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일) 자인계정 숲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진영) 주관으로 북한이탈주민 70여명과 최영조 경산시장, 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경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인 보호 및 결연을 위한 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과 정착지원을 위한 안보현장견학, 문화탐방, 체육대회 개최, 후원물품 전달
국화 향기 그윽하고,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초가을의 정취를 한껏 더하는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15일(목)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은 경산시내 기관단체 임직원 및 800여 시민들이 참석해 홀 정면 객석을 가득 매웠다. 이 행사를 기획 연출한 김혜경 감독 및 상임지휘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대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여 음악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 석사학위를 취득 한 후,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 분야 최고 실력가 이다. 이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현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100여명의 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금)‘2015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가졌다.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대해 격려하며 자원봉사자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복지관에 대한 소속감을 증대시키고 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자원봉사의 참여율을 높이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실시했다.
북부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월) 북부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학익)와 함께 임당동 공한지에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북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여름내내 뙤약볕에서 풀뽑기, 물주기 작업을 열심히 한 보람 덕분에 수확의 기쁨은 더없이 컸다. 수확한 고구마는 바르게살기단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마련은 물론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임당동 공한지(632번지)는 상습적인 불법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아 2011년도부터 북부동에서는
경산시 진량면 보인농악에서 맥을 잇고 있는 보인농악가락은 해방이전부터 시작되어 40~50년도에는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당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독특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인지역만의 독특한 농악을 전승·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지정 무형문화재 심사를 11월 6일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일(토) 김제지평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보인농악은 농사굿을 특징으로 모의농사굿 형태로 글자놀이 하는 것으로 入→ 土→水→田→丁 순서로 한다. 이것은 농사를 지으로 논으로 들어가니 들 入자를
경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간을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활동에 돌입했다. 10월 현재 경산시 체납액은 211억원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총 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84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시 및 읍면동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 중에는 상습적인 고액ㆍ고질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금융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
경산시는 2015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3일(화) 제20회 경산시민의날 경축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는 도청의 법무통계담당관실의 직원들을 비롯해 시청 정보통신과 직원들과 조사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참여에 대한 당부와 조사의 필요성 및 자세한 참여방법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으로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11. 1 ~ 11. 15(15일간)간 실시되며, 종
경산시는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연구조직인 시정연구팀의 한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묶은 책자를 발간했다. 시정연구팀은 11개조 23명으로, 지난 3월 구성되어 9월까지 7개월여 기간 동안 우수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한 사례 비교분석,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연구보고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발간된 연구보고서 책자에는 ▲ 청년문화마을 조성 ▲ 도시재생방안에 관한 연구 ▲ 때깔 좋은 시장 만들기 프로젝트 ▲ 경산시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 경산시 양성평등정책 실천방안 ▲ 청소년 결
