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8-15 04:4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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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봄철 영농기 시작과 산림 내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뱀, 벌,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병원치료비로 최대 100만원, 사망 시 위로금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사고 발생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라도 도내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야생동물 피해자는 병원치료를 마친 후 시ㆍ군 야생동물담당부서 또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16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농업ㆍ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에 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단,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나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에 의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719건의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해 3억8천5백만원의 치료비를 지급했으며, 뱀과 벌에 의한 피해가 627건(8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집중적(79%)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정보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1:40

  경산시가 깨끗하고 안심되는 청정경산을 만들기 위해「클린&안심 경산」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클린&안심 경산」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3일 부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과 경산시이통장연합회, 경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경산시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천변 주변 일대에서 방역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한「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클린&안심 경북」캠페인과 함께 전개하여 누구라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청결한 경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먼저 매주 금요일 방역ㆍ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시민이 자주 찾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ㆍ체육시설, 박물관 및 도서관 등에 대청소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가지, 광장, 도로 등 대청결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음식점, PC방, 체육시설, 영화상영관, 유통시설 등 생활 밀접 시설에 대해 거리두고 손님받기, 실내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의 불안감을 빨리 털어버리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청정경산을 만들기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지역단체를 비롯한 시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1:25

  경산시는 제10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4일 질병관리본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영유아 완전 예방접종률,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19-20절기 인플루엔자 임신부 접종 대상 확대, 임시예방접종(홍역) 실적 우수 등으로 예방접종률 향상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공로를 인정 받아 경북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이다.  특히, 2019년 국내 홍역유행 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생후 6-11개월 MMR(홍역·볼거리·풍진) 가속접종을 추진하고 관내 기숙사 외국인 유학생 홍역 발생 유행 시 MMR(홍역·볼거리·풍진)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집단발생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의 유행에서 경험하듯이 예방백신의 접종은 시민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시의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 사업은 접종자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접종 홍보 활동과 참여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코로나19의 유행으로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으나 적극적인 예방접종 성과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낀다”며,“이를 계기로 예방접종사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1:12

정  동  규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세계는 대한민국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방역당국의 체계적인 대처와 의료진의 헌신 그리고 높은 국민의식에 힘입은 바 크다. 또한 수준 높은 진단과 병원비 지원 같은 안정적인 의료체계도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우리나라의‘건강보험’이다.  그동안 당연해서 평소 느끼지 못했지만 국민 모두가 40여 년간 발전시켜온 건강보험이 코로나19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모든 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와 높은 의료 접근성을 갖고 있어 코로나19의 조기진단과 조기치료가 가능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80%, 국가에서 20% 의료비를 부담하면서 본인부담 진료비가 전혀 없어 빠른 진단과 조기치료를 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기여했다.  둘째, 공단은 방역당국에 코로나19 환자의 기저질환 여부를 제공하고, 공단의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위험 군을 분류해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중증환자는 의료기관으로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셋째, 의료기관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수진자 자격확인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감염증 발생지역 방문 입국자 등 감염대상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제공함으로써 상황별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  또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에 요양급여비용 선 지급 제도를 시행해 재정적 안정을 지원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재난적 상황에서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건강보험료를 감면했다. 특별재난지역은 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50이거나 그 외 지역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20% 가입자의 보험료를 3개월간 50%를 감면하고, 보험료 납부액 기준 하위 20~4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3개월간 30%를 감면하는 등 3개월간 총 1160만 명의 국민에게 약 9500억 원 규모의 감면혜택을 지원했다.  다섯째, 공단 인재개발원 전체를 대구지역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공단 일산병원에서 의료진을 파견해 환자를 돌보았고, 공단직원과 고객센터 상담원을 투입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서 상담 처리하는 등 사회적 책임수행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는 건강보험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잘 느끼지 못했을 수 있다. 큰 병을 앓지도 않았고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같은 위기 상황을 겪어보지도 않았으며, 아프면 언제 어디서든 병·의원에 갈 수 있도록 의료접근성이 용이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은 전 세계에 수출되는 우수한 제도로 계속 발전하고 있었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보장성을 강화하고 건전 재정을 유지하는 등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

