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건강관리자가 없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23개소 630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은 신체계측, 혈액검사(간염외 7종), 소변검사(요당 외 3종), 흉부 X-선 촬영 등 학교에서 관리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검진을 하고 이상자에 대하여 의료기관에 연계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교육은 구강보건, 영양교육, 개인위생 등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하는 부분으로 구성해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보건소장(서용덕)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
경산시평생학습과는 지리적 여건으로 여성회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여성들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찾아가는‘이동여성회관’을 1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학기는 용성면 학습관, 용성면 곡신리마을회관, 남산면 복지회관 3곳에서 농촌지역 여성 64명을 대상으로 천연화장품&천연비누 강좌를 매주 2회 2시간씩 운영한다. 이동여성회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 여성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선정하며 강사지원 및 재료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 주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농촌지역 여성들이 쉽게 적응할 수
6년간 결석 방치했던 초교행정입학식 날 하루 오고 6년이란 긴 시간을 결석했지만 학교에서는 소재파악의 의무 없다고 방치하다가 인천 어린이 사건이 발생하자 추적조사를 벌였다. 경찰과 교육당국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어린이 청소년들에 대한 추적에 나선 가운데, 경산에서도 이런 사례가 적발됐다. 경산경찰서는 자신의 12살 먹은 딸을 6년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은 아버지(38)를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불구속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이 어린이의 아버지는 2010년3월 딸을 경산지역 한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는 그 다음날부터 6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월 28일(목)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경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병찬 교육장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김병찬 교육장(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0일(수) 오전 및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동계훈련중인 학교운동부 4개교 및 합동훈련장 2곳(정평초, 서부초, 하양초, 장산중, 육상훈련장, 수영훈련장)을 차례로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병찬 교육장은 2016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쉬지 않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기 앙양을 위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동계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선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대장 김신호)는 지난 15일 오후 6시경 차량 추락이 의심된다는 관내 용성면에 소재한 용성지에서 경찰의 협조 요청을 받고 수색에 나선지 10분만에 4m 깊이의 저수지에 빠져 있는 차량을 발견해 2시간만에 차량과 사망한 운전자를 인양했다. 김신호 수난인명구조대장은“아직 구명보트 등 구조장비가 열악한 실정이고, 영하의 날씨 속에 어둠으로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날이 밝기를 기다려야 했지만, 유가족들의 슬픔과 기다림을 뒤로 할 수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수중수색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는 2
하양읍경로당(회장 최재림 80세)에 의하면, 지난 1월 6일 오후 하양읍 삼우궁전아파트에 거주하는 박임순(85세)씨가 어려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 하며 꼬깃꼬깃 모운 거금 100만원을 선뜻 내놓았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박임순(여)씨는 본적이 경남 밀양 출신으로 그간 부산에서 거주하다 45세에 경산 하양읍으로 이주해온 독거노인이다. 그는 어릴 때 부산에 한 국악당에서 익힌 민요를 재산으로 지난 61세까지 하양 인근의 회갑잔치에서 국악인으로 활동하였다 한다. 61세부터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모 은행의 청소부로 취업하여 그간 동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이 주최하고 경산장애인부모회와 경산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겨울계절학교가 1월 4일(월)부터 1월 22일(금)까지 15일간 경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이 참가한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해 자율성 증진 및 지역사회 적응활동과 대인관계 경험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옹달샘교실은 건강체조, 편지쓰기, 요리교실, 미술활동 등의 내부활동과 골프 체험하기, 공연관람, 임실치즈피자 체험 등의 외부 활동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
2016년 새해 첫날 0시 0분 경북 경주에서 힘찬 ‘응애’소리가 세상을 깨웠다. 경주 맘존여성 병원에서 구륜희(27세) 산모의 손을 꼭 쥐고 함께 심호흡을 하며 지켜보던 아빠의 애탄 기다림속에, ‘첫둥이’인 건강한 여자아이(3.51kg)가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다. 새해 둘째 날, 가족들이 아기의 탄생을 축하해 주고 있을 때 뜻하지 않던 손님이 분만실을 찾았다. ‘2016년 붉은 원숭이 해를 맞이하여 지혜 있고, 행복한 아이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원합니다’라고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친필로 직접 쓴 축하 카드였다. 경북도 김종수
경산은 삼한시대 옛 압독국의 찬란한 문화가 꽃피워졌던 고장으로, 압독국이 신라에 합병되었을 때는 수많은 백성들이 목숨을 걸고 압독국을 되찾기 위해 신라에 항쟁하였다는《삼국사기》일성이사금조의 기록, 642년에는 신라의 대야성 탈환과 압량주를 사수하기 위하여 압량주의 청장년들이 스스로 주병(州兵)을 모아 신라통일의 초석을 다졌다는《삼국사기》김유신조의 기록, 신라 말 또는 고려 초, 자인현 도천산에 웅거한 왜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한 장군과 더불어 수많은 자인현민들이 지역의병으로 봉기하였다는 자인단오 한 장군놀이의 형성유래, 또한 1592
경산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산지역 언론을 선도해온 경산자치신문의 2016년 丙申年 새해 더 큰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올해는 원숭이의 해입니다. 원숭이는 동물 가운데 인간과 가장 많이 닮아, 영리하고 재주 많은 동물로 꼽힙니다. 중국에서는 원숭이를 건강, 성공, 수호의 상징으로 여기고, 옛 문헌에 의하면 우리 민족도 모성애, 장수 등 좋은 의미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붉은 색 또한 사람에게 복을 불러오는 색으로 여겨지면서,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는 복을 품은 해가 될 것이란 기
