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8일 배한철 경북도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하는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 발표회는 조현일 후보가 주도하여 권역별로 찾아가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서로의 공약을 토론하고, 지역 밀착형 세부 공약이 무엇인지 등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표회를 진행했다. 공약 발표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배한철 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이동욱(나선거구 나) 시의원 후보, 윤기현(나선거구 가) 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별 지역 공약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한철 도의원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경산시장 후보님이 찾아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우선순위의 사업들이 있다.”라며 “이렇게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결속도 다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현일 후보는 “하양, 진량, 와촌은 경산에서의 산업.경제.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요충지이다. 특히,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하양 공설시장 주차난 해소, 진량 구도심 현대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지역 민심을 청취한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9일(목) 오전 9시 10분 국민의힘 경산시당 앞에서 시·도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 하양꿈바우시장 광장, 오후 3시 진량 삼주봉황광장 유세 일정이 예정돼있다.
임 종 식경북교육감 후보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매년 조금씩 변화하는 수시 및 정시 모집과 수능 및 학교별 전형에 대비한 수업생 맞춤형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후보는 교육감 취임 다음 해인 2019년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내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맞춤형 대입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학 지원을 위해 △경북진학지원센터 운영 강화 △ 대입정보 제공 방법의 다양화 △ 입시 시기별 진학 자료 개발 및 보급 △ 메타버스 활용 상시 진로상담 플랫폼 구축 △ 선배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콘서트 △ 진학 희망 대학 선배들과 1:1 멘도링 등 학생 맞춤형 대입 지원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북진학지원센터 운영 강화’을 위해 수험생 맞춤형 대입전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능 제체 변화를 안내하는 영상자료, 수시 및 정시 대비 컨설팅과 상담, 대입정보 안내 달력, 대입정보 포스터,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집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대입정보 제공 방법의 다양화’에서는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서 찾아가는‘학교 방문형 대입정보 제공’, 수도권 대학, 대구경북지역 대학, 지역거점국립대, 주요 교육대학 등이 참여하는‘대입 정보 박람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대입정보 지원 학생 캠프’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입시 시기별 진학 자료 개발 및 보급’에서는 대입 시기별 동영상 자료를 제작하여 SNS로 홍보하고, 모의수능고사,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등의 지원을 강화한다. 또, △‘메타버스 활용 상시 진로상담 플랫폼 구축’은 진로와 진학 정보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하여 학생,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상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선배들과 함께하는 진로진학콘서트, △진학 희망 대학 선배들과의 1:1 멘토링 등의 지원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대입지원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세 혁 지난 9일 10명의 경산시장 예비후보와 시민 선거인단이 선출한 무소속 단일 후보 오세혁 전 도의원이 지난12일, 출마를 위해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세혁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저는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국회의원의 공천 횡포에 맞서기 위해 시민이 선출해주신 당당한 시민후보”라고 말하면서“경산 시민의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앞서 경산 시장에 출마한 13명의 후보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부당한 단수 추천에 반발해 시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성명을 통해 무소속 단일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이에 뜻을 같이하는 예비후보 10명과 시민 선거인단이 모여 투표를 통해 오세혁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오세혁 후보와 예비 후보들은 지지자들과 함께 동반 탈당하고, 무소속 오세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소식이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는 전국적으로 공천에 반발하는 후보들의 탈당러시와 무소속 출마 열풍으로 무소속 후보들의 당선 확률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오 후보는 오는 19일 경산시·도의원 무소속 출마자들과 함께 공동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시장 예비후보였던 이천수(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17일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를 공식 지지 선언했다. 