전문가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_정동규 | 2020-05-20 10:30

  경산시는「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위원회 활동 기간 내 관내 군사망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군의문사’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순직’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경산시는 진정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관내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시청 민원안내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비치하였으며, 관내 전광판, 시 홈페이지·SNS에 게재, 이·통장회의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산시는“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어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3년으로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 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까지이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10:23

배향선 의원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배향선 의원입니다.  특별재난지역의 28만 경산시민 여러분들께 끝까지 함께 잘 이겨내시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경산시는 COVID-19 특별재난지역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긴급 지원할 목적으로 총 280억원의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을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받았습니다. 재난긴급생활비는 시민에게 있어 긴급히 필요한 생계비입니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진행과정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시켜주는 연계 행정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둘째, 지난 5월 2일 새벽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확진자로 인하여 서울특별시와 경기도는 관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우리 경산시는 이를 계기로 개인 및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끝나지 않은 COVID-19 집단감염 및 확산에 대비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행정력 집행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점차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범위가 활발해짐에 따라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에 대한 강화된방역 및 소독, 감염병 지역확산 차단과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지도, 점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셋째, 지난 5월 6일 제5차 브리핑에서 시장님께서는 경산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하여 향후 감염병 대응 교본으로 삼겠다고 하셨습니다.백서에는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에 미흡했던 집행부 행정을 세세하게 적시하여, 반면교사(半面敎師)로 삼아야 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넷째, 향후 제2의 COIVD-19 사태를 대비하여 「보건의료기본법」  제24조에 근거한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 확충 및 배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보건의료행정 시스템의 점검과 구축을 촉구합니다.  동법 제45조에 근거한 노인ㆍ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하여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에서「지역보건법」제14조에 근거한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현재 유일하게 설치 운영하고 있는충남 논산시를 벤치마킹하여「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금 보건소가 설치된 이외의 읍ㆍ면ㆍ에 시범사업으로 설치ㆍ운영하는 것을 제안 드리는 바 입니다.  또한 COVID-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의 감염병 예방과 시민들의 공중보건의식 함양, 건강증진사업들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진행 중인 HP2030(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과 연계하여「보건의료기본법」제17조에 의거, 경산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년차가 되는 2021년 연차별 보건의료계획을 전면 수정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경산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하여 보건소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 1차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행정구역의 특성과 인구와 산업구조 등을 고려하여 2개소의 보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구미시를 벤치마킹하여 경산시도 보건소를 도심지역인 현 보건소 외에 공단 및 농촌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보건소의 추가 설치?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의 검토를 제안합니다.  다섯째, 경산시의 의료자원의 분포, 인구수와 생활권의 범위 그리고 이번 COVID-19 감염병의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동법 제8조의2 및 시행령 제1조의4에 의거하여 경산시는 종합병원 중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국비신청 등을 통하여 음압병동 지정기준을 맞추고 관내 의료기관 중에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이 특히 필요하다 사료됩니다.  여섯째, Post COVID-19 시대의 대응전략 모색에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산시 인구의 58.03%인 15만 9천여명에 불과한 안동시는 지난 5월 7일에 Post COVID-19 시대를 맞아 일자리 쓰나미 환경에 선제적 대응으로「대기업 중심, 제조업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사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중심이 아닌 대학 중심의 일자리 창출, 중앙정부 주도가 아닌 지방정부 주도」전략의 일환으로 안동시 관내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타 지자체의 노력이 본받을 만한 사례라면, 이를 정면교사(正面敎師) 삼아 경산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체질 개선의 출구 전략을 수립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고가 크신 경산시와 보건소는 공공성 확보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이상 5분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경제 | 김도경 기자 | 2020-05-20 09:42

