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초반에 수 포인트 지고 있다가 날을 넘겨 밤 12시 반 경부터 영점 몇 포인트 차로 앞서기 시작하던 개표결과는 새벽 5시까지 그대로 박빙으로 진행되어 지켜보던 시민들의 애간장을 태웠습니다. 투표일 직전의 여야 정책연구소가 자체 조사한 각각 8%, 11%차로 윤석열후보의 당선을 예상한 여론조사와 관심있는 지역 시민들의 예상과 달리 근소 표차로 당락이 결정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위대한 국민과 28만 경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되찾고,
국민의힘 송경창 (전) 경산시부시장이 3월 10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경산시장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서「새로운 정부 - 행동하는 젊은 시장」을 차별화(다르다)를 내세우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송경창 경산시장 예비후보는「행동하는젊은시장-경제문화도시」로“오로지 경산 시민의 행복과 고향 경산의 미래만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혁신과 열정으로 움직이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서에는 선거구명은 경산시장선거, 소속정당은 국민의
안녕하십니까. 전) 청와대 행정관 김성준입니다. 저는 2012년 만44세의 젊은 나이에 경산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후 비록 낙선했지만, 가족과 함께 경산에 살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왔습니다. 보여주기식 정치 활동이 아니라 지역의 사회단체, 봉사단체에 참가해서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 청와대 행정관의 경험과 지역 연고성 그리고 중앙정치권에서의 활동은 저의 가장 큰 정치적 자신이며, 힘의 원동력입니다. 정치평론가로서 정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였고, 재보궐
경산시의회양재영 의원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기반구축 사업(테스트베드센터)의 목적은 시험설비 입니까? 생산설비 입니까?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양재영 의원입니다. 우선,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기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수고하는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테스트배드센터의 설립목적은 시험설비인가, 생산설비인가의 의문점으로 5분 자유발언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생활소비재 테스트베드란 어떤 것을 세상에 내놓기 전에 그것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를 미리 알아보기 위해 시험적으로 적용해 보는 소규모 집단ㆍ지역ㆍ영역입니다. 기술 개발 과정에 있어 기술이 소비되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 또는 결과 예측이 가능한 가상환경을 구축하여 개발 기술의 적합성을 테스트 해보는 즉, 장비들을 구비해 실제 프로세스에 적용 가능한 테스트를 실시 할 수 있도록 구성한 환경을 말합니다. 경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 345억 원을 투입하고 있는 생활소비재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티타늄 소재의 안경테, 이·미용기구, 주얼리 등 일상생활에 소비되는 티타늄 생활소비재 생산기반을 위한 16종의 테스트베드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본 의원이 지난해 제233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한 뒤 매일신문과 경산신문 등 지역언론이 이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에 따라 올해 지난 2월 9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및 경산시와 한국재료연구원, 대구지역 패션테크 기업들이 국내 대표적인 티타늄 생산업체인 KPCM을 방문해 본 의원이 시정질문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살펴보았고, 이 점에 대해 지역의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논의하기로 한 3월 4일의 간담회에서 공청회 명목의 회의는 사라지고 사업설명회 및 기업간담회로 변질돼 중복투자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지역기업체의 어려움에 대한 답변은 존재하지 않는 성토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코자 합니다. 첫째, 지난해 테스트베드의 설비규모에 관해 시험설비인지 생산설비인지 묻는 본 의원의 시정질문에 김주령 부시장은“생산설비이자 시험설비이지만 아무리 양을 많이 생산하더라도 200kg 정도 밖에 생산을 못하는 설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9일 와촌면 KPCM 회의실에서 박순득 시의원의 테스트베드의 규모가 너무 크지 않느냐는 질문에 재료연구원의 염종택 책임연구원이 최대 1일 2톤 규모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경산시가 발주한 설비 사양을 토대로 규모를 추정하면 이 시설은 연간 5만 톤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양산시설이며, 통상 1Kw의 전기로 1시간에 5kg을 가열할 수 있는데, 제시한 설비사양인 4300Kw로는 시간당 20톤, 연간 약 10만 톤을 생산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시설이라는 점입니다. 200Kw 가열로만 해도 연간 5000톤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험용이라면 이정도가 적당한가하는 지적에 대해 염 연구원은 급기야 5만에서 10만 톤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테스트베드의 시설규모가 왜 이렇게 커야 하는지, 왜 부시장과 염 연구원의 대답이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국내 티타늄 권위자인 이 모 박사에 의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티타늄 스펀지 수입량은 한해 1만 톤, 선재 등 완제품까지 합쳐도 2만 톤을 넘지 않는다고 합니다. 티타늄 스펀지를 녹이는 회사인 KPC, 한스코, 진공야금 등 3개 사를 모두 합쳐도 500톤을 넘지 않습니다. 의료분야 100톤에서 500톤, 제2수요처인 안경테의 경우도 연간 100톤을 넘지 않아 미래수요까지 합쳐도 우리나라에서 수입하는 티타늄은 연간 1~2천톤을 넘지 않는데 그 수요에 비해 현재 설치하려는 테스트베드 설비는 너무 큰 규모의 시설장비라는 생각이 들어 테스트베드의 정확한 용처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테스트베드에 설치되는 연구장비 입찰 시 티타늄 압연기로 제한입찰한 이유 역시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압연기에서도 티타늄을 뽑아낼 수 있고 포스코 역시 스테인레스용 압연기로 티타늄을 뽑아내고 있습니다. 셋째, 테스트베드 연구장비 납품 업체로 선정된 C업체가 알아보니 연간 매출 3억원, 종업원 3인 이하의 소규모 업체였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업체가 입찰조건에 나와 있듯이 티타늄 압연기를 공급한 납품실적 및 사실증명이 가능한 업체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지난 2월 9일 박순득 의원이 질의한 더 작은 규모의 설비로의 변경 가능성에 대해 티타늄 압연기를 만들었던 업체라야 한다고 못 박았던만큼 낙찰업체의 티타늄 압연기 생산 실적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기를 바랍니다. 낙찰자 선정과 관련해 한 가지 더 가지고 있는 의문은 그야말로 초영세 기업인 C업체가 중국의 W업체에 하청을 주고 다시 W업체가 경남지역의 N업체에 재하청을 해서 설비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이 내용의 사실여부 또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테스트베드사업은 궁극적으로 필요하고 당위성에도 찬성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는지 완급조절이 필요하지 않은지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산으로 제품을 생산해서 기업에 공급하는 것은 법에서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지난 4일 사업설명회에서도 시의원은 특정업체를 편들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경산시의 산업발전을 위해 이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시험설비에 거쳐야 할 사업이 대규모 생산설비 형태로 간다면 이후 막대한 운영비가 시민의 세금으로 감당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을 때 문제점을 바로 잡아야 미래에 후회가 없다는 본 의원의 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위원장 윤두현)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지난 18일 윤석열 대선후보의 유세 지원과 더불어 경산 시내 곳곳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가며 경산 안팎으로 활발한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앞서 위원장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15일 동대구역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동대구역 유세 지원, 16일 대선 전략 수립을 위한 시도의원 간담회, 17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김관용, 김정재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적극적 활동을 계속해왔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18일 충혼탑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5일장이 열린 자인 시장, 이마트 삼거리, 하양 호반 로터리 등 경산 시내 주요 장소에서 유세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거리 유세를 마친 윤 의원 윤석열 후보와 함께 김천역, 구미역, 왜관역을 차례로 방문해 대선 승리와‘8080 목표’달성을 위한 경북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천역 유세 현장에서 연단에 오른 윤 의원은“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 어려운 환경의 사람이 도전할 기회를 갖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며,“대한민국을 공정한 나라로 돌려줄 적임자는 바로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과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는 경산고 네거리, 중앙병원 네거리, 우방 3차 앞 삼거리 등 경산 시내 곳곳을 찾아 퇴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거리 유세를 펼쳤다.
