 경산사랑(愛)카드 이용자들을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한다. 이번 행사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경산시의 미래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My universe Gyeongsan)의 초성을 퀴즈로 맞히는 것으로 정답자 중 600명을 추첨하여 5천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응모는 경산사랑(愛)카드 앱(그리고)을 통해서 가능하며, 쿠폰은 2월 29일 지급된다. 당첨자는 경산사랑(愛)카드 앱(그리고) 알림, 카카오톡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4개월(6월)까지 경산사랑(愛)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경산시는 2개의 상인회로 양분화 되어있던 자인공설시장 상인회가 7년 만에 일원화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자인공설시장은 기존 단일 자인공설시장 상인회와 더불어 2017년 8월 자인전통시장 상인회가 추가 등록돼 하나의 공설시장에 2개의 상인회가 지금까지 상존해 왔다. 조현일 시장은‘민선8기 경산시장 민생현장 소통간담회’의 첫 번째 순서로 자인공설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자인공설시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의를 보이며 양쪽 상인회와 자인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 또한 경산시는 작년 11월에 자인공설
경산시는 1월 29일 6·25 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김만이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故) 김만이 일병은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1951년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1954년 9월 30일 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훈장을 대신 전달받은 자녀 김영태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태동)는 1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태동 지부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모았다”며 “이러한 마음이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시(경주, 영천, 경산), 연구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첨단 모빌리티 소재부품 산업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전제로 지원방안 모색과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에 대책 마련 내용으로 열렸다. 지역 자동차산업은 경주, 영천, 경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벨트를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지원사업을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을 첨단 모빌리티 부품산업으
(재)경산시장학회(조현일 이사장)는 세한에너지(주)(권영호 대표이사)가 지난1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장학회에 관한 관심과 지역 상생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한에너지㈜는 ‘정직과 신용, 책임과 창의, 존중과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시민참여단 회의 시 제안된 여성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에서 제시된 10개의 슬로건 중 투표를 통해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여성 안전과 관련된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해 시민참여단과 의견을 공유했다. 류진열 복지문화국장은 경산시의 새로운 여성친화도시 슬로건처럼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
경산시는 지난 10일 지역 음식점에서 경산시 한의사회 회원과 함께 경산시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한의사회 회장 정지영(온누리 한의원), 부회장 이기준(이기준 한의원), 총무 왕기언(왕 한의원) 및 보건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2023년 12월 기준 노년(65세 이상) 인구 51,977명으로 작년 대비 노년 인구가 약 4.5% 증가했다. 전체 인구 281,470명 중 노년(65세 이상) 인구가 18% 이상을 차지해 고령사회(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14%
경산시 자인면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자인면민 3백여 명이 참석해 풍물놀이, 일출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자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수우)는“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자인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갑진년 새해를 여는 뜻깊은 행사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1월 3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태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올 한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일 경산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4년 새해에도 28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새해 새로운 각오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