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1-04-19 09: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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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지난 17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대구ㆍ경북 소재 중소기업 CEO 및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로봇산업 특화‘스마트공장 배움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배움터는 최신 스마트제조기술을 적용한 학습용 생산라인을 구성하여 연수생들이 실제 생산품을 제조하며, 스마트공장의 구성 및 운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시설이다.  이번 대구경북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는‘중소기업 제조혁신 전략’에 따라 중기부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과 함께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7년 안산연수원 스마트공장 배움터 개소를 시작으로 창원, 전주에 이어 경북(경산)지역에 4번째로 개소했다.  이번에 구축된 배움터는 총면적 464.5㎡, 두 개의 강의실에 스마트제조라인, 로봇융합 실습장비 등 총 6개 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은 USB, 블루투스 스피커, 웹캠 등이다. 특히 로봇산업을 특화로 하여 로봇 제조 고용플랫폼의 다품종 유연생산을 구현하고 로봇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 실습할 수 있으며, 1인 1실습 장비를 갖추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는 노동친화형 제조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도내 중소기업CEO,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여, 대기업 대비 저조한 스마트공장 교육기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용교육장을 활용한 연수를 통해 특성화고교, 청년 장병 등 교육대상을 확대, 중소기업 스마트제조 전문 인력풀을 더욱 두텁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대기업에 비하여 저조했던 도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교육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공장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경북도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과 우수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것 이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3:50

  경산시가 2020년에 신청한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이 국토교통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향후 대구권(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 및 경산역 도시재생사업 완료에 대비하여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철도유휴부지 대상사업은 국가철도공단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친화적 공간조성 또는 지역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를 상대로 제안서를 신청받아 선정한다.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지자체가 철도유휴부지를 이용하여 공원, 주차장, 쉼터 등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할 경우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무상으로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지매입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경산시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약 3.2억원(공시지가 기준)의 부지매입비를 절감했다.  사업 대상지인 옥산동 123-1번지 철도부지에는 8,970㎡의 부지에 주차장, 화장실, 체육시설 등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여가활동 및 체력단련을 할 수 있는 시설물이 설치되어 지역주민 및 경산역 이용객들의 주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는 앞으로도“공모 사업이나 제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민들 생활에 편리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3:29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지난 2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청하여「한국판 뉴딜 대응과 국비확보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방재정 확충이 점차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직원들의 국비확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의 전략과제를 국비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사업과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 중앙부처 예산 분석, 국·도비 확보 실무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특강을 새롭게 구축한 대회의실 실시간 중계 시스템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최영조 시장은“코로나 19로 인한 비상경제상황으로 국비확보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핵심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오늘 전문가 초청 강의를 계기로 정부 예산 편성 방향에 맞춘 경산형 뉴딜 사업, 변화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신성장산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217억원이 증가된 3,514억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중앙부처의 재정운용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3:25

  경산시는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 시로 선정돼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4천만원을 지급 받았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도내 시군에 대한 체납액 징수 평가는 지난해 이월체납액 징수율과 행정제재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경산시는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 시에 선정됐다.  경산시는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들에게 직접 전화해서 체납 내역을 안내하는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지방 세입계좌 납부 서비스 시행 및 ARS 신용카드 납부 등 징수 편의 제도를 운영하며, 특히 체납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상습·고액체납자에 대해 자동차공매·동산 압류·번호판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액·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회생지원, 결손처분 활성화 등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납세자 중심 세무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징수과에서는 2021년 하반기부터「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 생활 여건을 고려한 체납 징수 활동을 실시하여 일자리 창출과 납세자를 우선하는 징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3:08

  민간봉사단체 커피한잔사랑한모금(회장 민향심)과 경산시는 지난 16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의 자녀, 가정위탁아동의 신학기 물품구입 지원을 위한 경산사랑카드(2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2021, 힘내라! 신학기”슬로건으로 진행된 커피한잔사랑한모금의 후원금 전달행사는 2019년 6월 21일 경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후 네번째 활동으로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싹회, 가정위탁 대표들이 참석하여 경산사랑카드 수령 후 대상자(20명)에게 직접 배부한다.  커피한잔사랑한모금은 2018년 결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경산시를 넘어 전국 각지의 120여명의 뜻있는 회원들이 모여 매달 커피 한잔값 (2,000~5,000원)을 회비로 모아 아동ㆍ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급상황에도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품, 식품 등을 자발적으로 꾸려서 사랑의 전달 릴레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민향심 회장은“회원 각각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소소한 기쁨이라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이 신학기를 맞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열 복지문화국장은“커피한잔 사랑한모금의 회원들이 경산시를 위해 보내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석해주신 커피한잔 사랑한모금 회장님과 상품권 전달에 도움을 주시는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3:07