이천수 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경산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조현일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과거 경산에는 지역 국회의원이 여당임에도 무소속 시장과의 갈등과 분열로 예산 확보 등에 있어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해 경산 발전에 악영향이 있었던 가슴 아픈 전례가 있었다”라며 “경산 발전을 위해 이런 일이 절대로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의장은 “국민의힘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인 윤두현 국회의원, 경산시장으로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 이렇게 국민의힘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경산 발전을 위한 힘이 하나가 될 것”이라며, “정체와 발전의 기로에 놓인 경산을 발전으로 이끌 적임자는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라며 강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조현일 후보는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인 이천수 전 의장님과 지지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롭게 발전하는 활기찬 경산, 시민이 행복한 경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경산‘시민협의체’는 16일 오전 11시 오세혁 경산시장 후보, 김윤원·이창대·정병택 도의원 후보, 강수명·김영곤·김종완·노구갑·이흥락 시의원 후보들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산 선거 역사상 초유의 ‘무소속 시민 후보’가 탄생했다”고 선언하고 “당을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불이익도 묵묵히 감내해 왔던 풀뿌리 정치인들이, 공천 과정의 불공정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는 결론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자리한 무소속 시ㆍ도의원들 역시“윤두현 국회의원의 불공정한 공천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함께 했다”면서“무소속 후보의 승리는 곧 경산시민의 승리이며 불공정을 뿌리 뽑고 공정과 상식을 되찾는 길”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시ㆍ도의원 후보와 시민협의체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지방자치의 정신과 지역민을 무시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이런 행태를 결코 좌시해선 안 된다”며,“미꾸라지 한 마리가 흐려놓은 지역 정치판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결의를 펼쳤다. 또한 “경산을 분열시키고 화합을 가로막는 지역 국회의원 퇴출을 위해 향후 지속적인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이 이번에 출마하는 무소속 시민후보들을 당선시켜 불공정에 항거하는 위대한 경산 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14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남매로 227, 2층)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국민의힘 시·도 후보자, 윤영조(전.경산시장),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구진모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본부장, 김재학 윤석열 대통령조직총괄본부 현장특위 위원장 및 경산시민 등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의 인사(선대위원장), 축하 인사(내빈), 공약 전달 퍼포먼스,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 전체 인사, 후보 인사말, 만세삼창,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수영 부위원장은 “얼마 전 저도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공정한 경쟁에서 저는 고배를 마셨지만, 여기 계시는 조현일 후보는 저의 꿈을 대신해 경산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달라.”라며, “조현일 후보를 선택해 주시고 힘을 실어 달라고 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국민의힘 윤두현 경산시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으며 저희 당이 집권했다.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서도 이제 기회가 온 것이며, 야당 시절에는 너무나 힘겨운 싸움을 해왔다.”“우리 경산은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정권창출에 기여했으니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우리 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현일 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공천과정에서 도당 공심위에서 5대4 단수추천으로 중앙 공심위에서 의결을 받았다. 저는 당당하고 공정하게 공천을 받았다.”“상대방의 흑색선전에는 대응하지 않겠다.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며 “여기 계신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을 당선시켜 주셔서, 두 배 더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주십시오.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습니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9일 오전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경산시장 시민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오세혁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이날 경선은 210명의 선거인단이 오세혁, 정재학 예비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직접 투표로 선출했다. 선거인단은 오세혁,정재학 예비후보가 각 70명 씩, 나머지 7명의 예비후보가 각 10명씩 구성됐고, 202명이 투표에 참여하고 8명은 기권했다. 오세혁 후보는“비록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지 못했지만 시민들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다른 9명
경산시 무당파 시민협의체(윤두현 국회의원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는 6일 전체 회의에서 오세혁 예비후보와 정재학 예비후보는 오는 9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선거인단 현장투표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선거인단은 오세혁 예비후보, 정재학 예비후보 캠프에서 각 70명씩, 시민협의체에 참여하는 경산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서는 본인과 최대 10명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되는 선거인단 현장투표는 오세혁 예비후보와 정재학 예비후보의 정견발표 후,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종료와 동시에 개표와 당선자 발표가 이루어진
