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경산시장 시민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경선은 210명의 선거인단이 오세혁, 정재학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선거인단은 오세혁,정재학 예비후보가 각 70명 씩, 나머지 7명의 예비후보가 각 10명씩 구성됐고, 202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8명은 기권했다. 오세혁 후보는“비록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지 못했지만 시민들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다른 9명
경산시 무당파 시민협의체(윤두현 국회의원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는 6일 전체 회의에서 오세혁 예비후보와 정재학 예비후보는 오는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선거인단은 오세혁 예비후보, 정재학 예비후보 캠프에서 각 70명씩, 시민협의체에 참여하는 경산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본인과 최대 10명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선거인단 현장투표는 오세혁 예비후보와 정재학 예비후보의 정견발표 후,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와 당선자 발표가 이루어진
조 현 일경산시장 예비후보 조현일(국민의 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저출산·초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농업·농촌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농업 지원 대책 중 하나로 “경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 추진”을 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도입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한도 내 일정액을 기부한 후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농복합도시인 경산 지역의 특성을 살려, △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부금 접수부터 답례품 제공·세액공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운영 △ 포도·복숭아·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농축산물로 시기별 특화된 경산형 답례품 공급 △ 농업인 복리 증진·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 출향 인사의 고향사랑 실천과 애향심 고취 홍보 등 기부금 유치 선점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협의체 구성과 같은 구체적 공약방안을 제시했다.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모델 개발 등 우리 경산 지역에 맞는 추진 전략 수립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활용 방안이 담긴 조례 제정 과정을 행정과 의회, 농협 등 관련 전문가, 지역민과 함께 논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3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산시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자들을 발표했다. 가선거구(서부1·남부·남천·남산)는 김화선(기호‘가’), 김상호(기호‘나’), 전봉근(기호‘다’) 나선거구(진량)는 윤기현(기호‘가’)과 이동욱(기호‘나’) 다선거구(하양·와촌)는 박순득(기호‘가’)과 최태운(기호‘나’) 라선거구(서부2·북부·중방·중앙)는 권중석(기호‘가’), 서정창(기호‘나’), 안문길(기호‘다’) 마선거구(압량·동부·자인·용성)는 김인수(기호‘가’), 박미옥(기호‘나’), 김주연(기호‘다’) 비례대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14명이 출마한 경산시에서 윤두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공관위가 뚜렷한 명분 없이 13인의 후보를 배제하고,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함에 있어 타 예비후보들과 경산 시민의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 중앙공관위는 29일 조현일 예비후보 1인 단수 추천안에 대한 이의신청과 재심을 모두 기각했다. 이에 김성준, 김일부, 송경창, 안국중, 오세혁, 유윤선, 이성희, 정재학, 허개열, 황상조 등 10명의 시민협의체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30일 2차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적정절차를 존중해야 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상식을 깨뜨리고, 14명 예비후보 중 3~4명 또는 4~5명으로 압축하여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짓밟았다’라며, 이 사태에 전적으로 책임 있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조현일 예비후보를 경산지역 정가에서 영구 퇴출을 시켜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들은 5월 2일 마지막 최고위의 번복결정이 없을 경우, 경산시장 선거에서 기필코 이기기 위해 기 결성한 시민협의체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1인의 “시민 후보”를 선출하고, 즉시 지지자들과 동반 탈당 등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시민 후보”선출을 위한 구체적 방식은 출마의지를 밝힌 송경창, 안국중, 오세혁, 유윤선, 이성희, 정재학 6인의 예비후보들이 5월 1일 논의·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14명의 경산시장 예비후보 중 1인 단수 공천 과정을 지켜보는 많은 시민들은 “국회의원이 경산시장을 임명하는 것 같은 공천방식은 승복할 수 없다”, “윤두현 국회의원은 무슨 연유로 조현일 후보를 단수 공천하여 경산의 지방자치를 짓밟는지 그 이유를 밝혀라”등 성난 민심으로 술렁이고 있다.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28일 열렸다. 이날 경산시장 단수추천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 송경창, 오세혁, 정재학은 이의를 제기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공천을 약속드린 바가 있다. 공관위원분들게 부탁드린다. 공천의 대원칙은 공정하게 적용시켜주시고 컷오프로 배제된 예비후보자분들에게 합리적이고 납득한 이유를 제시하고 설명드릴 수 있게끔 공천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도부는 내용들을 공유하고 의논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14명이 출마한 가운데 윤두현 국회의원이 경산시장 후보로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함에 있어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경산 시민들의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경산시장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후보‘허개열, 정재학, 안국중, 김일부, 김성준, 황상조, 오세혁, 송경창, 이성희, 유윤선’은 27일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 출범에 동참하고 시·도의원 공천에 탈락한 예비후보들도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을 선출해 경산시장 후보로 출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시민협의체는 이날 ▷윤두현 국회의원 퇴출을 위한 무당파 시민협의체 출범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 선출 후 경산시장 출마 ▷향후 공정한 경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지자들과 함께 전원 동반 탈당을 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지방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다가오는 총선까지 2년 동안 협의체를 유지하며, 이번 공천사태에 책임이 있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정계 퇴출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국민의힘 국회의원 윤두현과 조현일 예비후보가 야합해 14명의 예비후보 중 뚜렷한 명분도, 이유도 없이 조 예비후보를 경산시장 단수후보로 추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면서“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약속한 공정과 상식, 적정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깨뜨리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14명 중 3~5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특히 대선에서 경산시민이 많은 표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한 것이 자기들 만의 공인양 오만과 독선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협의체는 경북도교육청의 마스크팩 예산편성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아래는 협의체 출범 의결서 전문입니다.