민주당 경북도당 경산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첫 주말 경산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자인시장(18일), 하양 꿈바우시장(19일), 경산공설시장(20일)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명 후보 지지호소를 위한 집중유세를 펼쳤다. 경산 선대위 관계자는“코로나로 힘든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농어촌 기본소득’정책을 알려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고 싶다”면서“시민들의 더 나은 삶, 먹고사는 문제를 잘 해결할 유능한 경제대통령을 뽑아 달라”고 역설했다. 또한“경기도지사 시절의 공약 이행률은 96%, 경기도 경제성장률은 9.6%였다. 이재명 후보의 행정능력과 추진력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은“이번 선거는 유능한 운전사와 초보운전사의 대결로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 민생중심국가로 가느냐 검찰중심국가로 가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지난 2년간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코로나피해를 당선 즉시‘완전 보상’하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경산공설시장 집중유세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지원유세가 이어졌다. 장세호 경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은“더 이상 맹목적인 지지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없다. 내 지역과 내 살림에 보탬이 되는 투표를 해야 한다”면서“우리 경북이 낳은 아들 이재명 후보는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경산시민 여러분들의 결단을 보여주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집중유세에는 경산시민은 물론 양재영, 배향선, 이경원, 남광락 등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의원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여러 당원이 함께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최근 경산 7대 발전전략으로 ▲대구지하철 1·2·3호선 경산 연결 ▲경산역 KTX열차 증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경산 유치 ▲융합형 경산청년문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수소차, 전기차 전문 교육기관 경산 설립 ▲경산대학연계형 은퇴자 마을 조성 ▲스마트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21일 읍면동 건설사업 담당 팀장과 협조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읍면동 일선 건설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건설공사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읍면동 건설사업은 재배정사업을 포함하여 총 222개 지구(9,430백만 원)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건설공사 발주를 80% 이상 시행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해 노력하는 건설 관련 담당 공무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하여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민생경제 활력 회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일상으로의 회복 한걸음,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목표로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을 맞아 방역 대책, 안전대책, 편의 대책, 환경대책, 경제 대책, 복지 대책으로 6대 분야 34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2월 2일까지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이번 설을 계기로 전국적 인구 이동과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에서는 감염 확산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대비하는 특별 방역 대책을 정부 방침에 발맞춰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특별방역소독반, 재택치료T/F팀, 거리두기 방역수칙 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방역 공백을 메우고, 종교시설, 식품접객업소와 노래연습장, PC방 및 묘지 및 봉안시설 등 연휴를 전후하여 방문이 잦아질 주요 확산 우려시설을 빠짐없이 방역한다. 아울러 미접종 대상시설(어린이집, 유치원 등) 종사자 및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에 대한 선제검사도 적극 실시한다. 한편 최근 쟁점이 되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주요 건설 현장 등의 안전 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아울러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경산공설시장과 대형마트 7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함과 동시에, 연휴 동안 총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ㆍ운영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249개소, 약국 103개소를 운영하며, 의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시민의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 또한, 관내 주요 환경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설맞이 대청결활동 전개를 펼침과 동시에 도로변 불법 광고물,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시가지 도시공원을 정비함으로써 귀성객과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 나기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을 앞두고 동요하는 물가의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물가를 중점관리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 개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3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지원을 경산사랑카드 발행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 개선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거리 노숙인,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여, 시민 누구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충한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설 명절,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휴 기간 이동 자제와 사적 모임, 방역수칙 준수, 복귀 전 PCR 검사 등을 철저히 하여 나만이 아닌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저와 1천 3백여 공직자 또한 방역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당 경산지역은 지난 22일(토) 오후 5시 정평동 조아아울렛 롯데시네마 2층에서 방역수칙에 따라 전상헌 경북도당 경산지역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필승결의대회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이재명 후보,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강병원 최고위원, 서영교, 박광온, 한병도, 맹성규, 전재수, 조오섭, 허영, 송재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필승결의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거에 임하는 주요 인사들의 자세를 당원들에게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이어졌다. 경북도당 경산지역(위원장 전상헌)선거대책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산하조직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는 ‘통합 선대위’, △모든 국민에게 민주당의 문을 여는 ‘개방ㆍ플랫폼 선대위’, △국가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선대위’라는 중앙당 선대위 구성 원칙에 따라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선대위에 참여했다. 경산지역의 선거대책위원회는 전상헌 상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김종수 대학생위원장, 김기현 문화예술특별위원장 등 30대 남.여 청년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종합상황실장은 어성호 지역위 사무국장이, 신영범 노인위원장, 이범식 장애인위원장, 이도경 노동위원장 등 7명은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배향선 신복지위원장, 이흥락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배정훈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용순 소상공인특별위원장, 신소일 사회복지특별위원장, 이현애 교육특별위원장, 전영배 주거복지특별위원장, 성기수 한반도평화경제특별위원장, 최영희 기후위기특별위원장, 임성진 체육특별위원장, 김봉덕 조직강화특별위원장 등이 분야별 특별위원장으로 선대위에 합류했다. 김윤식 전 지역위원장과 김찬진 전 경산시장 후보, 변명규 전 국회의원후보 경선자 등 7명은 선대위 고문으로 참가했다. 대변인은 남광락, 서유현, 공보단장은 박선영 미디어특별위원장이 맡았다. 