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회(목사 김광남)에서는 지난 13일(일) 생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한 고등학생 두 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산교회는 중앙동 관내의 어려운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상·하반기 각각 2명씩을 선정하여 수년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주 무료급식 봉사와 소년소녀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산교회에서는 이번에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값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9일(수) 개최된 제1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경산 장산초등학교가 학급평균 97.27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경북 예선에는 29개교 58개 학급이 참가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장산초등학교 5학년 3반은 오는 9. 23.(수)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정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센터장 정유희)에서 지난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금)에는 센터와 경산시 보건소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족 40여명과 함께‘행복한 명절나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한국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모국에 가지 못하는 그리움을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산우체국(우체국장 박영권)의 생필품 지원
지난 12일 양재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시상식’에서 전통장류를 만드는 뚝배기식품(대표 김상영)이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하고 상금으로 1백만원을 받았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2015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의 경쟁력있는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하여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 향상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올해 총 22개 우수브랜드를 선정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농정원장상 등 상장과 총38백만
경산시 압량면 연지길 연못둑 남쪽 2차선도로변에 설치된 공공체육시설이 당국의 관리 소홀로 심각한 수준에 있다. 시설 주변에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는 악취와 침출수가 흘려 내리고, 잘 만들어진 산책로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을 지경으로 무성한 잡초에 잠식되어 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갖추어 놓은 운동시설 일대에 오히려 독뱀들이 서식하거나 쥐 고양이 들의 사체가 난무하여 이를 찾는 주민들은 날로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이 시설은 압량 윤성 3차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로, 경산지역 여타 읍면동의 시설물에 비해 점차 흉물로
배우자의 설비관련 수의계약으로 물의를 빚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사퇴한 허순옥 경산시의원이 총 투표수 15표 중 허순옥 의원 8표, 이철식 의원 7표로 사실상 재신임을 받았다. 허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33조(입찰 및 계약체결의 제한)에 의해 배우자가 사업주인 경우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수의계약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 바 있다. 투표 전 강수명 산업건설위원의 모두 발언이 있었으며 강수명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 불미스런 일로 10개월 밖에 안 남은 과정에서 보궐선거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올해 을미년의 추석은 9월 27일(음력 8월 15일)이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9월 26일~9월 29일까지 4일간이다(대체공휴일 포함). 연휴가 길다 보니 요즘 사람들은 추석명절을 그저 휴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추석은 한해의 풍년을 감사하는 차례를 조상님께 올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다. 전에는 추석을 중추절, 가배, 가위, 한가위라고도 했다. 추석의 유래는 고대 풍농제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신라 때부터 고려시대에도 추석을 쇠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으로 선조들에게 추석제를 지냈다고 한다.
정병택 의원입니다. 첫째, 지하철 지하수 활용 방안입니다. 우리시가 지하철 시대를 맞이한 지가 2012년 9월에 개통이 되었으니 근 3년이 지났습니다. 지하철에서 솟아오르는 지하수는 지하철 안에 설치 된 수로를 통해 집수정 한곳으로 모이도록 되어있으며 이 지하수를 펌프하여 상류로 올려서 우·오수관로를 통하여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모이고 그곳에서 걸러져 하천으로 흘러 보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대구도시철도공사로부터 1호선과 2호선에 대하여 지하철 지하수 유입량에 대하여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대구지하철공사에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
강수명의원입니다.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2004년 준공 개통되면서, 구미, 대구, 경산, 영천, 포항등 5개 도시가 고속도로를 축으로 하여 내륙도시와 해양도시가 상호 유기적으로 광역경제 벨트를 구축하게 됨으로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하양-와촌 지역에 조성중인“경산지식산업지구”는 기계부품 특화 및 첨단의료기기와 교육연구 관련시설등 2천여 명의 신규 인력이 유입계획으로 추진중에 있고, 또한, 인접한 영천시 금호에 조성중인“경마공원”은 단순 경마를 위한 시설이 아니라
제3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8. 27~ 9. 3)가 개최된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사)세계대학 태권도협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8월29일)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주철수교수는 조영기 (사)세계대학 태권도협회장으로 부터 부회장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주철수(경호태권도경영과)교수는 호산대학교에 태권도부 감독으로 12년간 재직하면서 세계대회 부문에는 2004년도 세계화랑태권도대회 대학부 품새 금메달, 그리고 2010년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 대회에서 태권체조 금메달 겨루기(-80㎏) 은메달과 품새 은메달을 획득해 최