조 현 일경산시장 예비후보 조현일(국민의 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저출산·초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농업·농촌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농업 지원 대책 중 하나로 “경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 추진”을 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도입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한도 내 일정액을 기부한 후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농복합도시인 경산 지역의 특성을 살려, △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부금 접수부터 답례품 제공·세액공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 운영 △ 포도·복숭아·대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농축산물로 시기별 특화된 경산형 답례품 공급 △ 농업인 복리 증진·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맞춤형 복지 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설치 △ 출향 인사의 고향사랑 실천과 애향심 고취 홍보 등 기부금 유치 선점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협의체 구성과 같은 구체적 공약방안을 제시했다.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선호도를 반영한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모델 개발 등 우리 경산 지역에 맞는 추진 전략 수립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활용 방안이 담긴 조례 제정 과정을 행정과 의회, 농협 등 관련 전문가, 지역민과 함께 논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3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할 경산시의원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자들을 발표했다. 가선거구(서부1·남부·남천·남산)는 김화선(기호‘가’), 김상호(기호‘나’), 전봉근(기호‘다’) 나선거구(진량)는 윤기현(기호‘가’)과 이동욱(기호‘나’) 다선거구(하양·와촌)는 박순득(기호‘가’)과 최태운(기호‘나’) 라선거구(서부2·북부·중방·중앙)는 권중석(기호‘가’), 서정창(기호‘나’), 안문길(기호‘다’) 마선거구(압량·동부·자인·용성)는 김인수(기호‘가’), 박미옥(기호‘나’), 김주연(기호‘다’) 비례대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14명이 출마한 경산시에서 윤두현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공관위가 뚜렷한 명분 없이 13인의 후보를 배제하고,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함에 있어 타 예비후보들과 경산 시민의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 중앙공관위는 29일 조현일 예비후보 1인 단수 추천안에 대한 이의신청과 재심을 모두 기각했다. 이에 김성준, 김일부, 송경창, 안국중, 오세혁, 유윤선, 이성희, 정재학, 허개열, 황상조 등 10명의 시민협의체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30일 2차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적정절차를 존중해야 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상식을 깨뜨리고, 14명 예비후보 중 3~4명 또는 4~5명으로 압축하여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짓밟았다’라며, 이 사태에 전적으로 책임 있는 윤두현 국회의원과 조현일 예비후보를 경산지역 정가에서 영구 퇴출을 시켜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이들은 5월 2일 마지막 최고위의 번복결정이 없을 경우, 경산시장 선거에서 기필코 이기기 위해 기 결성한 시민협의체에서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1인의 “시민 후보”를 선출하고, 즉시 지지자들과 동반 탈당 등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시민 후보”선출을 위한 구체적 방식은 출마의지를 밝힌 송경창, 안국중, 오세혁, 유윤선, 이성희, 정재학 6인의 예비후보들이 5월 1일 논의·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14명의 경산시장 예비후보 중 1인 단수 공천 과정을 지켜보는 많은 시민들은 “국회의원이 경산시장을 임명하는 것 같은 공천방식은 승복할 수 없다”, “윤두현 국회의원은 무슨 연유로 조현일 후보를 단수 공천하여 경산의 지방자치를 짓밟는지 그 이유를 밝혀라”등 성난 민심으로 술렁이고 있다.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28일 열렸다. 이날 경산시장 단수추천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 송경창, 오세혁, 정재학은 이의를 제기했다.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도부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공천을 약속드린 바가 있다. 공관위원분들게 부탁드린다. 공천의 대원칙은 공정하게 적용시켜주시고 컷오프로 배제된 예비후보자분들에게 합리적이고 납득한 이유를 제시하고 설명드릴 수 있게끔 공천을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정미경 최고위원은 지도부는 내용들을 공유하고 의논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으며,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14명이 출마한 가운데 윤두현 국회의원이 경산시장 후보로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공천 함에 있어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경산 시민들의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경산시장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예비후보‘허개열, 정재학, 안국중, 김일부, 김성준, 황상조, 오세혁, 송경창, 이성희, 유윤선’은 27일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 출범에 동참하고 시·도의원 공천에 탈락한 예비후보들도 포함시키기로 했으며,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을 선출해 경산시장 후보로 출마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시민협의체는 이날 ▷윤두현 국회의원 퇴출을 위한 무당파 시민협의체 출범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 선출 후 경산시장 출마 ▷향후 공정한 경선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지자들과 함께 전원 동반 탈당을 한다고 결의했다. 또한 지방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다가오는 총선까지 2년 동안 협의체를 유지하며, 이번 공천사태에 책임이 있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정계 퇴출을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국민의힘 국회의원 윤두현과 조현일 예비후보가 야합해 14명의 예비후보 중 뚜렷한 명분도, 이유도 없이 조 예비후보를 경산시장 단수후보로 추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면서“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에게 약속한 공정과 상식, 적정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깨뜨리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또 14명 중 3~5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특히 대선에서 경산시민이 많은 표로 윤석열 당선인을 지지한 것이 자기들 만의 공인양 오만과 독선을 부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협의체는 경북도교육청의 마스크팩 예산편성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아래는 협의체 출범 의결서 전문입니다.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시민협의체 출범합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윤두현과 조현일 예비후보가 야합하여, 14명의 예비후보 중 뚜렷한 명분도 이유도 없이 조현일 1명을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로 단수 추천되게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들의 야합은 그들의 어떤 변명에도 불구하고, 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이 국민께 약속한 공정과 상식, 적정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깨뜨리는 처사입니다. 