이밖에도 공명선거단장에 김영철, 온라인소통단장에 장혜은, 전략기획단장에 이진구, 공동유세단장에 이경원 김성룡, 총무본부장에 한보원, 공동조직본부장에 양재영 민향심, 여성본부장에 유미란, 청년본부장에 김영진, 노동본부장에 조기선, 홍보본부장에 홍승수, 직능본부장에 서창호, 농어민본부장에 김상호 농민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고향인 경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오늘 경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며 “특히 30대의 김기현, 김종수 두 분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면서 선거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90여 분간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는 공명정대한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국민의힘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위원장 윤두현)는 지난 22일 경산시민회관에서‘제20대 대통령선거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필승결의대회에는 경산시 지역본부 윤두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관용, 김정재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공동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언석 의원, 김영식 의원, 구자근 의원, 김형동 의원, 최영조 경산 시장 등 주요 당원 및 당직자 299인이 참석해 경북선거대책위원회 경산시 지역본부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한‘경북의 힘으로, 경산의 힘으로! 투표율 80%, 득표율 80%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정권교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대한민국을 미래가 보이는 나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정권교체라는 국민의 열망을 완수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된 힘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윤두현 위원장은“예로부터 경북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변화에 기수 역할을 해왔다. 우리 나라가 발전과 쇠퇴의 기로에 선 현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통해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북과 경산이 앞장서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 시민 가운데 생애 처음 투표권을 행사하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이 시민대표 연사로 나서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희망을 담은 공약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대표로서 연단에 선 지역 대학생과 소상공인은 정권교체의 열망과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행된 공약전달식에서 시민대표들은‘수능응시료 폐지(고등학생)’,‘청년공간 마련 및 등록금 현실화(대학생)’,‘경력지원 정책마련(취업준비생)’,‘소득에 관계없는 난임지원(신혼부부)’,‘공정한 세무사시험(청년세무사)’,‘4대보험 제도개선(청년소상공인)’,‘장애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자립(장애인)’등 다양한 공약을 김관용, 김정재 공동총괄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윤두현 위원장은“경산 시민들이 전해주신 소중한 공약을 잘 받들고 검토해서 대선 승리와 새로운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경산의 힘으로, 경북의 힘으로 정권 교체와 대선 승리를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며 승리의 각오를 밝혔다.
오 세 혁 1.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은? 경산시가 당면한 현안문제는 크게“경제성장”과“정주환경개선”그리고“지역대학의 위기”이렇게 세 가지를 주요현안으로 손꼽을 수 가 있겠습니다. 첫 번째, 경산시가 안고 있는 경제현안문제로 우선 지역의 전통적 기반산업인 제조업을 대체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경산시는 현재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해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경산지식산업 지구가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국회의원이신 윤두현의원이 추진하시는 AI기반의 ICT 융·복합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밸리와 드론산업 밸리 조성 추진을 저의 지역경제성장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두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드론산업 인프라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에 힘쓰게 되면 경산이 AI연구 중심 ICT허브이자 4차 산업의 메카가 되어 미래의 꿈이 있는 청년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두 번째, 주요 현안으로는 정주환경개선이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산시는 도농복합 전원도시이자 대학도시로서 그동안 꾸준 하게 외적인 도시성장을 이루어 왔음에도 주거 환경적 측면에서는 미흡한 점이 많았습니다. 각 사안별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면 먼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을 위한 지상철 또는 트램 설치와 3호선 경산 연장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명문고 육성을 중점으로 초·중·고 교육수준을 인근광역시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겠습니다. 주거부문에 있어서는 주거여건이 우수한 전원주택 타운과 아파트단지 조성 및 도심재생뉴딜사업을 촉진시켜 나가야 하겠으며 대학병원 분원 및 응급의료시스템 수혜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환경이 보장되어야 하겠으며 마지막으로 복합 문화·복지 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시민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에 쉼 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세 번째, 지역 현안으로“지역 대학의 위기”입니다. 경산시는 지방 도시 중 가장 많은 10개 대학을 보유한 대학 도시이자 6개의 국책 연구기관과 4개의 산업단지 그리고 현재 조성중인 지식산업지구까지 감안하면 외견상으로는 산·학·연 클러스터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명품도시입니다. 그러나 입학자원 감소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양극화, 경산지역 대학의 상대적 경쟁력 미흡등으로 인해 지역 대학의 존립이 우려 되는 위기상황에 봉착되었습니다.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이자 지역 경제의 위기로 직결된다고 볼 때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의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며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특성화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ICT 융·복합산업단지의 배후 연구단지로 지역대학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대학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대학간 학점 공유제를 통한 학생교류와 격년으로 대학 연합축제를 개최하고 지역청년광장을 조성하는등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경산시를 지역창업 중심도시로 조성하여 지역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경산에서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취·창업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겠습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2021년 3월말기준 경산시 거주 외국인수는 10,393명으로 경상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 두번째로 많습니다. 인구 절벽시대에 필요 노동력에 상당 부분을 외국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시대입니다. 