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 출범합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윤두현과 조현일 예비후보가 야합하여, 14명의 예비후보 중 뚜렷한 명분도 이유도 없이 조현일 1명을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되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들의 야합은 그들의 어떤 변명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상식, 적정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깨뜨리는 처사입니다. 또 14명 중 3~4명 또는 4~5명으로 압축하여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특히 대선에서 경산시민이 많은 표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이 자기들만의 功인양 오만과 독선을 부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중에서는 많은‘~카더라 방송’과 금품거래설 등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또 단수 공천된 조현일 후보는 ‘사고 후 미조치’ 범죄경력이 있고, 도의회에서 예산편성을 강요한 마스크팩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지방자치는‘풀뿌리 민주주의’라 합니다. 그리고“시민이 직접 내 손으로 우리 일꾼”을 뽑는 것이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1명과 그와 야합한 한 후보가 경산의 지방자치를 짓밟고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모른 채 가만 두고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시민 여러분께서 이들을 엄중히 혼을 내고 바로 잡아 주시겠습니까? 헌법 제1조는“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저희 경산시장 예비후보 일동은 경산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의 주권과 풀뿌리 민주주의,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또 순리와 다수 시민의 기대를 짓밟은 만행을 저지른 윤두현 의원과 조현일 예비후보 두 사람을 시민의 이름으로 응징하려 합니다!! 서명인 일동은 아래와 같이 결의했습니다. 一.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무당파 시민협의체를 출범했다. 二.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을 선출하기로 한다. 三. 향후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지자들과 함께 전원 동반 탈당한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2022. 4. 27. 경산시장 예비후보 서명인 일동
경산시장 예비후보 안국중은 27일 오후4시 선거 사무실 외벽에 설치한 선거 홍보 플래카드를 철거하고 “경북도당 공관위 단수 추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는 홍보물을 설치했다. 이날 안 후보는 “경산시장 공천에 시민들의 불만, 의혹이 극에 달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선거활동조직, SNS 등을 총 동원하여 부당한 공천을 철회하도록 홍보할 것이며, 매일 아침, 저녁 피켓을 들고 길거리 시민홍보 및 시민광장을 선포하고 하루 1회 “공정 경선 보장” 시민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반복되는
26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이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항의방문해 공천 파행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산시장 단수추천으로 인한 잡음이 시도의원 후보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공천에 반발하는 국민의힘 경산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은 26일 대구시 범어동에 소재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산 시장 단수추천 파행과 명확한 기준 없이 행해진 시도의원 공천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산 윤두현 국회의원을 강력 규탄 한다”고 선언했다. 오세혁, 송경창, 안국중, 이천수 등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도 공관위가 조 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은 석연치 않으며 심히 부당한 결정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이번의 공천 결정에 혼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경선 없는 시장후보 발표, 기준 없는 시도의원 공천 발표로 그동안 경산 당협은 포용과 상식이 아닌 줄세우기, 편가르기로 구태정치, 분열의 정치를 일삼아 왔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고 지적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윤두현 국회의원은 공공연히 의형제임을 알려온 특정후보를 공천함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고 있다고 성토했으며, 시도의원들 역시 일부 지역 경선, 일부 지역 공천에 대해 어떠한 기준이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했다. 그러면서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단초가 된 조현일 후보의 사퇴와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예비후보 중 오세혁, 송경창 후보는 중앙당 공심위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이다. 다음은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경산시 지방선거 공천 파행에 따른 성명서> 2022 제8대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산시장과 시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우리는 경산 시장 단수추천 파행과 명확한 기준 없이 행해진 시도의원 공천 및 경선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산의 윤두현 국회의원을 강력 규탄한다. -.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 방향이 공정과 상식이다. 절차적 공정성과 기회 균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가 정당한 방식에 의해 공천이 이루어져야 함은 기본적 원칙이다. -. 이번 6.1 지방선거는 28만을 넘어 앞으로 인구 30만의 중견 도시로 발전하는 경산시 책임자인 시장과 시 도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윤두현 국회의원은 공공연히 의형제임을 알려 온 특정후보를 공천함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놨다. 특히 조 후보는 죄질이 극히 불량한 "사고후 미조치(뺑소니범)"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 공관위가 조 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은 석연치 않으며 심히 부당한 결정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이번의 공천 결정에 혼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우리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후보 전원은 2022대선에서 국민의힘 경산시 선대위 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봉에서 열심히 뛰었음을 자긍하며 확인하는 바다. 이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인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13명의 후보는 희생양이 돼야 하는가? -. 경선 없는 시장후보 발표, 기준 없는 시도의원 공천 및 경선 발표로 그동안 경산 당협은 포용과 상식이 아닌 줄세우기 편가르기로 구태정치, 분열의 정치를 일삼아 왔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내로남불의 현장이 눈앞에 있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국회의원의 졸(卒)이 아니다. -. 