또 14명 중 3~4명 또는 4~5명으로 압축하여 경선을 치르게 해야 한다는 대다수 경산시민의 기대와 순리를 배신하고, 특히 대선에서 경산시민이 많은 표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 것이 자기들만의 功인양 오만과 독선을 부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중에서는 많은‘~카더라 방송’과 금품거래설 등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또 단수 공천된 조현일 후보는 ‘사고 후 미조치’ 범죄경력이 있고, 도의회에서 예산편성을 강요한 마스크팩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지방자치는‘풀뿌리 민주주의’라 합니다. 그리고“시민이 직접 내 손으로 우리 일꾼”을 뽑는 것이어야 합니다. 국회의원 1명과 그와 야합한 한 후보가 경산의 지방자치를 짓밟고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모른 채 가만 두고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시민 여러분께서 이들을 엄중히 혼을 내고 바로 잡아 주시겠습니까? 헌법 제1조는“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저희 경산시장 예비후보 일동은 경산의 주인이신 시민 여러분의 주권과 풀뿌리 민주주의, 공정과 상식을 지키기 위해 또 순리와 다수 시민의 기대를 짓밟은 만행을 저지른 윤두현 의원과 조현일 예비후보 두 사람을 시민의 이름으로 응징하려 합니다!! 서명인 일동은 아래와 같이 결의했습니다. 一. 국회의원 윤두현 퇴출을 위한 무당파 시민협의체를 출범했다. 二. 향후 무소속 시민후보 1명을 선출하기로 한다. 三. 향후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지지자들과 함께 전원 동반 탈당한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2022. 4. 27. 경산시장 예비후보 서명인 일동
경산시장 예비후보 안국중은 27일 오후4시 선거 사무실 외벽에 설치한 선거 홍보 플래카드를 철거하고 “경북도당 공관위 단수 추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라”는 홍보물을 설치했다. 이날 안 후보는 “경산시장 공천에 시민들의 불만, 의혹이 극에 달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선거활동조직, SNS 등을 총 동원하여 부당한 공천을 철회하도록 홍보할 것이며, 매일 아침, 저녁 피켓을 들고 길거리 시민홍보 및 시민광장을 선포하고 하루 1회 “공정 경선 보장” 시민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반복되는
26일 경산시장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이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항의방문해 공천 파행에 대한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국민의힘 경산시장 단수추천으로 인한 잡음이 시도의원 후보까지 확대될 조짐이다. 공천에 반발하는 국민의힘 경산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은 26일 대구시 범어동에 소재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항의 방문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산 시장 단수추천 파행과 명확한 기준 없이 행해진 시도의원 공천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산 윤두현 국회의원을 강력 규탄 한다”고 선언했다. 오세혁, 송경창, 안국중, 이천수 등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도 공관위가 조 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은 석연치 않으며 심히 부당한 결정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이번의 공천 결정에 혼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고 주장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경선 없는 시장후보 발표, 기준 없는 시도의원 공천 발표로 그동안 경산 당협은 포용과 상식이 아닌 줄세우기, 편가르기로 구태정치, 분열의 정치를 일삼아 왔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고 지적하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특히 경산시장 예비후보들은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윤두현 국회의원은 공공연히 의형제임을 알려온 특정후보를 공천함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고 있다고 성토했으며, 시도의원들 역시 일부 지역 경선, 일부 지역 공천에 대해 어떠한 기준이 있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토했다. 그러면서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단초가 된 조현일 후보의 사퇴와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예비후보 중 오세혁, 송경창 후보는 중앙당 공심위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이다. 다음은 이들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경산시 지방선거 공천 파행에 따른 성명서> 2022 제8대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경산시장과 시도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우리는 경산 시장 단수추천 파행과 명확한 기준 없이 행해진 시도의원 공천 및 경선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산의 윤두현 국회의원을 강력 규탄한다. -.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운영 방향이 공정과 상식이다. 절차적 공정성과 기회 균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경쟁력 있는 후보가 정당한 방식에 의해 공천이 이루어져야 함은 기본적 원칙이다. -. 이번 6.1 지방선거는 28만을 넘어 앞으로 인구 30만의 중견 도시로 발전하는 경산시 책임자인 시장과 시 도의원을 뽑는 선거이다. 능력과 도덕성, 그리고 철저한 후보 검증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윤두현 국회의원은 공공연히 의형제임을 알려 온 특정후보를 공천함으로써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놨다. 특히 조 후보는 죄질이 극히 불량한 "사고후 미조치(뺑소니범)"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 공관위가 조 후보를 단수 추천한 것은 석연치 않으며 심히 부당한 결정이다. 대다수 시민들은 이번의 공천 결정에 혼란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 우리 기초단체장 및 시도의원 후보 전원은 2022대선에서 국민의힘 경산시 선대위 부위원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봉에서 열심히 뛰었음을 자긍하며 확인하는 바다. 이것이 과연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인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13명의 후보는 희생양이 돼야 하는가? -. 경선 없는 시장후보 발표, 기준 없는 시도의원 공천 및 경선 발표로 그동안 경산 당협은 포용과 상식이 아닌 줄세우기 편가르기로 구태정치, 분열의 정치를 일삼아 왔음이 여실히 드러났다. 내로남불의 현장이 눈앞에 있다.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은 국회의원의 졸(卒)이 아니다. -. 