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문학예술인협회(이시장 장사현)에서는 7일 오전 11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B홀에서 이광복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문학 2023년 신년교례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청도 출신 정운 이영도와 청마 유치환의 사랑과 시에 담긴 이야기를 소재로 한은정 연극인의 식전 공연과 정석현 시인의 신년교례회 개회 선언으로 1부 개회식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 2022년을 빛낸 영남 문학인으로 각종 신춘문예와 공모전 수상한 29명을 대표하여 김재호 시인이 수상했으며, 장사현 이사장은 정금란 청도읍성민속촌 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사현 이사장은 신년사에서“영남문학을 모지로 삼고 창작에 매진하여 문운이 창창하기를 기원하며, 창간 13년인 영남문학의 주요 업적으로 김원중 작가의 영남의 인물문학사 발간, 한국문학사를 빛낸 현대인물 20선 집필, 청천 김진섭 선생 등 문학비 세우기 사업, 마비정 시 벽화와 사문진 나루터 작품게시 관광브랜드화, 경북도청 이전 기념 시낭송대회, 경북관광체험 전국문학 공모전, 영남문학 갤러리 운영, 전국문학인꽃축제 10년 이상 동참, 작지역문인 권익옹호 작품발표회 균등기회 제공, 안동 화회 마을, 상주 동학문화제 협업 참여, 한국문학진흥재단과 문학세미나 12번 주관, 영남대 문학예술과정 창작 교육 등 많은 활동을 하였다”며 “오늘 행사 주인공은 신인문학상을 받은 열분의 신예작가이다. 이제 작가라는 영예로운 칭호가 붙으며, 문은 인이다는 말처럼 작가는 작가다워야 하고 글과 사람이 같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대구는 이상화, 현진건 등 한국문단의 우뚝 선 거인들을 낳고 기른 곳이다. 큰 별들과 반짝거리는 신인들을 뵙게 되어 행복하다. 수상하신 분들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은“대구에는 근현대사를 관통한 문인들이 많다. 누가 되지 않도록 문학의 결을 다듬겠으며, 문학은 사람을 위하고 맑고 아름답게 한다”며, 코로나 등 고통을 이기는 힘도 문학이다. 지역문학 발전 활성화에 앞장서는 영남문학을 존경한다”고 축사를 어어갔다. 제2부 제39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으로 시 부문에서는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이 수상한‘김정경 시인ㆍ 박미순 시인ㆍ하경애 시인ㆍ김창봉 시인’에게 수여했으며, 시조 부문으로 김민정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회장이‘노숙자 시조 시인’에게 수여했다. 또한 수필부문에는 장호병 한국수필가협회 명예이사장이 ‘김재호 수필가ㆍ임복희 수필가ㆍ황손순 수필가에게 수여, 동시 부문에는 정민호 동리목월문학관장이 ‘김해숙 아동문학가, 이현숙 아동문학가’에게 수여했다. 제3부 축배 및 오찬에서 축가로‘이지희 시인’이 알바트로스를 노래하였으며, 케익커팅 및 와인축배에서 김용판 국회의원은 “문학은 볼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하고,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게 한다”는 내용으로 건배를 제의했다.
국회의원윤 두 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올 한해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경산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디딤돌이 완성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경산을 ICT 중심지로 바꿀 하드웨어인 경산 창업열린공간과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임당 유니콘파크 설계가 윤곽을 드러내 내년초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여기에 창의적 소프트웨어 기술교육으로 ICT 인재를 키워내는 세계 최고의 교육기관인 프랑스 에콜42를 벤치마킹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예산도 확보됐습니다. 이 두 사업이 본격화되면 경산의 대학들은 교육 외에 배후연구단지 기능을 갖게되고 기업들은 ICT기술과 결합해서 고도의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일등 경산, 행복한 경산’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방만한 재정운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최근 몇년보다 많게는 1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2천5백억원의 국비예산을 유치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의 결과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다 같이 힘을 합쳐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5년만의 정권교체와 이어진 지방선거에서의 압승입니다. 조현일 시장과 네 명의 도의원 그리고 열 두명의 시의원을 대신해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나가 돼서 ‘보다 나은 경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희 모두 시민들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 늘 되새기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시는 말씀 귀 기울이겠습니다. 어려운 분에게는 따뜻한 복지를, 청년에게는 희망을, 자영업자에게는 장사 잘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경산, ICT로 발전하는 경산 열어가겠습니다.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완 신임 동부동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3일 관내 경로당 32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반갑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첫행보를 이어 갔다. 특히, 동부동장은 부임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상세히 듣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완 동부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 와촌면 전현옥 신임 면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중심 친절·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교육을 추진하고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신년 인사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현옥 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드리며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을 경청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동파 방지를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병수 와촌면분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야기를 경청해줘서 감사하며, 우리 와촌면 25개 경로당에서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면정에 반영해 주민들이 행복한 와촌면을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와촌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팔수)가 3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팔수 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았지만, 주위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 난방과 생활고로 여전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협의회에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적극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현옥 와촌면장은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등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노력해주시는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김윤희 센터장)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베푸리나눔장터 수익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베푸리나눔장터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여성회관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만든 건강한 먹거리들과 수제품들을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윤희 센터장은 “베푸리 나눔장터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의 도움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봉사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금액을 기탁 해 준 여성자원활동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쌓여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행복한 경산 만들기에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7개 봉사팀 129명으로 구성된 여성회관 소속 자원봉사단체로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손뜨개와 사군자 지도, 공연 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달 베푸리 나눔 장터를 개장하여 얻는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진량읍 이재열 신임 읍장은 3일 창신황제 경로당을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52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신년 인사 및 부임 인사를 했다. 신임 읍장은 경로당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경로당마다 손수 보일러 및 온열 기구의 안전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가 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며, 읍정에 반영하고자 마을의 정신적 지주이신 어르신들께 고견을 여쭈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역 어르신들은 “앞으로도 이렇게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진량읍의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열 진량읍장은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는 등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어르신중심 행복경산을 꽃 피우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소재 경산교회는 3일“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교회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교회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수년간 지속해서 장학금 전달 및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인 희망상자 나눔 등을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주원 중앙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주시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산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2일 대구대에 입주한 청년 창업기업인 (주)프레쉬벨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레쉬벨(대표 김근화, 양준열)은 대구대 졸업 동문이 창업한 제조업체로서 착즙주스, 콜라겐 젤스틱, 쌍화대보첩 등 지역 농산물, 천연 재료와 미생물 등을 이용한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생산,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에 납품하여 최근 2년간 매출액이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성장 지속 중인 업체이다. 