존경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동해의 일출과 더불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5년은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비 12조원 시대를 열고, 5조원이 넘는 투자유치, 창조ㆍ혁신을 통한 경제?산업 대변화, 미래 성장엔진도 하나하나 구체화시켰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세계물포럼, 실크로드 경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큰 성공과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해서 지구촌에 경북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습니다. 이 모든 일은 도민 여러분께서 삶의 현장에서 경북발전을 지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명품 자족도시 경산을 향한 2016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원숭이해를 맞아 27만 시민 모두가 현명하고 진취적인 마음가짐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번창하고, 웃음 가득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해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그 동안 착실히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이 여유로움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을미년은 27만 시민의 화합된 힘으로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와 산업단지 300만평이라는 경산의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 저무는 을미년(乙未年)의 석양을 등지고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의 서광이 밝아 왔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열정을 활력의 에너지로 삼아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우리시는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압량의 도시첨단복합단지개발, 경산제4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교육ㆍ산업ㆍ문화ㆍ환경ㆍ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일등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 모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자치신문 가족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에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보람과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경산상공회의소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특히 지역경제 발전의 선봉에서 기업 경영에 진력하시는 상공인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도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상공인들은 어려운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3만5천 노인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김시윤 지회장이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이 지나고 희망찬 병신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신 가운데 모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고 363개 전 경로당에도 웃음꽃이 만발하기 바랍니다. 지난 한해동안 우리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물심양면의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전 어르신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1개의 직할지회, 그리고 244개 시
존경하는 경산시민, 그리고 경산교육가족 여러분, 병신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큰 꿈 알찬 실력 행복한 경산교육」을 위해 그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경산교육을「일번지 경산교육」원년으로 삼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기반 조성, 진로체험지원센터 개관 등 명실공히 우리 경산교육이 경북교육을 주도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였습니다. 새해에도「일번지 경산교육」을 위해 묵묵히 매진하겠습니다.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수업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좋은 수업의 실천을
지난달 28일 경산시 한마음회(회장 조상수)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을 하양읍에 100만원, 와촌면에 70만원 각각 기탁했다. 경산시 한마음회는 현재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하양, 진량, 와촌 출신의 동갑모임으로 지역사회 봉사 목적으로 결성되어,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의 성금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김장용 하양읍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산시 한마음회가
경산시는 최근 경산으로 전입 또는 신규 입점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경산새내기 대표 30명을 초청으로 지난달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행복경산과 함께하는 첫 만남(Dreaming Together)’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시는 경북도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14년 5,603명, `15년 3,266명 純增)와 함께 등록 신설법인의 증가 등(`15년 기준 100여개 신설) 시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성장일색의 도시로 시는 이러한 성장의 기반이자 앞으로의 발전과 도약에 구심점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수성구 고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센터 공무원과 관내 자연부락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산대추의 연혁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현 고산2동 주민센터는 1981년 대구시로 편입되기 전까지 경산군 고산면사무소가 위치해 있던 곳으로 아직 이곳에는 많은 경산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곳 어르신들은 과거 경산의 아름다운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고산2동 내환동 등 8개 자연부락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최고의 생산량과 최고의 품질의 경산대추를 홍보하고, 여러 가지 우리 신체에 유익한 무기원소를 함유한 경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