우리는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정치 환경을 바로 세워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분열이 아닌 통합을 만들어 보수의 정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 -. 우리는 다수 시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적정 절차를 존중하는 민주주의 원칙을 무시한 경북도 공관위의 결정을 강력히 성토하며, 향후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단초가 된 조현일 후보의 사퇴와 경산시 윤두현 국회의원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2022.4.26.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 김성주, 김일부, 송경창, 오세혁, 유윤선, 정재학, 허개열, 황상조, 안국중, 이성희 및 공천에 반발하는 시도의원 일동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과 관련된 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조치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3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가 경산시장 공천자로 조현일 예비후보를 단수 후보로 추천하자‘A 예비후보’는 조현일 예비후보가 교육청 마스크팩 납품비리, 경산시 아스콘 납품 비리로 고발되어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중이라며 다수의 사람들에게 무작위로 문자전송을 보낸 사실을 확인이 됐다며, 조 후보는 위 사건들로 고발된 사실이 일절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상 조 황상조(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는 4일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황상조 예비후보는“이번 선거는 저의 20여년의 정치 이력의 명운을 걸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의 공약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로 뛰는 일하는 시장이 되어 기존의 탁상행정의 부정적인 이미지 해소 ▷경산의 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 창출 ▷전세계의 탄소중립 강화에 따른 미래형 산업구조로 빠른 전환을 적극 추진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우수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 ▷학원도시로서의 기능 강화 및 청년 일자리 확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 완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경산을 ‘매갈로폴리스’의 핵심도시로 육성 ▷공무원들의 근무여건 보장 ▷긴밀한 당ㆍ정협조 체제 구축으로 예산 및 국.도비 확보 등을 제시했다. 황상조 예비후보는“일하는 시장, 경산의 경제를 살리는 시장, 시민과 상생(소통)하는 시장, 화합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허 개 열 허개열(전. 경산시의회 의장)은 5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날 허개열 예비후보는“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로 경산시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지금 경산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당찬 시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시장으로 일할 기회를 준다면 삶의 만족도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강단 있게 일하고, 사람과 돈이 모이고 문화가 꽃피며 어린이가 많은 도시, 사람이 살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의 공약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차 사업과 진량 제4공단 조기 분양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하양~진량~영남대를 연결하는 순환선 및 3호선 경산연장 ▷대학 캠퍼스 내 각종 문화체육 시설과 창업센터 설립으로 상생 캠퍼스 조성 ▷구) 대구미래대학 잔여부지에 종합병원 유치 ▷남천–금호강–문천지를 연계하는 수변 레포츠 공원 ▷농산물 특화사업 지원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 수립 등을 공약으로 발표하며“삶의 만족도 1등 도시 건설을 위해 강단 있게 일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조 현 일(전.경북도의원) 조현일(전.경북도의원)이 28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경산시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준비된 시장임을 강조하며‘앉아서 결재하는 시장이 아니라 365일 경산이익 위해 발로 뛰는 시장 되겠다’며 경산의 변화를 가져 올 굿 거버넌스(good governance)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하며‘시민 중심 행복 경산’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조 후보가 밝힌 5대 공약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ICT 허브 경산’구축 ▲‘교육혁신 시범도시’사업 유치으로 대학과 경산시의 상생발전 ▲경산문화를 꽃피움 ▲걷기 좋은 공원도시, 핫-플레이스 경산 만들기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로‘경산 행복’시대이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3호선 경산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차체·샤시부품 AI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10대 공약과 하위 추진사업 리스트, 실행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이 구상하는 모든 사업의 기준은 경산시민의 이익과 경산발전에 부합 여부라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도탄에 빠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서오하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챙길것이며, 지역대학이 어려운 시기이다. 시예산이 투자되는 것 이상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에 반드시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으며, 다른 모든 사업도 경산시민 이익 증진을 기준으로‘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확실히 받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휴수동행(携手同行)이라는 말처럼,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정진하면 시민들의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진심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시민을 잘 섬길 준비를 마쳤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일 예비후보는 경산초, 경산중, 대륜고, 계명대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상북도의회 재선 의원으로서 제10대, 제11대 교육위원장, 제11대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의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많은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