또한 2020년 환경부 가공식물 국내1호 탄소발자국 인증, 2021년 경북 PRE 스타기업 선정,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상반기 아기유니콘 선정,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 등 기업의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창업으로 비약한 발전을 거듭한 기업에 감사드리며, 임당 유니콘 파크 조성으로 창업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일자리 중심의 미래경제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김호상 센터장)는 3일부터 5일까지 초등 메이커 기초반을 운영한다. 기초반의 주요 내용은 ‘마이크로비트 2.0으로 레트로 게임 개발하기’이며, 부가적으로 개발한 게임 캐릭터를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수업도 진행한다. 포항과 구미에서 온 참여 학생은 ‘아침마다 오는 길이 멀고 힘들었지만 수업 시간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며‘기본반과 심화반도 꼭 수강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호상 센터장은“메이커교육은 학생 자신이 자신과 주변의 필요와 불편함을 해결하면서 보다 나은 가치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혁신 활동이며, 이러한 혁신은 지속적인 학습과 협력을 수반하므로 앞으로도 기본반, 심화반의 운영을 확대하여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센터장 신용필)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한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동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용필 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주변을 살피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의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남천면 소재 ㈜대건산업(대표 이우성)이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우성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에 동참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대건산업은 관내에서 콘크리트, 시멘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평소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경산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지역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일자리를 통해 생계 보호 및 근로의욕 고취,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공공근로사업 7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3년 1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민으로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됨.) 선발자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공공서비스 지원 및 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 근무하며,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정영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지난해에는 총 410여 명의 고용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옥 신임 남천면장은 3일 관내의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를 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육군제2수송교육연대, 경산농협 남천지점 등 지난 한 해 동안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하여 관내 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김영옥 남천면장은“지난 한 해 동안 남천면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신 관내 유관 기관장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문해근 신임 중방동장은 3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통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동장 인사 및 신임통장 위촉장 수여, 팀별 업무 사항 전달과 중방동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해근 중방동장은 “계묘년 첫 통장회의를 통해 취임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통장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방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훈 신임 압량읍장은 2일, 취임 후 새해 첫 행보로 압량읍 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 이날 경로당의 애로사항과 압량읍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이상훈 압량읍장은 “취임하고 처음 방문한 경로당에서 너무 반갑게 맞아 주시어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압량읍분회 경로당 전해율 회장님과 어르신들은 “취임 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경로당을 방문해 관심을 가져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읍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세현 신임 자인면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2일 자인분회 및 계남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취임 인사 및 새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세현 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경로당 내 시설을 둘러보며 난방 시설 작동 여부 및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계남1리 경로당 문두길 회장은 “우리 마을이 고향이신 면장님이 취임하셔서 더 기쁘고, 환영한다.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경로당을 제일 먼저 방문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자인면이 더 발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현 자인면장은 “취임 후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쉴 수 있는 행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3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윤두현, 한무경 국회의원과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회의장, 박순득 시의회의장 및 역대 경산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태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회는 3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더 뜻깊고 소중한 자리다”며,“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며, 경산상공회의소는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활성화를 바탕으로 경산시가 성장과 발전속에 풍요로운 한 해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두현·한무경 국회의원과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장, 박순득 시의장, 최외출 영남대총장 등도 축사와 건배사를 통해“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외치며, 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이 화합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함께 뛰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전. 경산상의 회장)은 건배사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로 올해 100세를 맞는 배수용(경산시 백천동) 옹을 소개한 뒤 무대 앞으로 모신 후 건배사를 요청했다. 이에 배수용 옹은“6·25 전쟁 당시 9월 ‘영덕 장사리 해안상륙작전’에 투입돼 적의 포탄 파편이 두개나 내 몸에 박히는 부상을 입는 등 김일성으로부터 아주 큰‘선물’을 받았다”며“올해 100세를 맞아 오늘 2023년 신년회 건배사를 할 수 있는 영광에 큰 용기가 솟아 오른다”고 말하며, 건배사로“우리 모두 경산 발전을 위해 건배”라고 외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영옥 신임 남천면장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새해를 맞아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취임 인사를 드리며 덕담을 나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어르신들의 안부와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남천면이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둘 것”을 당부하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산시 서부2동 최순희 신임 동장은 2일 새해를 맞아 20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 물품 전달과 신년 인사 및 부임 인사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최순희 동장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난방 등 한파 대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수칙 행동 요령을 안내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경로당 운영 현황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정동은 서부2동 노인회 분회장은 “새로 부임하신 동장님을 환영하고 바쁘신 와중에 경로당을 찾아 의견 청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순희 서부2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어르신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