외국인 거주환경 지원을 위해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하며 다각도로 주거환경지원을 강화하고 경산시 외국인고용정보 웹개발 운영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도입하면 보다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원어민 상담요원을 배치한 외국인 종합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구인,구직,민원을 적극 해결해주고 마지막으로 국제문화거리조성을 통해 다문화 외국인들간 다양하게 상호 어울림과 문화교류를 통해 경산체류의 만족도를 높여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자유민주주의적 시정 운영을 기본으로 여·야·지자체간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감으로서 갈등을 최소화해야 하겠으며 경산의 미래비전을 창조하고 상생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진영논리를 벗어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저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20여년간 쌓은 정치경험과 특유의 뚝심 있는 추진력을 발휘하여 지역숙원사업들과 주민 민원을 해결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젊은 시절 경산청년회의소 회장직을 맡아 동료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이 처한 현실을 몸소 경험하면서 경산의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경산시 청년 연합회 발족에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해 나갈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경산·진량간 지방도 확장, 경산·자인간 용역비 예산 확보 등에 중추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당 활동을 통하여 여야를 가리지 않고 늘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었으며 경북도의원 당선이 된 이후 의회 예결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경산시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했던 노력과 성과들을 저의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10여개 대학이 밀집해 있고 젊은 청년 문화·예술이 꽃필 수 있는 도시의 기본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경산 고대압독문화와 삼성현에 대한 연구, 문화유적지 정비 그리고 갓바위와 자인단오축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단순한 관련인프라 조성을 넘어서 문화연구와 관광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공공도서관 추가 건립과 문화예술회관 조기 준공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시민 참여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운영을 통하여 지역 문화·교류의 장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국·내외 문화관광 관련단체 기업, 언론, 방송등을 통하여 경산관광·테마의 홍보 마케팅과 연계이벤트를 진행하면 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이 대구시민들에게 주거편의형 전원도시 기능과 베드타운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재 경산·수성 상생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추진 중인 미래형 모빌리티산업과 창의 문화 콘텐츠 산업, 웰니스 관광 산업등을 성공시켜야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치유의 숲, 관광인프라 활용 둘레길, 반려동물 테마공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을 통한 주말 휴양형 근교 도시 기능을 강화시켜 경산에서 레저와 휴식을 취하는 근교도시로서의 기능을 살려 나가야 하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 현장방문과 소통을 통하여 시민 고충민원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하겠습니다 ○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적극 살피겠습니다 ○ 경산시 비전 실현을 위한 시정 구현을 하겠습니다 – 4차산업육성을 가속화하고 명품대학도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오세혁이 경산시장이 되면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꼭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하는 비상대책과 경산의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경제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시민경제 백신회의’를 발족시켜 긴급 자금 지원 및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가동시켜야 한다. 경산시는 현재 28만여 인구를 가진 경북 제3의 도시이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할 일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2022년 시예산은 1조1천원억원대 인데 이 예산은 경북 6위의 인구 10만 도시인 상주와 비슷한 규모이다. 그리고 지역의 내연기관 위주의 완성차 협력업체들의 앞으로 미래차로의 산업구조 전환이 시급한 현실이다. 지금 경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위기인 것이다. 규모에 걸 맞는 도시 체질을 만들고 변환시켜 나가야 하는 전환의 시대이다. 그래서, 경산은 경북 제3의 도시에 걸 맞는 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 산업의 전환을 통해 도시 경쟁력, 도시 자생력을 확보하는 정책 개발과 함께 일을 하면서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경산(Moving City)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선택의 순간이라 생각한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일단 외국인 근로자든 유학생이든 공식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그리고 그들이 모국에 가서도 경산과 교류할 수 있는 국제적 경산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 또한 시청 내에 다문화 국제화 담당 부서를 특화 시키겠다. 인적자원으로서 경산의 도시 경쟁력을 위해서 충분히 활용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서 이 같은 자원을 십분 활용하도록 하겠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대한민국이 수립되어 온 역사 속에 많은 일들이 있는데, 그 중에 획기적인 부분이 지방자치라 생각한다. 기초자치단체는 생활자치를 위해 여·야를 떠나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일 정책 설명회,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하여 소통과 협력으로 여·야 상관없이 소통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나가겠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첫째는 경북도에서 창조경제실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재직 시에 자동차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탄소산업단지 구축을 위해 정책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둘째는 경산 부시장 재직 시에 경산의 지식경제산업지구의 조기 완공과 함께 안경산업 중심의 패션테크협동화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만드는 일조했다. 또한 공무원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경산 미래를 위한 의식 전환을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마지막으로 경산을 떠나 있어도 창조경제실장을 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내연기관 중심의 경산 자동차 관련 산업의 구조 전환 등 미래 산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 주소는? 인구 28만여명, 유동인구 포함 50만여명 이상의 경북 최대 도시이지만 문화적 인프라는 시민들의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경산만의 브랜드를 가질 수 있는 압독국 문화와 삼성현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고하게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게 제 생각이다. 특히, 흩어져 있는 압독국의 문화재를 한 곳에 집대성해서 특화해 나가야 한다. 또한 자인단오제 같은 유형의 문화에서 무형의 문화까지 논증하고, 실증하고, 스토리텔링해서 경산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한 전환의 시점이다. 그리고 경산만이 가진 금호강, 팔공산, 호수 등 녹색공간을 활용해서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필요가 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만의 도시 정체성 사업이 절실한 전환의 시점이다. 경산이 가진 독자적인 능력과 함께 대구 수성구 옆에 있다는 부분을 백분 활용하여 광역적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자치단체 구상에서 경산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도시철도 1호선과 도시철도 3호선 연장 계획이 관철되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의 경제협력단지와 교육혁신지구의 중심이 경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 대구 옆에 있는 위성도시가 아니라 독자적인 경산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서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개념전환시켜 나가야 한다.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부에서 경산만이 경쟁력을 살려 나가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10개 대학의 창의 지식서비스의 경쟁력과 탄소중립 시대의 금호강과 호수, 산의 녹색경쟁력을 대구시와 광역적으로 협력하면서 국책사업화 해 나갈 필요가 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위기의 중심에서 경산도 대전환의 시기에 와 있다. 내연기관 중심에서 미래차 중심으로 산업을 전환해야 하고, 청년중심의 대학에서 평생대학, 국제대학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고, 아파트만 늘어나는 위성도시에서 문화와 품격이 있는 명품도시로 전환해야 하는 선택의 시점에 와 있다. 국가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개인도 그러하지만, 우리 경산이 이제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서 가야할지 선택의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지점에서 누가 이 일을 해야 할지 시민 여러분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생각한다.