우리는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정치 환경을 바로 세워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을 만들어 보수의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 -. 우리는 다수 시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적정 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한 경북도 공관위의 결정을 강력히 성토하며,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단초가 된 조현일 후보의 사퇴와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2.4.26.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 김성주, 김일부, 송경창, 오세혁, 유윤선, 정재학, 허개열, 황상조, 안국중, 이성희 및 공천에 반발하는 시도의원 일동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관련된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조치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가 경산시장 공천자로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로 추천하자‘A 예비후보’는 조현일 예비후보가 교육청 마스크팩 납품비리, 경산시 아스콘 납품 비리로 고발되어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라며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문자전송을 보낸 사실을 확인이 됐다며, 조 후보는 위 사건들로 고발된 사실이 일절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상 조 황상조(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는 4일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황상조 예비후보는“이번 선거는 저의 20여년의 정치 이력의 명운을 걸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의 공약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일하는 시장이 되어 기존의 탁상행정의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 ▷경산의 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 창출 ▷전세계의 탄소중립 강화에 따른 미래형 산업구조로 빠른 전환을 적극 추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우수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 ▷학원도시로서의 기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확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 완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경산을 ‘매갈로폴리스’의 핵심도시로 육성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보장 ▷긴밀한 당ㆍ정협조 체제 구축으로 예산 및 국.도비 확보 등을 제시했다. 황상조 예비후보는“일하는 시장, 경산의 경제를 살리는 시장, 시민과 상생(소통)하는 시장, 화합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허 개 열 허개열(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5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허개열 예비후보는“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지금 경산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당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삶의 만족도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강단 있게 일하고, 사람과 돈이 모이고 문화가 꽃피며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의 공약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차 사업과 진량 제4공단 조기 분양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하양~진량~영남대를 연결하는 순환선 및 3호선 경산연장 ▷대학 캠퍼스 내 각종 문화체육 시설과 창업센터 설립으로 상생 캠퍼스 조성 ▷구) 대구미래대학 잔여부지에 종합병원 유치 ▷남천–금호강–문천지를 연계하는 수변 레포츠 공원 ▷농산물 특화사업 지원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수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하며“삶의 만족도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강단 있게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현 일(전.경북도의원) 조현일(전.경북도의원)이 28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하며‘앉아서 결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365일 경산이익 위해 발로 뛰는 시장 되겠다’며 경산의 변화를 가져 올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하며‘시민 중심 행복 경산’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조 후보가 밝힌 5대 공약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ICT 허브 경산’구축 ▲‘교육혁신 시범도시’사업 유치으로 대학과 경산시의 상생발전 ▲경산문화를 꽃피움 ▲걷기 좋은 공원도시, 핫-플레이스 경산 만들기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경산 행복’시대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3호선 경산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차체·샤시부품 AI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10대 공약과 하위 추진사업 리스트, 실행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이 구상하는 모든 사업의 기준은 경산시민의 이익과 경산발전에 부합 여부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서오하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길것이며, 지역대학이 어려운 시기이다. 시예산이 투자되는 것 이상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반드시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으며, 다른 모든 사업도 경산시민 이익 증진을 기준으로‘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확실히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정진하면 시민들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을 잘 섬길 준비를 마쳤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경산초, 경산중, 대륜고,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제10대, 제11대 교육위원장, 제11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의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많은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안 국 중 (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 안국중(전.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이 23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안국중 예비후보는 행정전문가로 행정시스템의 개혁, 행정 권한의 분산과 전문화를 통하여 “시민의 소리에 즉각 응대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안 후보는 도시 정책을 수립, 시행한 경험을 살려 경산을 판교 신도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티 유형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어바인시티는 도시 인프라와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문화ㆍ체육시설, 교육 여건이 좋아 세계 각국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모여드는 도시라고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끼고 학습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경산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도시철도 1ㆍ2 호선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중앙부처와 대구광역시에서 맺은 인간관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꼭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안국중 후보는 자신의 순환 경제론을 바탕으로 3가지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경상북도의 경제 총괄기관, 연구개발지원기관, 금융기관을 유치하고, 대학기업, 청년기업, ICT융합기업 등의 창의적인 공간 마련으로 영남권 신 경제수도 건립 둘째, 임당을 거점으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 센터, 대형 복합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자 관광객들이 상시로 찾는 명소가 될 임당 역세권 40~50층의 랜드마크 구축 셋째, 미래대학부지에 어린이 동산, 청소년 놀이 공간 등 가족 공원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직업선택을 도울 수 있는 청년 창업센터 구축이다. 