남광락 의원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남광락 의원입니다  지난 3월 경산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에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이나 경산의 상황이 위급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산시의 대응은 그리 위급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3월 12일 17세 정유엽군이 40도에 육박하는 발열 증상으로 경산중앙병원을 찾았습니다. 국민안심병원 운영에 대한 지침은 발열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우선 진행해야 합니다. 정유엽군이 찾았던 시각은 오후 7시 30분. 안타깝게도 경산중앙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오후 6시까지밖에 운영 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해열제만 주고 돌려보냈습니다.  정유엽군의 어머니는 뜬눈으로 힘겨워 하는 아들을 지켜보며 선별진료소가 열릴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야 아들과 병원을 찾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정유엽군은 코로나19가 아닌 것으로 판명 되었지만 급성폐렴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으며 또한 코로나19로 오인되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면서도 확진자들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비닐팩에 싸여 장례절차 조차 제대로 치르지 못했습니다. 부모님은 아들의 손 한번 못 잡아 주고 떠나 보냈습니다.  만약 정유엽군이 병원을 찾았을 때 바로 검체검사를 받고 코로나19가 아니라 좀 더 빨리 급성폐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혹은 정말 경산의 의료 인력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다면 관내 혹은 인근 타 시군에서 더 늦게까지 운영되는 선별진료소로 안내가 되는 지침이 마련되어 있었어야 했던게 아닐까요. 그래서 조금 더 적시에 검체검사를 받고 더 빨리 결과를 알았다면 어땠을까요.  중앙에서 하달된 선별진료소의 운영지침엔 세부적인 운영시간은 지자체의 판단에 맡깁니다. 경산시의 판단이 한 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것은 아닌지 너무도 아쉬움이 큽니다.  그렇게 아들을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은 그 누가 짐작조차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그 마음에 대해 경산시는 코로나19가 아니라 보고를 받지 못했다! 또 병원은 지침대로 했으니 우리는 문제가 없다! 안타깝지만 학생이 운이 없는거다! 재수가 없는 케이스다! 그렇게 넘어가면 되는 겁니까?  학생의 안타까운 사망 이후 경산시는 무엇을 했습니까. 무엇을 반성했고 어떤 조치들을 취했습니까.  같은 일이 또 벌어지면 대책은 있습니까.  물론 우리 의회도 부끄럽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은 학생의 부모님께서 총리께 보내는 탄원서를 읽어 보셨을 겁니다.  저는 그 탄원서를 읽고 눈물이 났습니다. 내용이 슬퍼서가 아닙니다. 한자 한자 힘겨운 마음을 억누르며 쓰신 그 내용이 너무 절제 되어 있고 또 원망 하지 않고자 하는 배려가 너무 크게 느껴져 오히려 제가 죄송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지만 그 탄원서는 많은 의원들께서 동의 서명을 하지 않아 시의회의 공식 입장으로는 제출되지 못했습니다.  경산시가 그리고 경산중앙병원이 정말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모님의 손을 잡아 주는 것이 그분들 말씀 들어 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고 의원들의 의무이며 공무원의 할 일 아닙니까?  고작 17살 먹은 소년이 경산시에서 사망했습니다. 죽지 않았어도 될 소년이 죽었습니다.  이번 일은 진심어린 사과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대책이 필요합니다. 위로가 필요합니다.  경산시를 이끄시는 시장님이 나서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경산시 전체가 움직여야 합니다.  다시 한번 호소 드립니다.  경산 사동에 살던 17세 소년은 필요한 때 검체 검사를 받지 못했고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확진 판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위독했음에도 구급차를 타지도 못하고 코로나 19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영대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환자들 속에서 사망했고 음성 판정이 나왔음에도 확진 환자들 사이에 있었다는 이유로 제대로 장례 절차를 치르지 못했으며 그 부모는 자식 얼굴 한번 손 한번 제대로 어루만져주지 못하고 자식을 떠나보냈습니다.  여기 이 자리에 앉아계신 모든 분들이 과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이 맞는 건지 다시 생각해주시기 바라며 5분 발언을 마칩니다.