이 천 수 1.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방안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월세를 감당 못해 문을 닫는 자영업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 상가 경기는 침체되고 도시 전체가 활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그복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경산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갈 강력한 시장이 필요합니다. 민선 8기 경산시장은 코로나위기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기를 회복시키는데 경산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산시장에 당선된다면 위기에 처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코로나 위기극복 기금 5,000억을 조성”하여 중소자영업자, 영세상인의 손실보상을 적극지원하고 지역상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액을 100퍼센트 확대하겠습니다. 2.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현재 경산시 외국인은 약 11,000명입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입.출국, 고용, 법률, 주거, 복지, 문화, 경제, 심리상담등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경산시민인것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한다. 거주자 유학생인 경우 날이 갈수록 내국인과 같이 외국인 유학생도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 경산시는 10개의 대학이 있다. 유학생이 경산시에서 공부할 경우 한국어 표준말을 못배우고 경상도 사투리를 배워 모국에 가도 언어에 문제가 있다며 경산시를 기피하고 수도권으로 간다고 한다. 경산시 와 10개의 대학이 종합적으로 주거, 학비, 취업 등 파격적인 대우가 있어야 외국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므로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한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경산시는 여야갈등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중앙정부차원에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를 바라며 위정자는 정치를 그만두어야한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경산시의회 시의원 재선으로 8년동안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2014년 7월1일부터~ 2016년 6월 30일까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8년 동안 경산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습니다. 2) 1세때 소아마비장애, 3세떄 어머니 16세때 아버지 여읨으로 어려운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으로 지난 10년간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8,000명에 특강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말했습니다. 3) 93년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이천수 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로써 도시디자인과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왔습니다. 5.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없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경산문화를 관광하기 위해 365일 내 관광버스 1대 안들어온다고 봅니다. 경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시가 대구시의 배후 위성도시로 본다. 학군좋은 수성구에 거주하며 경산에 직장을 둔 우수한 두뇌의 공직자와 10개 대학 인재를 잘 조화하여 산학 협력. 스타트시티 등으로 실리콘 밸리 같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도시 재개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역사와 함께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디자인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 이천수는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당시 자유한국당 공천신청자 6명중 최종 2인 경선에 올라 현재 3선인 최영조 시장과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지난 4년간 절치부심 간절함으로 기다려온 준비된 시장후보입니다. 경산시의원 8년 (시의장 2년) 동안 시살림을 잘아는 경험을 바탕으로 전 분야에 걸쳐 혁신을 하겠습니다. (대구)수성IC~(서)부산간 고속도로 (경산시)남천IC를 신설하겠습니다. (2010년 10월 4일 경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했음) 남천Ic주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경산시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시장은 공무원이 아니라 주식회사 경산시 대표이사라고 생각하고 공격경영으로 세수증대와 함께 살기 좋은 경산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지난 28년 동안 자영업을 하면서 실물경제, 민생경제의 절박함을 체험했습니다. 사람은 살아온 과거를 보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열심히 일하여 반드시 경산시를 발전시키겠습니다.
정 재 학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대구도시철도3호선을 경산 중산~ 옥산ㆍ옥곡~ 백천~ 사동~ 한의대~ 자인(경산2공단)~ 진량까지 연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1,2,3호선 도시철도를 진량 또는 하양에서 연결되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 젊은이가 찾아오는 도시, 경산이 되게 할 것입니다. 지난 9월 지역 윤두현 국회의원의 질의에 대한 이철우 도지사의 -“3호선 경산연장을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 편성되게 준비 중”이란 답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윤 의원님과 함께 경북도, 대구시 및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거주자 주거지원 및 관리 프로그램 구축하겠습니다. 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거주자의 모국가족 초청과 문화체육 축제 등을 개최해 경산을 세계 속에 알리고 나아가 문화교류 및 교역확대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를 통해 경산의 문물을 세계에 전파, 전달하겠습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가. 지역발전을 위해 당파를 초월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소모적인 당쟁을 지양하여 화합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나. 지방자치제의 의미에 역행하고 고질병폐인 시,군,구 기초자치에 당 공천제도 폐지를 추진, 개선토록 노력하겠습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가. 도의원 재임 당시 1993.10. 청도 운문댐 담수 전에 댐 조성공사 건설회사(삼부토건(주))가 인분, 가축분뇨, 오물, 쓰레기 등을 제대로 수거하지 않고 담수하려던 사실을 현지 주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을 접수하고 직접 포클레인 중장비를 동원하여 현장을 파헤쳐 사실임을 확인, 경북도·대구광역시·경산시장 등 5개 관계기관 회의를 거쳐 同회사로 하여금 수개월에 걸친 수거작업을 하게 하여, 경산·대구시민에 공급되는 운문댐 상수원이 1급수가 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同 사실은 당시 TV, 신문 등에 크게 보도되었음. 졸저1.「주인과 머슴」 136~139쪽 게재) 나. 2009년 시민단체「밝은경산21」의 운영위원장으로서 경산과 진량, 하양, 와촌 지역 간의 소통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산역~ 압량~ 진량~ 하양~ 와촌 갓바위까지 연결하는 버스노선(803번)을 신설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 2017년 이후 대구도시철도3호선을 경산으로 연장해야 하는 이유와 당위성을 지역 언론 칼럼기고를 수차례 발표하였습니다. (졸저2.「새벽을 여는 사람들」 31~38쪽 게재) 또 2018년부터 경산ㆍ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모임(경사모)의 도시철도3호선경산연장 공동추진위원장을 맡아 2019년까지 약 15,000명의 시민서명을 받아왔으며, 2021.8.28.「도시철도3호선 경산연장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하여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연구발표 및 시민들의 열띤 토론으로 홍보와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해 오고 있습니다. (2021.8.28.자 웹플러스 뉴스, 2021.8.29.자 경산인터넷 뉴스 보도)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가. 20~ 30대가 향유할 문화공간이 절대 부족하다. 나. 10여개의 대학도시로서 대학 간에 연계와 교류가 약하다. 다. 삼국통일의 기반이 된 김유신, 김춘추(무열왕), 원효, 요석공주, 설총 및 훗날 일연대사의 우수한 문화를 승계하고 담아낼 콘텐츠 개발이 부족하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가. 단순한 베드타운으로서의 역할이 아니라 대학문화, 청년들의 사랑과 공연을 위한 청년문화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이 필요하다. 나. 10여개의 대학의 우수한 콘텐츠를 경산의 유치원․ 초․ 중․ 고 교육에 접목·연계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의 도약이 필요하다. 다. 여천ㆍ유곡동에 조성되고 있는 K-뷰티 클러스터 화장품 단지와 임당지역의 IT밸리를 착실히 개발․완성하여 기존의 하양, 와촌의 지식산업단지와 경산1,2,3,4 공단을 연계하여 경산을 첨단복합산업 도시로의 발전을 꾀하여 일자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가.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항상 겸손한 일꾼으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나.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열고, 매월 2차례 이상「시민과의 대화」를 정기적으로 가져 열린 시정,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경산TV,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과 카톡·문자 메세지 통해 전 시민과 공유하겠습니다.
