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산시 중산제1지구에 초등학교 추가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산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A2-1블럭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가 확보되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옥산1지구와 중산시가지조성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수용 한계에 도달하면서 최근 입주한 중산자이 1·2단지 입주민들은 초등학교 학생이 도보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서부초등학교로 통근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조지연 후보의 선거공보에 게재된 ‘3급 행정관’ 경력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해당 결정 내용은 조지연 후보 캠프에 공문으로 전달됐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79개 투표구와 투표소에 선거벽보 크기 474장의 공고문을 첩부하게 된다. 공고문에는‘후보자의 대통령실 최연소 3급 행정관으로 근무 경력’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이라는 경북도 선관위의 결정사항이 기재된다. 이 뿐만 아니라 조지연 후보는 그동안 1년 6개월 행정관 경력에도 불구하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2년 6개월이라고 소개하는
4월7일 오후 2시, 최경환 후보 캠프 선대위는 경산시 선관위를 방문하여, 조지연 후보 허위 경력 관련, 유권자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경환 후보(기호8번,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최영조 위원장은 7일,“조지연 후보는 허위경력 의혹 관련 경산시민께 직접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산선거관리위원회에 입장문을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 선관위가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 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허위 경력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조지연 후보는 자신의 경력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소개하면서 2년 6개월이라는 기간을 강조해
전공의와 정부 간 “대화 위해 교수들이 설득해야” 말한 중앙의료원장에게 “당직한 번 안 서 본 원장이 전문의 모욕”한다며 중앙의료원 우울증센터장의 날선 반응, 대화 의견 내면 강경파 의료인들에게 뭇매 맞고 밀려나는 온건파 의사들, 전국 의대교수 마저 “다수 교수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내부강경파 비난과 사임을 요구받으며 입지가 좁아졌다고 한다. 이처럼 강경파들은 존경받는 의사선생님이 아닌 철저히 경제논리로 정부를 위기로 몰아넣으려는 무모한 집단이다. 서울대 의대교수협회 비대위원장의 “정부와 의료계가 조금씩 양보해 대화할 것을
최경환(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며 대구광역권 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공약을 1호로 발표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권 철도역은 총 연장 61.85km 구간으로 기존 경부선 철도의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전철사업으로 현재 구미역~사곡역~북삼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으로 조성 중이다. 이에 최경환 후보는 기존 경산 역에 추가해 중산·정평역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중산지구에 주거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면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으로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꼽았다”며, “스스
소망의 봄 wish ful of spring 그늘진 언 땅에서 미래와 다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그들은 太陽을 향해 끝없이 달리고 싶다. 지금 청년들은 세계적 불황(不況)으로 가지 끝에 매달려 겨울나는 번데기처럼··· 부화할 봄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 청년에게 미래 를·····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소재한 자인향교(전교李熙文)에서는 2024. 3. 14(목) 10:30에 석전대제(釋奠大祭) 춘향제를 봉행하였다. 자인, 용성, 남산, 진량 등지의 향내 유림 약60여 명과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엄숙하고 성대한 제례행사가 봉행되었다. 이날 석전봉행 행사에 참여한 내빈은 경산시청 류진열 문화복지국장, 김동필 문화관광과장, 김인수 경산시의원, 류한상 자인면장과 4·10총선 국회의원 각 입후보 등 다수가 함께 하였다. 천기찬(千基燦) 성균관 장의의 지도에 따라 초헌관에 조현일 경산시장, 아헌관에 유학 손병한, 종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22일(금)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내용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한 것과 관련해, 역사왜곡을 반복하는 일본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교과서 왜곡에 이어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는 미래세대에게 그릇된 역사인식을 심어줘 후일 터무니없는 영토분쟁을 야기할 우려는 물론 정당한 주권국가에 대한 도발로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논리와 역사관에