한편 안국중 후보는 제40기 행정·외무·기술고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고 27년째 행정고시 동기회장을 맡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 요직에 있는 행정고시 동기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세혁(전. 경북도의원)이 22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일하는 시장, 일등 경산’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오 예비후보는“경산 경제와 산업을 반석에 올려놓기 위해 쉴 틈없이 일하겠다”며“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누구보다도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혁 예비후보는“경제 회복과 산업의 대전환 이 두가지를 경산 시정의 가장 큰 축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코로나로 침체된 민생 경제를 가장 먼저 챙기겠다”“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경산을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확충에 총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경산시가 추진하는 대임지구의 경북미래융합벤처타운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와 같은 ICT산업의 교두로 완성시키겠다”며“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노하우와 스타트업들이 선망하는 실리코밸리 속 벤처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지원으로 경산을 첨단산업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의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길러진 유망 스타트업들이 더 이상 경산을 떠나지 않고 안착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히며, 대학을 지역 발전의 신거점으로 육성해 대학도시 경산의 새 시대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대구지하철 1·2호선 트램 연장과 3호선 경산 연장도 약속했다.“1·2호선이 연결되면 하양과 진량뿐만 아니라 경산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가장 큰 걸림돌인 시공비 문제는 지하철 건설의 5분의 1수준에 불과한 트램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말했다. 또 지하철 3호선을 중산·옥산·백천·사동 등으로 연장하면 경산시의 정주여건을 최고로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인 복합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전환시켜, 청년들에게도 농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서울 강남구청과 인강 제휴를 통해 양질의 수능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대학병원분원과 응급실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혁 예비후보는“이제 경산은 제자리걸음을 멈추고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라며, “말보다 행동을 우선하고 직접 현장을 챙겨야 한다는 소신으로 반드시 경산을 일등 도시로, 경산시민을 일등 시민으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예비후보는 경산초·경산중·대구 능인고·대구한의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도의회 재선으로 활동하면서 예결산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최경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2014년부터 재선 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8년 동안 보좌관으로 최경환 전 의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면서 누구보다도 경산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이 풍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성 준(전.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전.청와대 행정관)이 22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성준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혈기 넘치는 젊은 시장, 경제문화도시로 경산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를 위한 봉사의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역동적인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의 발전을 혁신성장 전략 핵심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행복한 문화도시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영남대 법학과 고려대 장책대학원(경제학 석사)을 졸업하고 김효재 국회의원(서울 성북을) 보좌관, 박재욱, 최경환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국회의원보좌진협의회장, 윤석열 후보선대위 동서화합미래위원회 지방자치분권본부장 등 다양하게 거쳤다”며 “중앙정치권에서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시민이 꿈꾸는 경산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새로운 혁신성장으로 경산의 미래를 경산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경 창(전.경산시부시장) 송경창(전. 경산시부시장)이 14일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 젊은 시장-경제문화도시’로 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송 예비후보는 가장 시급한 것이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살리기 정책,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따른 혁신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자영업 재건을 위해 ▷정부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 확대 ▷긴급 자금 대출 ▷카드 수수료 지원 확대 ▷지역화폐 확대 발행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립 등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극복 경산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발족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업체의 지역개발사업의 하도급 및 자재 등의 수주 확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건의를 통해서 지역 경기부양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구한의대-한방촌-상대온천을 연결하는 의료건강문화 성장축 ▷대임지구와 영남대를 연결하는 청년ABC(AI·BIG DATA·CONTENTS)혁신 성장축 ▷경산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혁신 성장축 ▷금호강수변 성장축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융합 성장축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도심 혁신성장 전략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태어나 행정고시(36회) 출신으로 28년간 공직생활 중 경산·포항부시장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는 기획과 경제, 과학기술,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실무 