정치·경제 | 김도경 기자 | 2020-05-20 09:37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1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영유아보육 조례안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지방채 발행 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예산으로서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긴급하게 편성된 원포인트 추경안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748억원이 증가한 1조 3,138억원이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배향선 의원, 남광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산시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주문을 했다.  또한, 엄정애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코로나19 대응관련, 경산시 행정집행의 문제점과 개선 촉구”에 대해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과 대책을 요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7명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에 황동희 의원, 부위원장에 이철식 의원 위원에 김봉희, 박순득, 배향선, 이경원, 이기동 의원이 선임됐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재난극복 지원안은 행정의 눈높이가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경제위기나 사회적 재난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고통을 입는 사람은 사회적 취약계층이므로 각종 지원금이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회 | 편집부 | 2020-05-20 09:34

엄정애 의원  사랑하는 경산시민여러분! 경산시의원 엄정애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얼마나 불안하고 힘든 삶을 살고 계십니까?마스크 구입을 위한 줄 서기, 자가격리, 온라인 개학, 재난 지원금 신청 등 일생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삶으로 인해 마음이 우울하고 먹고 사는 문제를 걱정하며 힘겨운 시기를 보낸다고 애쓰고 계십니다.  또한, 끝도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경산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땀 흘려 일하신 의료진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안타깝게도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경산시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관련 경산시 행정집행의 문제점과 개선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경산시 선별진료소 운영관련 질문입니다.  경산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환자가 의료기관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이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 내 전파위험을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산시가 제출한 선별 진료소 3곳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경산시 보건소는 1월 28일 ~ 2월 22일 9시 ~ 18시(주말제외) 운영, 2월 23일 ~ 3월 19일 8시30분 ~ 19시 (주말, 공휴일 포함) 운영, 3월 20일 ~ 3월 31일 8시30분 ~ 18시 운영(주말, 공휴일 포함)하였고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19시 이후 방문 검체팀을 24시간 운영했으며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9시에서 18시 (주말, 공휴일 포함) 선별진료소 운영, 18시 이후부터 다음날 2시까지 해외 입국자 관리를 위해 야간 검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1월 21일~2월 24일 24시간 운영, 2월 25일~2월 28일 9시~18시 (주말, 공휴일 포함), 2월 29일부터 현재까지 9시~18시, 토요일 9시~12시 30분, 일요일은 미운영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명병원 선별진료소 운영현황은 1월 21일~2월 24일 24시간 운영, 2월 25일~3월 22일 9시~22시 (주말, 공휴일 포함),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9시~18시, 토요일 9시~13시, 일요일은 미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상향하였고, 경산시는 2월 26일부터 신천지 감염 및 지역사회 감염 등 코로나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중앙병원과 세명병원 선별진료소는 24시간의 운영시간을 각각 18시와 22시로 단축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상황이 위중하면 시민들이 언제든지 검체를 검사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하는 것이 마땅한데 오히려 운영시간을 단축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경상북도 내 24시간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곳은 김천제일병원, 영주시 보건소, 영천 영남대 병원, 상주시 성모병원, 청송군 보건의료원, 청도군 화양보건지소, 고령군 보건소, 고령군 영생병원, 예천군 권병원입니다.  경산시장님은 경산시가 선별진료소 시간 단축 운영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3월 18일 발생한‘정유엽군 사망사건’관련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난 3월 18일 17세‘정유엽군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이 사건은 응급 호흡기 환자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발생한 너무나 가슴 아픈 사망사건입니다.  현재 정부의 방역체계는 열·호흡기증상(기침,목아픔)등이 있는 환자는 3 ~ 4일 경과를 관찰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1339 콜센터,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선별진료소 우선 방문 후 코로나 검체 검사를 받는 방역시스템입니다.  경증 환자의 경우 정부의 지침대로 따르면 되지만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의 소견에 따라 원인미상폐렴 등 코로나 19가 의심되는 자)는 국민안심병원에 입원하기 위해서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코로나 확진 판결까지 6시간 ~ 8시간 정도 필요하여 발열 후 검사결과까지총104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 안에 발열 및 폐렴 증상이 있는 중증환자는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데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시스템이 있어야 하며 의료공백 시‘정유엽 사망사건’처럼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경산시는 경산지역에서 발생한 의료공백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세번째, 경산시 재난 긴급생활비 늦장 지급의 문제점에 대한 질문입니다.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은 지난 4월1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하여 중위소득 100%이하인 가구에게 가구원수에 따라 30만원~80만원을차등지급하는 서민 생활안정 지원사업입니다.  5월 8일 기준‘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사업 신청 및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신청건수 763,765건, 결정건수 464,154건, 지급건수 212,734건으로 지급율 60.4%입니다.   경산시의 신청건수는 84,347건, 결정건수 18,199건 지급건수 10,598건 지급율 33.0%입니다.  경상북도내 타 지자체의 지급율을 살펴보면 5월 8일 기준, 포항시 46.3%, 구미시 40.3%, 경주시 41.7%, 김천시 43.2%, 영주시 71.6%, 영양군 0.0%, 청송군 47.2%, 성주군 53.3%, 영덕군 85.6%, 칠곡군 64.4%, 예천군 78.7%, 울릉군 88.9%, 군위군 92.1%, 고령군 98.5%, 안동시·영천시·상주시·문경시·의성군·청도군·봉화군·울진군은100% 지급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산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률이 도내 23개 시·군 중 하위 2위, 도내 평균 지급률 60.4%에 비해 매우 낮은 지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산시민들은 경산시의 늦장 행정에 대해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경산시장님!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이 늦어진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본의원은 이번 시정 질문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가 발생한 1월부터 현재까지 경산시에 접수된 민원 내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민원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방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향 및 이동경로에 대해 경산시 홈페이지에 빠른 공개 및 업데이트, 마스크 구입 문제, 재난 긴급 생활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관련 내용입니다.   코로나-19로 불안한 시민들은 경산시 행정를 믿고 경산시에 궁금한 점을 묻고 싶은데 경산시 홈페이지는 한눈에 코로나 관련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업데이트가 늦어 다른 언론 매체를 통해 확인해야 했으며 코로나 관련 정부지원사업 또한 타시군보다 늦게 추진되면서 경산시 행정 집행 속도가 너무 늦어 우려와 속상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산시도 코로나-19사태가 처음 겪는 일이고 코로나 확진자가 634명으로 부서별로 엄청난 행정력이 요구되었고 많은 공무원들이 밤낮으로 일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지방정부인 경산시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긴장감을 갖고 체계적이고도 신속한 행정집행 능력을 보여줄 때 마음의 평상심을 찾고 이 코로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부는‘코로나 2차 대유행’을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경산시의‘코로나19’대응 관련 부족한 점을 분석·평가해서 올바른 대안 행정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정치·경제 | 김도경 기자 | 2020-05-20 09:30

