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에 따르면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을 하였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화재 대응에 이바지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000여건 출동, 6,0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고 하트세이버 3회
경산경찰서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른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대상 선도 캠페인 및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 순찰에서는 수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흡연 행위를 적발하고 계도하는 한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및 주류·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동계방학 기간까지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 강화 기간’으로 정해 수능
경산시는 1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중강당에서「제32회 경상북도 야학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경산우리학교 등 도내 5개 비정규학교 학생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일장 대회 ▲예쁜 글씨쓰기 ▲문예 공연 ▲장기 자랑 등 야학 문해 교실에서 갈고닦은 글솜씨를 겨루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최승호 경산우리학교장은“오늘 경북의 야학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예술제를 통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향숙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앞으로도 어르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2023 정책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윤대식 위원장 및 자문위원들의 정책 제안 발표에 이어 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사업실행 가능 여부 및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2023 정책제안은 기획조정, 행정지원, 경제환경, 복지문화, 건설안전의 5개 분야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 방안 △42경산 조기정착 방안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지원 방안 △공간정보기반 소통행정 공간플랫폼 기본계획 △민원인의
조현일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21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윤두현 의원실을 찾아가 국비 확보 극대화와 2024년도 시 발전 방향, 지역 현안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윤 의원과 함께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대부잠수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등」 등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건의 사업들이 국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구 최강팀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했다. 전국의 리틀야구 명문 84개 팀이 참여하여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6강전 5:4(vs경기하남제일), 8강전 8:6(vs경기용인바른), 준결승전 5:2(경기화성서부) 로 차례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경기남양주리틀야구단과의 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현)는 장애인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소망의원(원장 이성관)과 20일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철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이성관 소망의원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철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건강주치의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보건관리 체계가 더욱더 견고해지기를 희망한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위원회(위원장 이원균)은 18일 경산동의한방촌 한방공원에서 경산시 학부모 및 어린이들과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 한방촌 천연 립밤만들기 △ 쪼물딱비누만들기 △ 가오리연 날리기 △ 전통 놀이 체험 △ 추억의 오재미 △ 먹거리존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준비돼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이날 이원균 위원장은“이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자긍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경산시는 18일 자인면에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에서『청소년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축제 한마당 행사는 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손광호) 주관으로 ‘청소년이 할매, 할배 손잡고’라는 주제로 청소년, 어르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열띤 축제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외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시설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댄스 및 노래 경연 마당, ▲사물놀이 등 공연 마당 ▲풍선아트, 키링공예 등 체험 마당, ▲팝콘, 어묵 등 먹거리 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날 조현일 시장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경정)는 20일 동부동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국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후정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국을 끓여 정성스럽게 준비해 그 따뜻한 마음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까지 전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채경정 동부동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웃 주민을 위해 함께 봉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완 동부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준 새마을부녀회
경산시는 17일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단장 김정숙) 30여 명이 여성친화도시 우수기관인 광주로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먼저 여성 능력개발의 거점인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를 방문해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커넥팅 데이, 여성 활동 아카이빙, 여성 친화적 창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귀 기울였다. 이어 ‘서구안전골목’을 걸어보며 여성들이 대상지 선정, 골목 모니터링,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낸 안전한 골목길을 몸소 느껴보기도 했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견학을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북 ICT체험 페스타」가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타는 건전한 게임문화를 확산하고 게임, 1인 미디어, 미래 신기술 등을 시ㆍ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함으로써 ICT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서는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경산지역 중·고교, 경일대 등 총 7개의 기관이 MOU 체결을 해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어
사람은 누구나표현의 자유가 있지만,남을 함부로예단(豫斷)해사 평가하고,실체없는 사실을 왜곡하여유포하는 행위는,등 뒤에서습격하는강도 같은 짓이다.남의 불행을바라는 사람들이돌을 던져도.平素자기 일에 충실하여신념이 두터우면누가 뭐래도.눈하나 깜짝할 일 없다.
인간의 행복은 계절의 변화를 어떻게 느끼며 살아 가느냐 하는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다. 계절의 변화를 생활의 일부로 느끼면서 그것을 즐기며 살아가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훨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계절 중에서도 봄과 가을은 기온이 적당하고, 자연의 변화가 아름다워 삶을 즐기며 지내기 좋은 계절이다. 특히 가을은 인생을 깊숙히 음미하며 자신의 삶을 성찰케 하는 계절이다. 가을이 인생을 알게 하는 계절인 이유는 가을에는 무엇보다도 오곡백과가 익어 결실을 맺고, 산야에 아름다운 단풍들이
나는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복숭아와 포도농사를 짓는 농부이면서 농산물 수출하는 일도 한다. 과일나무에 이끼 제거하는 것과 미나리가 아삭한 맛이 나게 하는 농자재 홍보를 하면서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농업 컨설팅도 한다. 특히나 가을걷이가 끝나면 유기질 비료 배달하는 배달꾼이기도 하다. 말이 유기질 퇴비이지 바로 표현하자면 동물들의 똥거름이다. 소똥 닭똥 돼지 똥 갈매기 똥 염소 똥까지 모든 똥들은 밭을 거름지게 만든다. 요즘 쓰이는 똥들은 발효를 시킨 다음 포대기에 담아서 상품화되어 나온다. 그것을 똥이라 하지 않고 유기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 소재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제45회 경북 예술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예술제는 국악 경상북도지회, 무용협회 경상북도지회, 사진작가협회 경상북도지회, 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 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연예 예술인협회 경상북도지회, 음악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예술 권오수 경상북도 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300만 도민과 경북 예술
경산시는 10월 26일 자인 계정숲에서‘2023년 농업인의 날 기념 농업인학습단체 역량강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학습단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양 단체 회원과 조현일 시장, 배한철 도의장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이 국민 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비전을 공유해 복지농촌을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농작업안전 365 실천’결의문을 외치고
조현일 시장은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정부 교육문화연구기술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인도네시아와 경산의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인도네시아 정부와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해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한국 문화산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특강에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5월 동남아 시장 무역사절단으로 방문했던 인도네시아와의 인연, 경산의 문화ㆍ관광, 공무원 조직 등을 소개했다. 특히 연수생들에게 한류 속 K-
경산시는 지난 10일 대구대학교 대강당에서 영남권 최대 ICT 핵심 도시 경산을 이끌어갈 관내 유관기관과 경산시청 직원 3백여 명을 대상으로 경산시의 미래전략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우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도시 경산의 미래전략 - 신데믹 환경의 시대정신과 다수성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이준배 원장은 신데믹의 시대, 세계의 환경변화에 따른 산업구조의 개편, 이러한 변화에 맞는 번창할 사업과 우리 경산의 청년들이 나아갈 전략을 다양한 사례
대구가톨릭대학교 청년희망공작소 청년소셜리빙랩 ECO_메아리팀(팀장 권동현)은 지난6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하양사랑 행복나눔 냉장고’에 식료품 꾸러미 33개(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ECO_메아리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뜻이 있는 대학생 4명과 청년 주민 1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으로, 가치 있지만 버려지는 물건들을 필요한 주민에게 분배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물품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공유와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다. 권동현 팀장은 “수많은 물건이 생산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