2월 말쯤 대구에 사는 친구가 찾아와 3명의 고교 동기가 경산 카페에서 만나 반갑게 담소를 나누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총선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민주당이 몇 석 차지할 것 같나?” 진보 성향인 나에게 민주당의 22대 국회 의석수 전망을 물었다. “최소 180석은 될 것 같아!” 나의 전망에 친구 둘이 동시에 놀라며 말한다. “국민의힘이 과반은 하지 않을까? 여론조사 지지율도 민주당을 이기던데?” 나는 단호하게 말했다.“내가 보기엔 국민의힘이 이긴다는 것은 허상이야! 대구ㆍ경북 사람들도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
올해는 지구촌 40여 개국이 선거를 치르는 해 라고 한다. 선거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국민의 정서와 생활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4월 10일에 치르게 될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때문에 최근의 나라안이 연일 시끌벅적하다. 흔히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선거를‘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지만,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선거는 시끄럽고 불미스러운 일들을 많이 발생시킨다. 그래서 혹자는 선거를 ‘쓰레기통에서 핀 장미 꽃’으로 비유하곤 한다. 선거의 과정에서는 많은 불미스런 쓰레기 같은 사건들과 불유쾌한 일들이 가득하지만,
경산시는 올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보다 80억원 증액된 2백억원(출연금 10배수) 보증규모로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사업(특례보증ㆍ이차보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산시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난3월 22일부터 보증한도를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하고 보증우대 대상에 청년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는 소상공인이 원하는 실질적 금액을 제도권 금융에서 조달하고 많은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통해 ‘
발해왕조제례보존회(회장 태재욱)는 지난20일 춘분을 맞이해 남천면 송백리 발해마을 발해 고황전(남천면 송백길 29-4)에서 발해의 건국자인 대조영의 130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후손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발해왕조 춘분대제는 1대 고왕 대조영을 비롯한 역대왕조 14위를 포함한 전체 19위에 대해 매년 춘분날에 제향하는 행사다. 올해는 박순득 경산시의회의장을 초헌관으로, 태범석 종친회장을 아헌관으로, 김영옥 남천면장을 종헌관으로, 전봉근 시의원ㆍ상호 시의원ㆍ손말남 시의원ㆍ김화선 시의원ㆍ박종명 경산농협조합장 등
진량농협(조합장 박문현)은 지난해 2월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1만여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400여평의 종합사업장을 준공하고 3월16일 개점하였다. 진량농협은 2023년말 기준 예수금 6,38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130억으로 금융자산 1조 1,500억을 달성하였으며, 또한 농산물계통 출하, 주유소, 영농자재, 마트등 경제사업 실적도 431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거양하였고, 조합원 실익 및 환원사업으로 19억 6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와 16억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순매장 820여평, 작업장 200여평, 마트창
경산시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
조지연 후보(국민의힘/전.대통령실 행정관)는 15일 “경산을 미래산업 핵심기지로 발전시키겠다”며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 구축 ▲팹리스 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약속했다. - 시스템반도체는 AI, 사물인터넷(IoT),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하여 수많은 첨단산업에서 대규모 데이터 연산⋅처리⋅제어 등 두뇌역할을 하는 미래산업 핵심기술로 손꼽힌다. 조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를 유치해 구미의 반도체 소재, 대구의 소프트웨어 산업역량을 결집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구경북의 반도체 생산거점을 조성하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는 21일 오전 경산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조지연 후보는 “이제는 경산에 힘있는 새일꾼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경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힘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조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 △통합키움센터 설립, 달빛어린이 병원 조성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등 교통
최경환 경산시 무소속 후보(전.경제부총리)는 4.10 총선 아홉 번째 공약으로 지역 유통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최경환 후보(무소속)는 경산지식산업지구내 대기업 아울렛 유치 뿐만 아니라 대구 동구에 입점이 무산된 세계 최대 다국적 가구 유통 업체 유치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갓바위 관광쇼핑지구를 조성하고, 임당복합여객터미널에는 백화점도 유치하는 등 경산을 대구·경북 프리미엄 유통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거 하양 꿈바우 시장 현대화 사업에 국비를 투입했던 최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문화센터를 건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