발행인 김문규  작금 우리 군대는 안보의식이 땅에 떨어졌다.   지난 3일 비무장지대(GMZ) 북한군감시초소(GP)에서우리 감시초소(GP)를 향해 14.5mm 고사총을 쐈다. 그런데 우리 GP에서는 32분이나 늦게 고장난 기관총으로 대응했다. 북한군이 쏜 고사총탄 4발이 우리측 GP 콘크리트 벽에 박히거나 탄흔을 남겼다.  우리측 책임자인 소대장은 곧바로 대응하지 않고 대대장의 지시를 받았고 대대장의 지시로 중기관총인 k-6 대응사격을 지시했지만 격발장치인 공이가 고장 나 발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자 연대장이k-3경기관총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고 15발을 발사했다고 한다. 보고를 받은 사단장도 걱정이 됐는지 북한군 고사총과 비슷한 k-6를 수동으로 쏘라고 지시했다. 이게 비례성원칙이며 두 번째 대응사격 15발이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게 GP장이다. 우리 감시초소 창문에는 적을 겨냥한 화살표까지 그려져 있었다. 그런데도 GP장은 이런 총격상황에서는 k-6가 안되면 k-3로 대응해야 하는데 자신의 책임을 상관에게 미루었다. 그 결과 32분후에야 15발을 쏘았다고 한다. 우리 쪽의 전투의지를 북한군이 시험했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정보를 넘겨준 결과가 된다. GP장이 ‘선조치 후보고’라는 교전수칙을 어기고 전우의 생명과 국민의 안보가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일일이 지시를 받고도 상응하는 대응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단순히 GP장의 능력부족이 아니고 군 기강의 문제다. 적과의 대치 속에 있는 우리 군이 이처럼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무를 저버리는 상황이 벌어지는 현실에 국민은 경악한다.  북한군의 정찰총국장은 2015년 DMZ에 우리측 통로에 목함 지뢰를 몰래 매설해 장병들을 다치게 했던 인물이다. 그가 무슨 목적으로 우리측에 사격을 했는지 우리는 모른다. 이상하게도 합참은 오발에 의한 우발적 총격이라며 9.19군사합의는 유지되고 있다고 했다.  북한군은 답이 없는데 합참에서 북한군은 두둔하며 북한군을 대변 했다. 이 사건만 아니라 청와대는 해군과 공군의 서북도서 방어훈련이 국방일보에 보도된데 대해 국방부와 합참, 육군, 해군, 공군의 공보관계자를 불러 경위조사를 했다고 한다.  우리 군의 정당한 훈련과 국민의 알권리를 발표한 것이다. 그런데도 북한이 비난하자 청와대 안보실1차장이 군 공보관계자들을 탓했다고 한다.  또 정부는 코로나 2차 추경에서 국방예산 1조4700억원 삭감에 이어 3차에서도7000억원을 더 깎을 전망이다. 국방부는 군사대비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F-35도입 사업 등 군 전력증강사업이 줄줄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군 기강은 흐트러지고 청와대는 북한의 눈치만 보며 정부는 국방비를 줄이고 있다. 지금까지 어느 정부 때보다 군 전력이 취약하다. 국가의 안보는 국민의 안보다. 정부와 청와대, 국방부는 각성하기 바란다.

