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지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금리인하 - 경상북도는 메르스와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자금지원은 늘리고 금리는 인하하는 금융지원종합대책을 22일(월)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관련단체와 협회, 지역금융기관과 T/F팀 실무협의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경영애로를 겪는 도ㆍ소매업, 음식ㆍ숙박업, 서비스업, 제조ㆍ운송업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육성자금’300억 원을 긴급 편성해‘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피해업체에 우선지원한다. 지원규
임당초등학교(교장 노영희)는 지난 4월 1일부터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들이 어우러지는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방과후 2시간씩 사물놀이와 가야금을 통해 전통 가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우리 악기가 저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지니고 있지만 함께 어우러져야만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다문화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나아가서 다(多)행복한 사회를 꿈 꿀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7일 영남대학
삼성현초등학교(교장 추미애)는 지난 17일(수) 1,2학년 담임 교사들(도움반 포함)의 동료장학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수업 나눔 중심의 수업공개를 위해서 동학년 교사들이 함께 공동 교수·학습 과정안을 작성해 수업을 했다. 동학년 교사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교과와 차시 선정, 교육과정 분석 및 재구성, 수업 목표 설정 및 학급 특색에 맞는 수업방법 등을 협의하였고, 이러한 협력적 수업 나눔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수업설계를 할 수 있었다. 공개수업 후에는 수업 나눔 협의회를 통해서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 및 동료교사와
경산중학교(교장 이훈도)는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각종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문화공동체 반반과「우리마을 교육 공동체」운영 관련 협약을 지난 6월 12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에 따른 각종 교육기부와 마술, 기타, 공연등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 제공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각종 교육과정운영에 효율성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협약은 자유학기제 체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이뤄졌으며,
경산 용성초등학교(교장 이용만)에서는 지난 15일(월) ~ 17일(수) 3일간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주최하는‘2015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날(15일)은 고학년(4~6년)을 대상으로 고대 역사를 배우고 청동기시대 유물인 청동검과 청동거울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했다. 16일에는 유치원생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여러 가지 민화 작품을 보고, 느끼고, 직접 그려 보는 체험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경산의 옛 지명인 압독국의 유래와 무덤 양식 및 유물들을 알아보고 직접 벽화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이사장 김봉석)는 9일(화) 긴급 이사회를 열고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20일 국내 최초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우려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내려졌다. 김봉석 경산자인단오제이사장은 문화재 전승 보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국민 된 도리라 여겨 어렵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리밭에 높이 떠 지저귀는 종달새는 없다. 한겨울을 지내고 여름에 추수하는 보리는 사람 몸의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여름양식으로 제격이다. 보리밭에서 꿩알과 종달새 알을 줍던 추억도 함께 사라졌다.
경산시 와촌면 진촌지 공룡발자국 드러나 지난 2008년 12월 매일신문 및 대구평화방송에 보도된‘1억년 전 공룡발자국 발견’이라는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공룡발자국이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 물이 빠지자 암반에 뚜렷하게 드러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가대 전영권 지리교육과 교수는 보통 공룡의 경우 발가락이 세 개인 3족 형상이지만 오랜 세월 풍화작용 때문에 2족이 남은 것으로 중생대 백악기의 퇴적암인 이암과 사암 사이에 형성된 공룡발자국 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매년 호국영령의 명복과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은지 올해로서 60년이 되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국가가 존재 하기 위해 많은 전란을 거치게 되고, 세계의 모든 국가는 전란에서 희생된 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다. 우리나라는 1948년 정부수립 2년도 못되어 동족상잔인 6.25전쟁을 맞아 40만 명이 넘는 국군이 사망했고, 100만 명이 넘는 일반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우리나라는 1953년 휴전성립 3년 후 정부가 안정이 되자, 1956년 4월 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이의신청기간 : 5. 29. ~ 6.30.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152,32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5월 29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올해 경산시의 지가변동 상황을 보면 지난해 대비 전체평균 6.30% 상승했는데, 이는 평균 6.65% 상승한 표준지공시지가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 8.05%, 전