감각이 뛰어난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 받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새로운 대통령 집무실을 현재의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 회견장에서 윤 당선인은“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다”면서“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는 안을 확정하면서 기존의 청와대는“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해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다”면서“물리적 공간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의 의지라는 점도 잘 알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의 1층에 프레스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다”며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다”며“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합참 청사로 이전하겠다면서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졸속추진 논란에 대해선 “임기 시작이 50일 남은 시점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너무 서두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단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으며,“대통령실의 업무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는 기존의 청와대를 탈피해,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간의 역동적 아이디어가 국가 핵심 아젠다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도 구체화하겠다”며“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선거 과정에서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을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광화문으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청와대는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되어 있어 대통령과 참모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 원활한 소통과 업무의 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청와대 공간의 폐쇄성을 벗어나 늘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자 약속드린 것입니다.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현재 청와대 공간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전 시도가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경호상의 문제 등으로 번번이 좌절된 바 있습니다. 공약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다양한 문제점들을 전문가들을 통해 충분히 검토했습니다만 당선 이후 광화문 정부 청사들을 대상으로 집무실 이전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쉽지 않은 문제임을 절감했습니다. 최소한의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광화문 인근 시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 내 일부 시설의 사용 역시 불가피하여 청와대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돌려드리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용산 국방부와 합참 구역은 국가 안보 지휘 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청와대를 시민들께 완벽하게 돌려드릴 수 있고 경호 조치에 수반되는 시민들의 불편도 거의 없습니다. 용산 지역은 이미 군사시설 보호를 전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으며 청와대가 이전하더라도 추가적인 규제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주변 미군기지 반환이 예정되어 있어 신속하게 용산 공원을 조성하여 국방부 청사를 집무실로 사용할 수 있고, 국민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국방부가 합참 청사로 이전하는 문제는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합참 청사는 전시작전권 전환을 고려해서 한미연합사와 함께 건물을 사용하도록 건립되었습니다.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여 공간의 여유가 생겨 국방부가 합참청사로 이전하는데 큰 제한은 없습니다. 같은 구내 이전이라 집무실 이전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합참 청사는 연합사와의 협조를 고려하여 용산지역에 자리 잡았지만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전쟁 지휘 본부가 있는 남태령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되면, 합참은 평시와 전시가 일원화된 작전지휘 체계 유지가 가능하며, 합참 근무자와 장병들도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보장될 것입니다.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수십만 평 상당의 국민 공간을 조속히 조성하여 임기 중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임기 시작이 50일 남은 시점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너무 서두르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민들께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개방하여 돌려드리는 측면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합니다. 국민 여러분, 집무실 이전이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렵다고 또 다시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다면, 이제 다음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못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소수의 참모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재의 구조로는 국가의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기 힘듭니다. 대통령의 권위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입니다.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를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청와대는 임기 시작인 5월 10일에 개방하여 국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를 모두 국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물리적 공간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소통의 의지라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용산 대통령실의 1층에 프레스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실의 업무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습니다.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는 기존의 청와대를 탈피해, 민관합동위원회를 설치하고, 민간의 역동적 아이디어가 국가 핵심 아젠다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도 구체화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이해를 구합니다. 집무실 이전 문제와 아울러 국가 안보와 국민이 먹고 사는 민생,코로나 위기 극복 역시 빈틈없이 챙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6일간 개회한 올해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15건과 「경산시 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등 의회 조례 및 규칙안 7건으로 모두 16건의 안건을 심사해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경산시 시민회관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입니까? 생산설비입니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