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김태동)는 1월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김태동 지부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적은 금액이지만 정성을 모았다”며 “이러한 마음이 전달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계묘년을 보내고 갑진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 음력으로는 아직 계묘년 섣달인데 며칠 지나면 설날을 맞이하게 된다. 설날은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 즉 한해의 첫날을 이르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원단, 연수 또는 세수라고도 하며, 보통 설이라고 한다. 또 설은 한자로 신일(愼日)이라 하는데 이는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간다.’라는 뜻이다. 묵은 1년은 지나가고 설날을 기점으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데 1년의 운수는 그 첫날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설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 전통 명절이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시(경주, 영천, 경산), 연구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첨단 모빌리티 소재부품 산업으로 대전환하겠다는 전제로 지원방안 모색과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에 대책 마련 내용으로 열렸다. 지역 자동차산업은 경주, 영천, 경산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벨트를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지원사업을 통해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산업을 첨단 모빌리티 부품산업으
경산 출신 교육위원회 소속 박채아 의원입니다. 발언에 앞서 이틀전 문경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젊은 소방관이 2분이나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두 분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마음에 새기면서 가족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소방관에 대한 처우개선과 시스템 정비를 바랍니다. 오늘 본의원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 통폐합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출자출연기관의 통폐합을 원론적으로 찬성합니다만, 막무가내식 통폐합 절차에 대해
최경환(전. 경제부총리,‘4.10총선 경산시 무소속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강조했다. 7일, 경산시장을 방문한 최 전 부총리는 제수용품 등 물건을 직접 고르고, 고물가에 시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현역 의원 시절, 하양 꿈바우 시장 등 전통 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국비 예산을 유치하는 등 전통시장 보존과 활성화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전통시장에 온기가 돌아야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산다
(재)경산시장학회(조현일 이사장)는 세한에너지(주)(권영호 대표이사)가 지난1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영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경산시장학회에 관한 관심과 지역 상생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한에너지㈜는 ‘정직과 신용, 책임과 창의, 존중과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지난 5일 “우수한 교육환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 것” 이라며 총선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교육특별시 도약 방안으로 ▲교육발전특구 유치 ▲ 교육국제화특구 유치 ▲명문고 육성 등 명품학군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가 교육공약 1순위로 손꼽는 ‘교육발전특구 유치’는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지역특화 교육지원 사업으로, 특구에 지정되면 최대 100억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지
북한 김정은이 ‘통일노선 폐기’ 발언을 하면서 “대한민국 것들과 통일 안 돼” 또 “남조선 영토평정 대 사변 준비”라는 말과 “남북은 동족 아닌 두 국가관계”라며 남조선이 아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명칭을 쓰며 적대시 했다. 영토평정 대 사변이란 말은 남북 전쟁을 대대적으로 벌여서 북한으로 흡수하겠다는 뜻을 대 내외에 공식적으로 전쟁을 선포한 것과 마찬가지다. 지금껏 남조선이라 하고 동족이란 말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남조선이 아니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한 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적대국이란 표현이다. 김정은의 ‘통일폐기’라는 말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경환 인사 올립니다. 오랜만에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지난 2~3개월 동안 경산 15개 읍면동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시민들께 인사를 올렸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리고, 이웃 분들과 김장도 함께 담그면서 모처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못 뵈었지만, 변함없이 최경환을 반겨주신 경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경산의 아들 최경환은 행정고시에 합격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를 통해 지난해 시민참여단 회의 시 제안된 여성친화도시 슬로건을 선정하고 2024년 상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에서 제시된 10개의 슬로건 중 투표를 통해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최종 선정했다. 또한 여성 안전과 관련된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해 시민참여단과 의견을 공유했다. 류진열 복지문화국장은 경산시의 새로운 여성친화도시 슬로건처럼 ‘함께 피우는 푸르른 꿈, 여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29일 오전 11시 경산역 광장에서 출마 기자 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경제부총리는 우선 무소속 출마 배경에 대해 “경산의 민심을 외면한 국민의힘 공관위로부터 경선 참여 기회를 보장 받지 못했다”면서 “이제 제 정치 인생 모두를 걸고, 오직 경산시민만 믿고 광야로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최 전 부총리는 준비한 원고를 통해 “경제를 바꾸려고 정치판에 진출한 이래 전국최다득표, 4선 의원과 여당 원내대표, 장관·부총리를 역임하면서 경산 발전과