내 나이 칠십이 눈앞이건만, 아직까지 고향마을 보리밭 샛길을 걷노라면 나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릴 때가 있다. 지금은 그 보리발길 사이가 온통 황금빛이다. 하지만 나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빛깔은 춘궁기(春窮期)에 설익은 보리를 찧어 주린 창자를 채워야 했던 1960연대 후반의 기억이다. 당시는 개떡이라 해서 제대로 찧어 정선되지도 않았던 보리쌀로 어머니가 구워낸 개떡을 들고 온 동네를 뛰어다니던 배 곺은 시절이다. 보리는 그 생김새만도 벼와는 다른 점이 많다. 그 첫째가 양반도 아닌 것이 긴 수염을 달고 있다. 다음으로,
지난 6월4일에 전직 경북도의원들의 모임인 경북의정회의 2015정기총회에서 회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지방분권개헌을 위한 경상북도 의정회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달 5월 12일 경북대 국제회의실에서 대구ㆍ경북의 정ㆍ관ㆍ학계와 일선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원들 및 뜻을 같이하는 여러 단체 회원·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한’대구ㆍ경북 지방분권개헌청원본부 출범식’과 2015.4.1 국회에서 여ㆍ야 국회의원들과 전국에서 동참하여 개최하였던‘지방분권개헌청원운동 선포식’에 이어 이를 전국적인 시민운동으로 조직화하
계양동 계양아파트 네거리교차로는 처음 도시계획 할 때 미래의 교통량을 예측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곳으로 사동의 중심역할을 하는 편도 1차선이다. 얼마 전 네거리 교통의 원활과 사고예방 대책을 위해 회전식교차로 변경하였다. 물론 시설담당 최모씨는 교통영향평가심의와 행정절차를 거쳐 설치했다고 한다. 그런대 심의를 할 때 시물레이선을 거치고 도로 여건을 충분히 검토하였지만 현장상황에 관하여 실재는 일어나지 않은 상상의 일들을 그렇게 된다고 믿을 뿐이다. 이러한 현상이 실재에 있어서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또 다른 예측 불가능 상황이 전개
국민건강보험공단은‘14년 국고 시범사업으로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추진한 포괄간호서비스를 ‘15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범사업으로 전환하여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간병을 가족간병·간병인 고용 등 사적으로 해결하여 경제·사회적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입원서비스 질 저하도 우려되는 실정임. - 이에, 정부에서는 3대 비급여 개선방안에 간병문제 개선을 포함하고,‘13년 7월부터 국고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 - 시범사업 참여현황(‘15.3.23) : 27개 기관(51병동, 2,432병상)‘15년도 건
경산시체육회 이사들은 지난 3일(수) 체육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재)경산시 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을 기탁했다. 2015년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성적은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훈련에 매진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경산시체육회 이사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경산시체육회는 지역 체육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경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체력증진을 통한 삶
현대연합내과의원 조봉기 원장는 지난달 28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봉기 원장은“지역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원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12여년동안 경산시 중방동에서 현대연합내과의원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의술을 펼치며 지역 의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경산경찰서장(총경 이상현)은 지난 5. 28(목) 영남대학교 법정관 501호에서 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2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여러분께 전하는 메시지 - 꿈, 희망,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상현 경찰서장은 살아오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등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인생에 있어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를 위해 꾸준한 도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도적인 삶을 살 것”을 강조하였다.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직접 경찰서 견학을 하니 꿈을
경산시 용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회장 : 천상용, 박태선)는 지난달 28일 용성면 회의실에서‘2015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가지고, 내촌리 김성환(68세)씨 가구를 선정한 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으로 구성된‘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봉사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담장 대신 새로운 담장을 설치하고 더불어 배수처리 공사도 함께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날 봉사단은 무너진 흙벽 담장을 철거하고 새로 담장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대상자인
경산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4일(목)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농악단 중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지난 5월 10일 전북 정읍시 황토현에서 개최된‘제18회 황토현 전국 농악경연대회’에서 동상(정읍시장상)을 수상, 앞서 4월에는 충남 논산에서 개최된 ‘제10회 황산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산경찰서는 지난 5. 29(금) 13:00 삼성현 중학교 체육대회에 학교전담경찰관3명 및 여성청소년과·계장과 선생님·댄스동아리학생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시몹 공연을 가졌다. 이번 플래시몹 공연은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에서 탈피하고 학교폭력이 집중 발생하는 신학기 이후 학교전담경찰관 중심 學·警간 합동으로 체육대회 연계하여 플래시몹 공연을 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한 학교전담경찰관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학교폭력 신고·상담등 학교전담경찰관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