전 상 헌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경산은 대학도시입니다. 수도권 집중화와 저성장의 시대에 경산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은 대학과 공존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시청, 기업, 대학이 하나가 되는 시산학(市産學)시스템을 만들어 본격적인 대학도시를 실현해야합니다. 대학 내에 첨단산업과 미래주거가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유니버시티(univer+city)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미국의 스탠포드대학이나 MIT는 학생 90% 이상 대학 내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와 지역대학은 어디로 옮겨 갈 수도 없습니다. 보다 강력한 시산학 시스템으로 대학의 지식과 기업의 자본이 강물처럼 흐르는 경산을 만들어야 합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경산시 외국인 비율은 대략 지역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을 이제는 경산시민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야합니다. 다문화가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출입국 체류관리, 한국어 교육, 고용허가 및 외국인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지원센터를 만들어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한편 (외국)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유학생과 외국인 부모들을 경산지역 초중고에서 제2외국어, 제3외국어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일 것입니다. 저출생 고령화시대, 외국인 유입은 증가할 것이며 이들이 경산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3. 여·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전, 현직 시장, 국회의원과‘상설협의기구’를 만들어 그분들의 경험, 경륜을 함께 공유하고 배우고, 이어가겠습니다. 또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으로 구성된‘여야정협의체’를 만들어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람 하나 바뀐다고 이전의 모든 것을 없애는 한국 정치의 폐해를 저는 경산에서부터 없애 나가겠습니다. 경산에서부터 통합과 화합을 실천하겠습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①경산 국비 확보: 2019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재직시 올스톱 되어있던 지식산업지구 2단계사업의 재개를 위해 힘을 보탰고, 생활소비재융복합산업기반구축 예산 30억원, 메디컬융합섬유소재활성화 예산 14억원,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 9억5천7백만원, 압량 청년지식놀이터 62억원 등의 경산지역 발전예산을 확보했습니다. ②2020년 코로나19 대응: 경산을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연이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도록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으며 백천동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경연수원을 격리시설로 지정하고 격리시설환자의 의료폐기물 용기 추가확보, 코호트 격리시설 예비비 지원 등 경산지역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③변화의 바람: 2008년 이후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못했던 경산지역의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신선한 선거캠페인으로 37,810표를 획득하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도시발전의 필수요소로 우수한 인재, 규모 있는 대학, 진보된 기술, 스토리, 저렴한 생활비, 편리한 삶, 낮은 범죄율, 좋은 환경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산은 이러한 도시발전의 요소들을 차곡차곡 만들어 갈 수 있었음에도 지난 십 수 년을 허무하게 보내버려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미래의 신성장이나 고용, 사회통합 등을 창출해낼 수 있는 새로운 경제는 문화예술과 경제, 기술이 접목된 것입니다. 이는 문화유산, 회화와 조각 등 작품, 작곡, 춤, 공연예술, 출판, 영화, 비디오게임, 뉴미디어, 디자인, 수공예 등 창조적 상품과 서비스를 포괄합니다. 또 문화적 컨텐츠와 story가 있는 도시, 즉 Identity가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여가시간이 증가할수록 사람들은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며, 이러한 것은 도시의 identity로 작용합니다. 미래도시는 특별한 이야기를 가진‘문화’가 필요합니다. 과거에 사람들이 기능에 돈을 지불했다면, 미래에는 기능적이며 동시에 특별함을 가진‘이야기’에 돈을 지불할 것입니다. 이야기 경제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스토리텔링’이며, 스토리텔링의 원천은‘문화’입니다. 비록 경산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발 빠른 대응으로 미래 문화산업을 준비해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경산은 대구의 인근 도시로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했습니다. 디지털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안정적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주거, 교육, 의료, 문화에서 저비용 구조를 만들어‘삶의 질 1등’경산을 만들어야 경산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경산의 운명을 바꿔 경북의 경제심장으로 만들 창조적 혁신시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산시장이라는 자리는 그냥 한번 경험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 고도로 훈련된 실력이 있어야 경산발전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말의 성찬이 아니라 이제는 실천할 수 있는 지역역량과 지역혁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경상북도의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꼴찌라고 합니다.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새로운 동력이 필요합니다. 단편적인 몇몇 정책을 덧붙인다고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꽉 막힌 것을 확 뚫어 줄 수 있는 과감하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담대한 해법으로 신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 가야합니다. 세상이 변하면 이론도 삶의 자세도 변해야합니다. 경산시민 여러분의 새로운 선택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갈고닦은 경험들을 실력과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고립감과 소외감이 커져가는 경산과 경북을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 경산을‘땀’으로 적시며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 개 열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경산시의 시급한 현안 문제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 겠으나 제가 생각하는 시급한 현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시급한 현안 1) 코로나 19. 방역대책과 서민경제 2) 대구도시철도(1-2선) 순환선 연결철도 및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 3)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4)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대책 나. 해결 방안 1)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와 경산시의 지침에 우리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왔지만 이제는 많은 피로감에 지쳐있고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서민경제는 한계점에 이른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행정기관에서 이제는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체계와 지원 대책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에 따른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행정기관이 주도하면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소를 확대하고, 향후 경산시도 감염병에 대한 공공의료기관 설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28만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야 한다고 봅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너진 소상공인등과 피해자들을 위한 특별예산을 편성하여 피해규모에 따른 적절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산화폐 발행, 경상북도 배달앱 이용 홍보 등의 방법으로 지역소비문화를 조성하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에게는 체납세 감면이나 금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신용보증제도를 강구하는등 무너진 골목 상권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2) 현재 우리시는 도로망 구축사업에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인구 증가와 주거단지 건설로 대구와 경산 간에 출퇴근 유동인구가 폭증하면서 현재 교통체증은 심각한 수준이다. 교통량 증가 요인을 살펴보면 주거단지 확충으로 인한 인구증가와 지식산업지구조성(하양)과 경산산업단지(진량) 자인산업단지 중산단지개발 등이 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교통난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지금 경산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도로 확충사업은 경산-자인 간 도로 압량–진량산업단지 간 도로 (압량–가야–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함과 동시에,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과 대구도시철도 2호선을 연결하는 지상철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20만 대학생과 각 공단 물류 및 근로자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소외된 경산 자인 진량 하양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면서, 나아가 대구권 광역 교통망 철도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도 조속히 수립 시행토록 하여 경산이 더 이상 대구의 위성도시가 아닌 경북의 중심도시, 새로운 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지금 우리 경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10개 대학이 있는 젊은 도시라고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서울 등으로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은 교통망 체계를 확립하면서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 제공과 세제혜택 행정지원 등으로 첨단 국가산업 등을 유치해야 일자리와 주거 교육 등이 해결되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것입니다. 