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마을 고황전 발해 황제 춘분 대제남천면 송백리(발해마을)에서 3월21일 춘분일에 전국에서모인 300여명의 태씨 후손들과 내빈들이 모여 춘분대제 향사를 성대히 올렸다. 발해 (해동성국) 700년 사직이 나 당 연합군에 의해 서기668년 무너졌다. 그때 고구려 대중상 대장군은 아들 대조영장군과 고구려재건의 웅지를 품고 고구려유민과 말갈유민들을 합세하여, 696년 거란의 반란을 계기로 28년간의 각고 끝에 현재의 중국 지린성 둔화현 동모산을 중심으로 진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698년 대조영고황제가 국호를 발해라고 고쳤다. 발해는 주
광복70년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 35년의 불행한 삶을 끝내고 1945년 8월15일 드디어 일제의 속박에서 벗어났다. 올해로 광복70년이 됐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주변정세가 만만치 않다. 당사국인 우리나라를 두고 미국과 중국 일본이 각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신경을 곤두세우고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스커트 미사일 문제를 두고 중국과 일본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국방을 위한 자구책이자, 미국의 아시아패권을 위한 군사력증강이기도하다. 이 문제를 각자의 손익계산을 하면서 우리나라 국방을 왜 좌지우지 하려고 하는지 도
매카시즘 공화당 상원의원이 있었다. 그는 경력위조, 상대후보 명예훼손, 불법금품수수, 음주추태 같은 온갖 추악한 비리가 불거지면서 상원의원직 지탱도 힘들 지경에 몰린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비리에 쏠린 눈을 돌리기 위해 수많은 교사와 노동자, 정치인과 연예인, 공무원 등을 공산당원으로 몰아버린다. 1950년 국회 연설에서 “국무부 안에 공산주의자가 205명 있다.”며 마치 명단이 적힌 것 같은, 사실은 명단이 없는 빈 종이를 흔들었다. 그는 이 빈종이가 상징적으로 말하듯 거짓으로 가득한 근거 없는 폭로를 계속 했으며, 기자들은 그의
Q : 배당요구를 하지 않아도 배당에 참가할 수 있는 채권자 A는 B의 채권자로서 B소유 부동산이 경매와 들어가기 전에 가압류 신청을 했고, 본안의 소송을 제기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법원으로부터 배당요구 종기 일까지 배당요구 신청을 하라는 통보를 받고도 배당요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B의 부동산이 경낙되어도 배당 받을 수 없습니까? 라고 물어 왔습니다. A : 결론적으로 A는 배당요구를 하지 않았다 해서 배당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채권계산서는 제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A는 첫 경매 개시 결정등기 전에 가압류등기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찰관들까지도 낯설어 하던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 이제 국민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되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산경찰서에서는 SPO의 활동을 다방면으로 확대 학교폭력 발생빈도가 높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전한 면학분위기 정착을 위하여‘찾아가는 경찰학교’를 시작으로, 점심휴식시간을 활용 학생들과 다과를 (빵, 과자)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트레킹, 영화관람,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주고 특히 진로문제 이성
전세권의 효력 토지가 전세권의 목적인 경우에는 특별히 문제될 것이 없으나 건물에 대해서만 전세권을 설정한 경우 전세권자가 그 건물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대지도 같이 사용하여야 한다. 건물의 전세권 설정자가 토지소유자인 경우에는 건물의 전세권 설정계약에 그러한 대지사용권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타인의 토지 위에 있는 건물에 전세권을 설정한 때에는 전세권의 효력은 그 건물의 소유를 목적으로 한 지상권 또는 임차권에 미친다(민법 제 304조 1항). 따라서 전세권 설정자는 전세권자의 동의없이 지상권 또는 임차권을 소멸하게 하는 행위를