김미숙ㆍ「수필문학 신인」등단ㆍ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가협회, 영남수필문학회 경산문협 회원ㆍ대통령배 독서경진대회 대상 수상ㆍ원종린 문학상 수상ㆍ수필집『배꽃 피고 지고』2011ㆍ수필집『나는 농부다』2014ㆍ2014 대구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회 창작지원금 수혜    남편이 이십여 년 가까이 일하던 곳에서 사표를 냈다. 그 후 3년은 결혼 생활중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였다.  매달 들어오던 일정 금액의 돈은 끊어졌고, 다달이 써야 할 돈은 여지없이 나갔다. 나는 뭘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캄캄했다. 하지만 남편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남편의 마음 속에는 농사에 대한 꿈이 있었다. 단 한 번도 다른 곳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 어렸을 적부터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 전공했던 것도 그의 마음에는 온통 농업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었다.  부모님이 사과 농사와 벼농사를 지었기에 농부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겼다. 남편은 고향에서 수십만 평의 농사를 지으며 고나광 노원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 그 꿈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였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깨졌다. 운문댐이 들어서면서 고향은 수몰 지역으로 들어갔다.  대학을 졸업한 남편이 취직을 했다. 농업과 관련된 직장에 들어갔다. 종묘와 농약기게,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회사였다. 새벽에 일터로 나갔다가 자정이 넘어서야 집으로 왔다. 그렇게 일에 빠져 있었지만 마음 속에는 농사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다. 수십 년이 지나도 그의 꿈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결혼하고 3년이 지난 어느 봄날이었다. 남편이 배밭을 샀다며 잠자고 있던 나를 깨웠다. 집 안에 갇혀 있던 우리는 바깥으로 나가는 자체가 너무나 좋았다. 차를 타로 한참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상주에 있는 배밭이었다. 나이테 없는 배나무가 병사의 행렬처럼 줄 서 있었다. 아직 새순도 올라오지 않은 한 살배기 배나무는 꽃샘추위에 웅크리고 있었다.  이듬해부터 주말과 휴일이면 농장으로 향했다. 큰아이는 나무 사이를 휘젓고 다녔지만 작은아이는 걷는 게 서툴렀다. 등에 업혀 있던 아이는 밭에만 오면 기어 다녔다. 첫해 배 농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해가 갈수록 요령이 생겼다. 대구에서 상주까지는 한 시간 넘게 걸렸다. 오가는 시간을 빼면 농사짓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다. 농사를 짓겠다는 의지가 확고했던 남편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틈만 나면 밭으로 향했다.  배밭을 자주 들락거리던 해는 수확이 좋았다. 반면 회사 일이 많아 관심을 조금만 덜 가져도 표가 났다. 어느 해는 가물어서 배가 제대로 크지 못할 때도 있었고, 회사 일로 바쁠 때는 수확을 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린 적도 있었다. 몇 주만 걸러 가도 풀이 내 무릎까지 올라와 초원이었다.  직장을 그만둔 삼 년 동안 남편은 방황의 연속이었다. 농업기술원에서 자료를 받아 배밭에서 실험하고 연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쪼들리는 생활은 점점 가라앉았다. 아이들 학원비며 생활비 모든 것을 줄여야 했다. 그렇다고 가난하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한차례 소나기처럼 지나가리라 여겼다.  어느 해 연말이었다. 남편이 아이들과 나에게 봉투 하나씩 내밀었다. 그 속에는 만원짜리 몇 장이 들어 있었다. 지금 돈이 없어도 기죽지 말고 살라고 넣어준 것이었다. 그것과 상관없이 거금이 생긴 나는 너무 좋았다.  쉬지않고 노력한 보람이 있었다. 연구한지 4년이 되어 갈 즈음이었다. 남편이 드디어 사과 농사에 필요한 특허 하나를 냈다. 사과나무에 이끼 낀 것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나무에 낀 이끼는 사과 열매에 영향을 끼쳤다. 사과가 덜 익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이끼가 끼어서 시퍼렇게 보였던 것이다. 특허품을 치면 사과의 색깔이 선명하고 병충해도 덜 입었다. 일년이 지나고 이삼년이 지나자 전국의 능금조합과 농약방을 통해서 조금씩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우린 사무실이 필요했다. 경산에 있는 도로 옆에 조그마한 사무실을 냈다. 농사에 필요한 퇴비와 비료, 영양제와 칼슘제를 전시해 놓은 수준이었다. 거기에는 농약 컨설팅도 해 준다는 문구를 간판에 새겨 넣었다. 남편은 전국으로 홍보와 광고 판매를 하러 다녔고, 나는 사무실에서 제품을 전시하고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주말과 휴일에는 여전히 과수원을 드나들었다.