사단법인 임진란정신문화선양회는 지난 17일(토)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본 선양회 관계자 외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 등 500여 관계, 학계, 임란창의 후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되었다. 이날 발표에는 경북대학교 우인수 교수의 대구지역 임란의병의 성격과 선비정신, 정해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임란초기 백암 김륵의 활동도 역할 등 모두 4개의 주제로 15:00까지 이어졌다. 본 선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임란창의 의병들의 활동상과 임진란사연구에 진력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8일(일) (사)아산역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7회 학술발표회에서 경산시 남천면 송백 2리 출신 송암 태재욱(74, 경산 양현회 소속)씨가‘대발해 진국의 역사적 의미와 영순 태씨 역할에 대한 일고’논문을 발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사)아산역경연구원은 주역(周易)을 통해 동양사상을 일깨우고, 자탄불식(自彈不息)하는 우주의 대 이치를 깨달아 인류의 이상적 가치관을 주역으로 연구하는 법인으로, 주역가 지산 이달선생과 아산 김병호선생의 역학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18일 10시부터 개최된 금반 제27회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경북지역에‘진료기록보관센터’를 유치해야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현일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성공적 정착방안, 도 출자·출연기관 통·폐합 방안,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노력 등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사업의 경우 의료산업 45조원, 관련 산업 37조 2천억원 등 총 82조 2천억원에 해당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는데다, 약 38만 2천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은“본
경산유치원(원장 김귀희)은 지난 13일(화) 강당 및 교실에서 모든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어우러져‘2015 전통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원아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정체성을 기르고자 마련되었다. 우리 조상님들이 하던 놀이인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산가지놀이를 반별로 순환하며 체험하고 처음 해 보는 놀이를 하느라 있는 힘을 다하는 원아들과 그 곁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친구들의 열기 속에서 우리 문화에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전통놀이에
경산시 사동초등학교(교장 서문현)는 지난 13일(화) 사동초등학교 청솔관에서 전교생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도로를 건널 때 위험요소를 찾아 예방하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이번 교육은 경북 어린이 안전 학교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교육은 학생들이 겪을 수도 있는 여러 가지 교통사고 상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교통사고 상황이 담겨진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길 건너는 잘못된 습관으로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경산시는 지난 15일(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60여명을 모시고‘2015년 부모성장대학 개강식’을 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 15일 ~ 11월 5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되며, 배영태 경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청소년 분야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와 적합한 소통방법 등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교육을 통해 자녀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발전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도 청
ㆍ16일 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만나... 협약서에 서명 ㆍ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실크로드권 30~40여개국 정부인사, 전문가 대거 참여 경상북도는 유엔의 최대 전문기구의 하나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손잡고 내년에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을 연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금) 안동의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탈렙 리파이 UNWTO사무총장이 만나, 협약서에 서명했다. ‘실크로드 문화포럼’은 지난 8월 3일 독일 베를린의‘유라시아 친선특급’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가 제안한 것으
지난 2015년 10월 6일(화) 경산경찰서 브리핑에 의하면, 사적 제 515호로 지정된 경산시 임당고분과 비지정 압량면 부적리 고분을 도굴한 도굴범 일당 7명을 검거 수사 중이라 하였다. 이번에 도굴된 고분은 임당동 1호 고분과 부적리 4호 고분으로, 특히 임당동 1호 고분은 1982년 발굴 조사된 부근의 고분군과는 달리 미발굴된 고분군으로, 그간 경산시와 문화재청이 관리하여 오던 중 최근 도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도굴 일당들은 2014년 1~2월경 주로 저녁과 심야시간대를 틈타 곡괭이, 삽 등을 이용하여
경산에 소재한 아파트별 장기수선충당금 부당집행 관리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임의로 변경까지 해 자체 감시, 감독 기능을 없애버리고 일반적으로 200만 원 이상의 공사 또는 용역의 경우 공개경쟁입찰을 해야 하지만 수의계약을 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하다. 경산시 사동 부영2차아파트의 경우 작년 말 분양 전환되면서 약 14년간 임대기간 중 특별수선충당금 적립금액(868,147,554원)의 관리주체가 입주자대표회의로 넘어갔다. 이중 연차로 집행되어야할 공사대금을 2015년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집행할 계획으
“'뇌물'을 '선물'이라 미화하면 주고받기가 쉬워진다.” “고위공직자가 아무 거리낌 없이 뇌물을 요구하거나 그러한 뜻을 내보이면 이 사회는 위험에 처한 것이다.”라고 하며“‘뇌물’을‘선물’이라 미화하면 주고받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그러면서“내가 윗사람에게 뇌물을 바치면 나도 아랫사람에게 뇌물을 받게 된다.”며 단호히 뇌물 제공을 거부한다. 지난 9월 10일 개봉한 영화 의 대사이다. 우리나라의 국민배우 안성기와 여배우 박시연이 출연하고 정두홍씨가 무술감독을 맡았다 하여 흥미롭기도 하였지만, 좋아하는 장르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