너와 나 - 장순덕 -너와 나 날아다니는 비눗방울과 같아서 바라보는 애틋한 마음 동그랗게 떠돌겠지만 또 어느 날허공에서 터트리는 입맞춤도 혼절할 기쁨이어라너와 나떠 다니는 구름과 같아서 촉촉한 그리움 별처럼 쌓이지만 또 어느 날창가에 이슬 되어 서로 만날 때 사랑하는 마음 아침 햇살처럼 반짝였다 너와 나 허공으로 떠도는 공기와 같아서 서로를 호흡하며 같은 아픔을 겪지만 또 어느 날 빗물 되어 강가 풀잎 위에서 만날 때 함께 껴안으며 눈물 닦아주는 한몸이어라
양심의 소리는 매국?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스무 살을 갓 넘긴 독일 대학생들이 사형에 처해졌다. 이들은 뜻을 같이 하는 학생들과 모여 대자보를 붙이고 선언문을 돌렸다. 침략전쟁과 학살을 일삼는 나치 독일에‘복종’하지 말 것을 동료학생,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침략전쟁을 위해 총을 들지 말고, 히틀러를 위해 공장에서 일하지 말자고 이야기했다. 이른바‘수동적 저항운동’이다. 이에 독일정부는 주동자 전원을 사형시켰고, 이들의 죄목은 반국가행위 즉,‘매국’이였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일본의 땅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며
사과나무입춘이 오면전지(前枝)를 하고 꽃눈도 오면깨묵 퇴비를 주며황금 옷을 밉히기도 한다벌과 나비가 날아들면그 향기 뜰아랫방에 가득하다적과도 하여 그 중에도 똑똑한 놈만 살아남아 가을은 그 냥 오는 것이 아니였다붉은 사과 하나 떼배에 노을 저어가는 해녀의 긴 휘바람 숨소리 만큼 그렇게 힘들었나봐탱자울에 새때가 있는 내 고향 과수원길 높새바람 타고 옮겨 갔나봐애기 단풍이 떨어져 낙엽이 되듯이아득한 옛날이 되었네내일을 위해 꿀 사과나무 한포기를 심어 보자2015. 1. 29반야월 청천 하양에 주산지 과수원이 온난화로 안동 청송 봉화 영
금 호 강탱자 담장이 있는 과수원 길버들 강아지가 하늘거리고패랭이 꽃이 나를 반기고 있다강나루 소풀 먹이던 내 고향하늘하얀 옥양목 저고리 검정 무명 통치마 입고 나물캐던 순이야청보리밭 푸른 물결 헤치며종달새 하늘 높이 솟아올라둥지를 찾아 맨발로 허둥대며물수제비와 무자맥 질하던 그 곳내 가슴에 젖어오는 향수 그 세월 어디로 가고고속도로 차량만 바쁘게 오고 가고 있다하얀 드레스 입은 한 여인의 춤사위에 내 영혼이 치마폭에 휘날린다옛 친구야 수구초심(首邱初心)하겠지꿈 속에서 만나 보고 싶다2014. 12. 30
전세권에 대하여 전세금을 지급하고 농경지 이외의 타인의 부동산을 점유하여 그 부동산의 용도에 따라 사용ㆍ수익하며, 그 부동산 전부에 대하여 후순위 권리자 기타 채권자보다 전세금의 우선변제를 받을 권리가 인정되는 특수한 용익물권이다(민법 제303조 제1항). 즉, 타인의 부동산을 사용ㆍ수익한다는 점에서 용익물권이지만, 한편으로는 담보물권으로서의 특질도 가지는 특수한 물권이다. 전세권은 우리나라만의 특유한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전세’라는 용어는 여기에서 말하는 물권법상의‘전세권’이 아니라 채권적 전세, 즉 임대차를 의미한다
조합장선거 조합원의 의식개혁이 먼저다. 견제 받지 않는 조합장 농어촌의 제왕. 2015년 3월 11일 은 전국조합장(농협, 축협, 임협, 수협) 동시선거일이다. 2015년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는 2014년도에 치를 선거였다. 지역마다 임기가 같지 않아서 1년을 연기하고 선거법을 개정하여 조합장선거는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공직선거법을 적용해서 전국 동시 선거를 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선거과열 혼탁선거를 막기 위해 도입된 새 제도가 개별조합에는 비용부담을 주고 후보자의 선거운동기회를 제약할 수 있다. 이번 조합장선거법은 공직선거법에 따
근래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석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한다. 귀속에서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前庭器官)쌓인 돌가루(이석耳石)가 떨어져 나와 몸의 평형기능에 이상이생기면 이것이 이석증 증상이다. 이석증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칼슘장애로 비정상적인 이석형성, 머리에 충격이나 외상을 입은 경우, 전경 신경염 등외상으로 인한 손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 심할 경우에는 빈혈이나 뇌졸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주된 원인은 기에 생기는 이석증이라는 질환 때문이다. 이석증은 어찔하거나 어지럽다는 정