현재 지식산업지구내 외국인투자유치 용지 부분에 대하여 경산시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산지식산업개발이 신세계사이먼(한·미외투기업)과 mou체결한 신세계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식산업지구 내 산업용지를 신세계 아울렛과 같은 유통업으로의 변경은 불부합 하다는 이유와 특정기업에 특혜라는 산자부의 판단으로 1,000여명의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고 하는 유치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데, 시장이 되면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허가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산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저출산의 원인은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 독신가구 증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 및 자녀 양육비, 교육비 부담 증가 등이 있겠으나 이제 기초단체인 경산시에서도 저출산문제를 해결하기 방안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육비, 교육비를 현실성 있게 지원하고 맞벌이 부부가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여 출산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는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정책과 제도마련를 자치단체에 맞게 수립해야 합니다. 아울러 노인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문제라고 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미 많은 시행을 하고 있지만 노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을 확대하고, 노인 복지 정책과 노인 편의 시설 및 의료 실버산업을 확대해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와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 경산시 외국인 거주자는 11,713명(2020년 경산시통계연보기준)이고 이중 약30%는 유학생이며 나머지는 근로자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거주지는 하양읍 진량읍 북부동 동부동으로 대학교와 기업체가 많은 지역이다. ● 최근 10년간 경산시의 인구는 매년 1%정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연령별로 살펴보면 학령인구는 줄고 노령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생수의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2016년 12대학 110,661명에서 2020년 10개 대학 98,635명으로 지난 5년간 2개 대학 12,008명이 감소되었고 2021년에는 대학입학 정원 미달사태가 현실화 되고 있어 대학생 소비 의존도가 높은 경산지역 경제에 악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 따라서 그들을 위한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방안으로는 거주 외국인(근로자 및 유학생)을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거점 센터 설립이나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 지역 대학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유학생 공동 유치 및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우수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역 산업단지와 기업에 필요한 외국인 인력을 지역대학에서 맞춤형 인재로 양성해 졸업 후 취업과 함께 정주시키면 대학 입학자의 확보와 산업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로 경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거점센터와 전담인력이 상담 해결 해 줌으로서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근로자가 없도록 산업인력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3. 여ㆍ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ㆍ야 협력 방안은? 질문의 취지상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여.야의 갈등에 따른 시의 협력방안으로 이해하고 말씀드립니다. ●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로서 집행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부당한 집행을 감시하기 위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여·야 갈등에 따른 시의 역할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 그러나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책적인 갈등사항에 대해서는 여·야 의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여 이해를 구하고, 정책수립 시 시민을 위한 사업임을 충분히 사전 설명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 구현에 힘 써야 한다. 또한 시장은 여·야 지구당 당협위원장 시의원과 수시로 만나서 현안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를 구하는 등 경산 시민의 화합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서 갈등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 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라고 하듯이 원구성에 있어서도 여·야 의원수와 비례하는 방법으로 적절한 안배가 되는 것이 시민의 명령이고 갈등을 줄이고 협력 할 수 있는 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가 직접 개입할 방법은 없으니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여·야 협력하여 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경산시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경산시의회 5.6대 의원과 의장으로 역임하면서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게 편성되고 객관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독을 철저히 하였고, 여·야 갈등없이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을 위한 경산시 보증 문제를 원만히 처리하여 현재 1차 단지가 성공리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 협의회장으로 일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3) 재단법인 하양인재양성장학회 이사장을 맡아 일하고 있습니다. 5. 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문화란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 정신적 과정의 산물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지만 문화라는 용어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란 불가능하다. ● 경산 문화의 주소를 말하기에는 딱히 떠오르는 문화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신라시대 불교 대중화에 앞장섰던 원효 설총 일연 등 3성인이 태어난 곳이 경산이라는 이유로 경산을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의 고장이라고 하지만, 유물 유적과 역사적 고증도 미흡하며, 시민의 공감대도 부족합니다. ● 그러나 고대 경산은 신라에 병합되기 전 압독국이 있었던 위치로서 일대에는 많은 고인돌과 대형고분들이 있습니다. 선덕여왕 11년 압독국이 신라의 한 주로 격하되면서 김유신 장군이 압량 군주로 부임, 경산은 신라 삼국통일의 과업을 이루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였으며 김유신 장군이 병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화랑연무장과 훈련장등 3곳이 현존하고 있는 뿌리 깊은 고장입니다. ● 현재 임당 고분군에 약 200여억 원 정도를 투자하여 임당유적전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경산의 뿌리인 압독국의 문화유산을 발굴 계승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울러 경산에는 문화시설이 열악하여 문화공연을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이라곤 시민회관 1곳뿐이고, 시설 또한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압독 문화를 꽃피울 수 있는 문화예술 전시관 건립이 시급하고 문화원 또한 이전 건립 및 인력을 재정비하여 경산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6. 대구 근교 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 방안은? ●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의 위성도시로서 교통은 사면으로 발달하여 경부고속도로 및 대구 포항고속도로, 신대구와 부산고속도로, 경부·대구선 철도, 국도 및 산업도로 지방도등이 잘 연결된 영남 내륙의 중추 거점 교통도시로 대구공항 및 동대구역이 20분 거리에 있는 교통 요충지이며, 산 학 관이 잘 어우러진 21세기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지역 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 경산시는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면서 대도시와 유기적인 종속관계를 가지는 중소도시. 기능에 따른 위성주택도시·위성공업도시 개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양도시는 행정구역으로만 구별될 뿐 분리될 수 없는 생활과 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주거와 쇼핑 위락 여가활동 및 산업활동 등에 긴밀한 상호관계를 이루고 있는바. 교육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여 자립형 도시로서 보완적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가능 하다면 통합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경산시가 위성도시로서 배드타운 역할이 아닌 상호 보완적 독립관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교통요충지와 연계해서 앞으로 우리시가 교육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대구광역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3호선 경산연장 사업을 추진하여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통난을 해소하고, 명문 중·고등학교를 집중 육성하여 수성구 등으로의 위장전입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산·학·관이 잘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 찾아오는 도시로서, 양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코로나 19 재난 장기화에 따른 위로의 말씀과 아울러 재난 극복을 위한 방역대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시장 및 상가 이용 적극 당부 말씀. ● 열린행정, 적극행정으로 친절과 정성을 다하여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 세대간, 계층간, 이웃간 갈등 해소를 위한 배려와 존중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은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경산시가 앞장서겠습니다.