조지연 경산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27일 경산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진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동료시민들과 동고동락하는 일꾼, 경산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꾼, 진심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지회장을 비롯한 지역 단체장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권영세 국회의원, 장제원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전
경산시는 지난 10일 지역 음식점에서 경산시 한의사회 회원과 함께 경산시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한의사회 회장 정지영(온누리 한의원), 부회장 이기준(이기준 한의원), 총무 왕기언(왕 한의원) 및 보건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경산시는 2023년 12월 기준 노년(65세 이상) 인구 51,977명으로 작년 대비 노년 인구가 약 4.5% 증가했다. 전체 인구 281,470명 중 노년(65세 이상) 인구가 18% 이상을 차지해 고령사회(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14%
경산시 자인면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면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자인면민 3백여 명이 참석해 풍물놀이, 일출 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자인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수우)는“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자인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갑진년 새해를 여는 뜻깊은 행사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1월 3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실에서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태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갑진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함께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고, 올 한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경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2일 경산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4년 새해에도 28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새해 새로운 각오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라는 말이 있다. 손때가 묻은 정든 집을 떠나 요양시설을 찾는 노인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등급을 받은 이용자라도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 간병비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것이 내가 건강해야 하는 이유다. 부모 중 한 분이라도 건강을 잃으면 자식에게 부담이 된다. 부모의 병원비와 유산 문제로 형제간의 우애가 무너진 사연을 종종 듣는다. ‘긴병에 효자 없다’라는 말이 갈수록 실감 나게 한다. 뇌혈관, 심혈관 이상 진단을 받은 후 하던 일을 내려놓았다. 자유의 몸이 되니 동기간과 지인들과 가까워지고 애경사도 챙
한 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는 신년의 벽두이다. 새해를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새롭다. 일반적으로 옛부터 동양에서는 새해가 되면 그해를 상징하는 12간지(干支)의 동물로 새해의 의미를 표현한다. 새해 2024년 甲辰年은 동양학에서는 60간지의 41번째 해로 푸른 색의 갑(甲)과 용을 상징하는 진(辰)이 합쳐 청룡을 의미하는 '푸른 용의 해'이다. 올해는 12간지 동물 중 유일의 상상의 동물 용(龍)의 해이다. 용에 얽힌 동양의 얘기는 많다. 특정 위인을 종종 흑룡, 청룡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용을 통해 하늘의 뜻을 나타내며, 용이
2024년 여느 해 보다 더욱 다사다난한 해가 될 것 같다. 세계는 지금 2개의 전쟁과 50여 개국의 선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전쟁이 1년 여가 되었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도 새해에도 계속돼 살상과 파괴가 계속 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세계인구의 1/4인 20억명이 50여 국에서 선거로 정치선택을 할 것이다. 집계에(뉴욕타임즈) 의하면 20억이라는 숫자는 세계경제 총생산의 60%에 해당한다고 한다. 선거가 있는 나라는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간에 본질적으로 국민의 삶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다. 때문
4급 전보 : 1명 △복지문화국장 류진열 5급 전보 및 직무대리 : 25명 △평생학습과장 배경옥 △총무과 김정기 △교통행정과장 이상훈 △사회복지과장 전향숙 △어르신복지과장 이종하 △시민회관장 백종일 △경산박물관장 최주원 △북부동장 문계화 △복지정책과장 정원엽 △하양읍장 이영석 △중앙동장 정성희 △서부1동장 박승일 △농정유통과장 신의범 △삼성현역사문화관장 김인택 △방문진료과장 김인후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박정도 △상수도과장 손영억 △하수도과장 조택환 △정수과장 류한상 △안전총괄과장 직무대리 도병환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최춘희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