《삼국유사》권제4, 의해 제5,〈원효불기〉조에 의하면, 이 책을 쓴 일연선사는 성사원효의 출생지를 압량군 남불지촌 북쪽 율곡의 사라수 아래라 하였고, 그가 유년기에 성장한 할아버지 잉피공(仍皮公)의 생가를 지역에서 전승되는 설화를 바탕으로 그가 태어난 율곡의 밤나무가 있던 곳에서 서남쪽이라 하였다. 또 그가 태어난 율곡의 밤나무에 달린 밤은 밤 한 톨이 스님들이 공양하는 바리에 가득 찼다하였다. 언제부터 초개사지라 전승되는 경산시 유곡동 279번지 일대에 빛 좋은 화강석으로 잘 다듬어 세운 5층 석탑과 함께 우뚝 솟은 극락보전, 그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9월 1일(화) 마포 본부 사옥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공단의 미래상인‘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새로운‘비전’및‘미래전략’을 선포했다. 현재 건강보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로 지속가능성의 위기,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예방ㆍ증진 확대, ▲보장성 강화와 연계한 안정적 재원관리, ▲현행 보건의료 공급ㆍ전달체계와 지불제도의 불균형 해소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경상북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유치해 내일 15일(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18일(금)까지 4박 5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다. 국제펜클럽한국본부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한글과 한글문학의 세계화-한글, 문학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한글학술대회, 문학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노벨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르 끌레지오(프랑스) 대문호(大文豪)를 비롯한 한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지닌 세계석학 및 국내외 한글학자 및 문학계 인사와 일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선수단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3일까지(8일) 전남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한국 대학 태권도 연맹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전남태권도협회 주최로 개체된 전국의 80개 대학 약2500명의 2.4년제 대학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대경대학교 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해 타 대학의 우수선수들을 이기고 종합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 남대부에서는 금메달 정희중(2학년), 진세민(2학년), 은메달 김정훈(1학년), 동메달 이유상(1학년), 이주형(1학년), 김
전직 경산시공무원 단체인 경산시행정동우회(회장 김무희) 회원 90여명은 지난 9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압량면 오목천변 일대에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여름동안 오목천 상류에서 흘러내려 온 각종 생활폐기물과 오목천 무료주차장 일대에 투기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경산시행정동우회는 매년 자체 계획을 수립, 매분기별로 남천 상류지역과 성암산 입구, 자인 계정 숲 등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해. 시민들은 물론, 후배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에서는 지난 3일 오후,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해‘딱 하루’만에 125cc이하 오토바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원스톱 면허시험」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교육안전교육, 필기·실기시험 등 모든 절차를 하루만에 완료해 시간도 절약하고 대구, 포항등 원거리에 있는 면허시험장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교통약자인 어르신에 대한 배려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이날 시험에는 자인, 와촌 등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41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총 35명이 원동기 운전면허를 취득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지난 9월 8일(화) 추석명절을 맞아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찰서장 및 경찰관 50여명이 경산시 자인면 자인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한 상인은“지역경제를 위해 경찰관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재래시장을 방문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시장을 둘러보고 추석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각자 필요한 물건을 구매했다. 최현석 서장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겠다고 하며, 큰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시윤) 부설 노인대학(학장 김대동)은 지난 9월9일 지회 3층 강당에서“2학기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김시윤 지회장은“금년은 특히 메르스 발병으로 노인회원이 어려운 여건에도 무사히 보내게 된것을 격려했다. 김대동 학장은 출가한 딸에 무엇을 선물할까. 고민스러워하던 다산 정약용선생의 "매조도" 주제로 사랑하는 딸이 시집가는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던 선생은 매화나무 가지에 앉아 새가 지저귀는 매화도를 그리고 아버지의 감정을 시로 적어 보냈다고 강연을 했다. 한편 차나미 경산 청도 농어촌공사 과장은
부자와 재벌이 먼저 실천하고 서민 노동자에게 희생을 요구해야한다. 정부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동개혁을 해야 한다며 또다시 노동자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기업노조 등 노동개혁에 대해서 동감하지 않는 바는 아니나 정부의 경제 개혁은 일방적으로 서민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대기업과 부자들에게 준 감세 혜택을 중단하는 것이 부족한 세수확보의 순리인데도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서, 담배값 인상, 자동차세, 주민세, 도시가스비 인상 등 서민의 주머니에서 부족한 세수를 채우려 한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에 대하여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여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거나 국방부장관의 요청이 있어 보안상 도시의 개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도시 개발을 제한하는 구역을 말한다. 개발제한구역은 흔히 그린벨트(green belt)라고 불리는 것으로, 도시가 평면적으로 무질서하게 확장되어 발생하는 환경의 파괴, 난개발, 생활환경의 악화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시주변 일정지역의 개발 자체를 제한하는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