데스크 | 김문규 발행인 | 2020-05-20 09:23

  2월 19일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한 이후 경산은 지난 5월 14일 현재 635명의 확진자,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상당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확산되던 지난 3월 15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타지역과 차별화된 여러 가지 피해회복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먼저 시는 시민생활안정을 위해 예산 280억원을 편성하여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급하고 있다.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7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80만원을 지급하는 한편, 타시군보다 지급범위를 확대하여 중위소득 86~100%이하 가구에도 30, 40, 50, 6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당초 지원대상이 49,500가구로 파악된 반면 온라인 신청 등 접수건수가 84,400 여건에 이르러 지급가부 심사, 소득 조회 등이 지연되고 있지만 시는 인력을 추가 편성하여 5월말까지 지급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위해 예산 170억을 편성하여 점포재개장 지원비를 지급하고 있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액 10%이상 감소 점포에 100만원을, 확진자 운영점포, 종업원이 확진자인 점포에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시는 6억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시설(업종) 중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시설(학원 및 교습소 등) 및 특별고용지원업종(관광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함으로써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 중이며, 해당 지원금은 6월 중 지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내 소재 법인에 대해 지방소득세 납부기한 7월 말까지 연장하였으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업체 근로자 마스크 지원, 코로나-19 종사자 특별위로금 지원, 관내 대학교 유학생 기숙사 대학 추가부담액 지원, 상하수도 요금감면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을 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전례없는 사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시민들의 수준 높은 위기대응 의식에 경의를 표하며, 시는 아낌없는 피해회복  지원을 통해 다시금 시민들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09:20

  경산시는 간부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19와 관련해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지급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정부 및 지방재정의 열악한 사정을 감안해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69명의 간부공무원 등이 긴급 재난지원금을 기부키로 하고, 6급 이하 전 공직자는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시 간부공무원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 후 전액 또는 일부를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인가구 60만원, 이장식 부시장은 3인가구 8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3월 최영조 시장은 4월부터 7월까지 급여 30% 총 10,280천원을 반납하기로 했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전 공무원은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4천 8백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투입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고용시장을 안정화하고 실업급여 지급에 쓰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사용할 긴급재난지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 이라며, 가급적 경산 지역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 | 김도경 기자 | 2020-05-20 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