보증금과 권리금 보증금이란? 부동산임대차(특히 건물임대차)에 있어서 임차인의 채무를 담보하기 위하여 관행상 임차인 또는 제3자가 임대인에게 교부하는 금전 기타의 유가물을 의미한다. 민법에는 보증금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보증금이란! 임대차가 종료하는 때 또는 임대차 종료 후 임차인이 목적물을 반환하는 때 임차인의 채무불이행이 없으면 전액을, 임차인의 채무불이행이 있으면 다행히 그 금액 중에서 그 변제를 충당하고 잔액을 반환한다는 것을 정지 조건으로 하여 금전 등의 소유권을 임차인(또는 제3자)이 임대인에게 양도하는 것이라고
그 해 가을은 - 장주희 -그 해 가을은참으로 아름다웠어물가 함초롬히 선 구절초얼굴 가득 웃음 머금었지사랑 품은 노랑나비현란한 춤사위혼절한 한 송이 꽃이 되어그 해 가을은참으로 행복했지나 하나의 사랑,독도 - 장주희 -그대는 나를 돌이라 하지 말라내 마음 그대는 추억의 갈피 꺼내면가슴 아림으로부터 다가온다손 내밀면신기루처럼 아른거려허물지지 앉는 벽엔너의 초상이 걸려있어아직도 내 마음속에 살아 숨 쉬고 꿈틀거리는사랑하기에 더 가슴 아픈 섬 지역문인 장주희씨 문예사조로 등단 현재, 리더아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장주희(45세)씨가 나 하
‘나의 어머니는 천민이다.’ 자타가 공인하는 우암 송시열선생의 수제자이자 계승자였으며, 의정부좌의정을 역임한 대학자 ‘수암 권상하선생’은 생모가 천민임을 알고, 학습에 열중할 뿐 스스로 관직과는 거리를 두었다. 유교사회이자 계급사회에서 천민의 소생이 차지할 관직은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제삿날 기호학파는 물론 다른 학파의 학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기호학파 최고 지도자 수암선생이 어머니의 지방을 어떻게 쓰는지 묘한 눈으로 티끌을 잡기 위해 감시하러 참석한 것이다. 그러나 수암은 어머니의 지방에‘나의 어머니는 천민이다’라며 신분을
2014년 9월 이래 현재까지 대구·경북지역의 명문 국립경북대학교는 6개월째 대학수장인 총장이 공석인 기이한 사태 속에 있다. 그로 인해 대학운영에 혼란이 일고 학생·교직원 등의 구성원들의 갈등과 불안도 적잖아 보인다. 당장 이달 말 졸업하는 학생들의 졸업장엔 총장 이름대신에‘직무대행’또는‘권한대행’이란 글자가 찍혀야할지 모른다. 경북대학교는 2014.8. 전임총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2차례의 선거 끝에 11월에 생명과학부 김모 교수를 총장후보로 선출하고 2위 후보와 함께 교육부에 임용제청 신청을 하였다한다. 그러나 교육부는 명백한
시민여러분 주변의 화재현장을 한두 번쯤은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추운겨울에도 하루에 한번이상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어떤 곳이 있을까요? 맛집 음식점, 영화관, 찜질방, PC방, 학원 등등이 있으며 이런곳을 소방관들은 다중이용업소라고하며, 계속적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재산피해의 경우 공장이나 대형물류창고가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인명피해의 경우는 어떨까요. 여러분들이 예상하신 데로 다중이용업소 화재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09년 부산 실내 사격장 화재(사망 10)의 다중
을미년 새해를 맞아 경산역 2층 로보에서는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은 회원들의 작품.
작품 설명 제목 : 생태 이미지크기 : 80*60*30설명 : 꽃을 모티브로 작업하여 생태계 순환 (탄생 성장 소멸 )을 표현한 작품 이다. ※작가경력※ ㆍ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조소전공) ㆍ개인전 7회 ※수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통령상 수상 및 특선(2005.2003)- 한국현대 야외조각 초대전 올해작가상(2005 춘천 MBC)- 대구시미술대전대상(1992)ㆍ단체전, 초대전, 기획전 2000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