전문가 | 김미숙 | 2021-03-23 22:58

경북도의회오세혁의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오세혁 의원(경산4)이 평소 장애가 있는 이웃들의 불편해소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상식이 지연되어오다가 표창 전수는 취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우편으로 표창장을 전달받게 되어 뒤늦게 수상 소식을 알리게 됐다.  오세혁 의원(경산4)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주택 개ㆍ보수비 지원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교육 대책 수립 촉구를 통해 장애인 가구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북도의회 후반기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연구위원회 활동을 준비 중인 오세혁 의원(경산4)은“값진 상을 주신 큰 뜻을 깊이 새기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항상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로 나의 언행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회장 최봉실 대한민국무궁화예술협회 이사장)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하는 밝은 사회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장애인의 자활과 복지, 인권화합 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2:22

▲ 당선 소감을 밝히는 최재림(85) 제10대 회장  (사)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8일 제10대 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장 선거의 선거일을 공고하고, 3월 18일 양자 대결로 치러진 선거 결과에서 기호 2호 최재림 하양분회장(85세)이 총선거인수 382명 중 361명(투표율 94.5%)이 투표한 결과, 207표(57.3%) 득표로 당선되어 향후 4년간 (사)대한노인회 경북 경산시지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앞서 최재림 당선인은 출마의 변에서, 건강한 사회 노인의 책임이란 캐치프레이즈로, ① 경로회장 수당제도 도입, ② 경로당 보조금 정산 문제 개선, ③ 경로당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④ 노인 회원 복지 개선 등에 공약을 내걸고, 이제는 노인이 변화해야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건강하고 당당한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최재림 당선자는 본지와 인터뷰에서도 특히“존경을 받아야 할 노인들이 당당히 존경받는 사회, 그리고 노인사회가 달라져야 우리 사회도 달라진다”라며, 노인의 명예와 의무(Noblesse oblige)를 강조하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인은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에서 태어나, 하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사범대학 병설 중학교와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가정 사정이 여의하지 못하여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하양 중학교 행정담당 겸 체육 강사로 임용되어 21개월 동안 고향 학교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입대 영장을 받고 34개월 동안 육군병참학교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결혼 후 복직하여, 20여 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공민 과목인 일반사회 수업도 곁들이는 등, 지역의 각종 단체에 봉사활동에도 솔선 참여했던 하양의 터줏대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최재림 회장의 다양한 사회적 참여  그는 팔십 평생을 그 흔한 승용차에 눈길을 두지 않고 오로지 자전거 하나에만 의존하면서, 1988년 하양여자중학교 서무과장에 이어 대구동부고등학교를 설립하는데 선봉이 되어 서무과장으로 8년간 봉직하다, 예순을 앞두고 퇴직한 후 하양읍 체육회장, 대구상업고등학교 재경산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 2014년부터 경산시 유림연합회 회장, 하양향교 전교, 하양육영재 훈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경산시 번영회장, 경상북도 향교발전협의회 회장, (사)대한노인회 하양읍 분회장과 경산시지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최 당선인은 지난 2020년부터 하양지역의 역사바로잡기 운동에 솔선 참여, 사단법인 임란충의하양현창회 이사장을 맡아 그간 “경동계”에서 발의된 하양지역 임란 창의 의사들의 충의를 기리는 현창(顯彰) 사업을 가시화한 인물이기도 하다.또한 당선인은 이를 위해 지난해는 관내 대학 학술기관인 경산학회와 협력하여“경산 알리기 순회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열정을 보여 왔으며, 그밖에 80년 만에“하양읍지”출간에 진력한 바 있다.  이에 대하여 하양읍 조 모씨(70)는“한마디로 최재림 회장의 캐릭터는 변함없이 우뚝 서 있는 소나무와 같은 분입니다.”하고 그의 지칠 줄 모르는 향토 사랑과 일에 대한 열정을 평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최 당선자의 대내외적 평가는 곧 교육부장관상, 경산시민상, 경북도지사 표창, 경북연합회장상 등 수상으로 이어졌고, 특히 지난 2020년 10월 15일, 제24회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노인 여가활동 발굴 회원 화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모범노인상을 받은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회원 1만7,779명이 소속돼 있으며, 여기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노인대학 운영, 실버봉사단 운영,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 사업, 노인취업알선센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새로운 당선자에게 거는 회원들의 기대는 무엇보다 노인들에 대한 권익과 사회적 참여, 그리고 이 시대 어른으로서 진정한 역할과 편견 없는 인증(認證)은 아닌가 싶다.

사회 | 김종국 기자 | 2021-03-23 22:18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의호)에서는 지난 11일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공터에 조성된 한뼘공원 3개소에 팬지 등 봄꽃 2,000여본을 식재하여 주민들에게 새봄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 한뼘정원 봄꽃 식재 행사는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마을 이장님들의 협조하에 평생교육을 수료한 원예팀·재생아트팀·캘리팀 등과 함께 주민들이 참여한 아름다운 한뼘 정원 가꾸기 행사였다.  이병호 압량읍장은“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강한 생명력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운 봄꽃들처럼 우리도 코로나19 시대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 ~ 2021년까지 5년간 83억원을 투자하여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원과 배후마을이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 중심의 압량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5년 동안 ▲행복발전소 설립 ▲사업의 중심지에 경관개선 및 상권활성화 ▲배후마을과 관내대학의 문화ㆍ복지 교류 등 3개의 테마를 가지고 추진중인 사업이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1-03-23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