황 상 조 1. 후보가 생각하는 경산시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문제와 해결 방안은? 기업투자 최적도시를 만드는 것이고 일자리창출이다. 그 도시가 활성화되려면 기업들이 30%정도 이상 있어야 된다고 했다. 경산은 현재 일반산업단지5개, 지식산업지구, 화장품특화단지 그리고 4개의 산업연구시설 ,지식산업지구의 국책연구기관 그리고 10개대학 대학생12만명의(유동인구포함)우수한 인재,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 등으로 산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다. 하지만 경산에 3488개의 기업체와 근로자 38000여명이 있는데 이 중 고용인력 100인이하의 영세업체가 98%이고,300명이상 대기업은 0.3%에 불과하다. 특히 4차산업혁명시대에 노동시장과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고 세계 각국 탄소중립강화에 수소,배터리전기차로 산업구조가 전환될 것이다. 특히 우리경산은 자동차관련 산업비중이 높으며 향후 전기자동차 산업구조 전환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인근 대구시에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유치되어 로봇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내연기관서 전환핵심기술개발로 전기. 자율차분야에 적극 지원하여 미래형자동차 육성책을 통해 지역산업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돌이켜보면 경산시도 현대중공업,볼보,신세계 몰등 유치한다고 MOU 체결했지만 유명무실했다. 앞으로 경산시도 우수 기업유치에 적극적인 유치의지와 노력이 절실하다고 본다. 현재 경산시가 경산소재 기업들에 대한 여러 측면에서 경쟁력강화를 위한 육성시책도 추진하고 있지만 좀 더 확대 지원해야하고, 향후 대임지구에 지식산업센타, 경산미래융합타운,컨벤션센타등을 구축해 벤처 창업의 메카로 조성하고 특히 내년 경산스타트업파크로 창업생태계기반을 구축하기위해 윤두현지역국회의원께서 설계비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경산지역 ict융합산업을 적극 육성하는데 발맞춰 국비예산확보와 4차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발돋음하는데 산학연 협력하여 우수기업유치, 밴처창업등으로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인재들이 경산에 뿌리를 내리도록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2. 경산시의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자 유학생이 많은데 효율적 관리와 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 구상은? 1)경산시 인구 중 외국인은 10,531명(남:6257,녀:4274)이다. 경산시 제조업기준 기업체 3488개 중 근로자는 37,679명인데 이 중 구체적 외국인 근로자 취업현황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다문화가정 아닌 경우 대부분 제조업이나 요식업, 일용직, 농촌일에 종사 한다고 본다. 2)경산시 13개대학(사이버대학 포함) 학생수 12만여명중 다양한 나라에서 유학 온 학생이 주민등록상 아니더도 많이 거주한다고 본다 3)효율적 관리하기 위해선 먼저 경산시 거주 외국인 만남의 장소나 그리고 고충상담소등 행 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경산시 대학생, 외국인, 가족등 누구나 참여하는 이색공연 문화한 마당인“경산대학인컬러풀축제로”서로 소통하며 함께하는 이미지를 심는 것도 필요하다. 4)그들을 활용한 경산 발전구상은?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은 세계 각국에서 온다. 우리 경산은 많은 기업이 있고 차량ㆍ전기ㆍ기기ㆍ기계류ㆍ부품류등을 생산하고 수출한다. 경산시 해외 바이어 온라인수출상담회라든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등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해서도 유용하게 활용 한다면 수출에 도움이 되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3. 여 야의 갈등에 따른 경산시의 여,야 협력 방안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먼저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었는 걸로 안다. 여러측면에서 정책적이나 예산편성등에서 크게 갈등은 들은 적은 없다. 다만 큰 틀에서 지역발전과 경산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것이라면 딱히 여ㆍ야 구분해서 갈등할리 없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기능에 충실히 협력한다면 갈등은 해소 된다고 본다. 4. 후보자가 경산을 위해 기여한 것 3가지를 제시하시오 1) 지식산업지구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을 위한 도비 300억지원(2012년도) 2)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유치와 경산시청년연합회 창립 3)자인 계정숲 무대설치,스탠드등 정비 및 119센타 건립 5.후보자가 생각하는 경산문화의 현주소는? 경산문화로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팔공산 갓바위와 삼성현의 고장으로 불교문화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도로명에도 원효로, 일연로 등이 있을 정도로 불교문화의 색채가 짙고 문화재로 등재된 제석사, 환성사, 반룡사, 불굴사등 많다. 또한 자인단오제에 한장군 놀이와 계정들소리등 전해오는 문화가 있다. 6. 대구 근교위성 도시로서의 역할과 발전방안은? 위성도시로서의 지리적 여건을 살펴보면 예를 들어 수도권을 비교해보면 먼저 서울 강남과 접해있는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살기 좋은 도시가 있다. 대구를 둘러싼 위성도시라도 수성구와 인접한 경산이 분당이라는 도시와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경산은 계획된 도시로 발전되고 있는가? 제가 보기에는 대도시 확산에 따른 자연적 발전이며 또한 개발 압력에 따라 도시미관, 교통영향평가등을 고려하지않는 고층 아파트만 들어선다고 해서 도시가 발전된다고 보지는 않는다. 즉 테마가 있는 계획된 도시로 발전시켜야한다. 최근 대구시가 추진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사업에 선정되고 IT기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을 육성시키고 수소, 전기차등 미래형자동차 육성책을 통해 지역산업고도화을 이끄는데 발맞춰 경산시에 잘 구축된 산업인프라와 연계해 협력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 또한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우리경산시민은 물론 대도시민을 유입시켜 우리 농산물과 축산물을 판매한다면 우리 농가에도 소득증대 될 것이다. 7. 당선되면 시민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1961년 지방자치가 말살되고 1991년도 30년만에 부활되었고, 이제 부활된 지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어느정도 정착되었다고 본다. 지자체는 관선시장이 아닌 민선시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행정관료출신믈 우대하는 인식을 달리 했으면 한다. 현 부시장이 민선시장선출 전 시장이기 때문에 민선시장과 부시장의 역할이 달라야 시책추진에 효율성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시민께서 무엇을 원하고 요구하는지 그리고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스펙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소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고 어느정도 검증된 사람이라면 시장이 될 수 있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따라서 민선 시장은 합리적인 사고로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으로 공무원들이 맘껏 자기 분야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겐 친절하고 앞서나가는 행정서비스를 하며, 시민과 행정간 소통과 조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기업유치에 발로 뛰고 지역 국회의원님과 적극적 협력으로 국비예산확보하는데 뛰다니며 현장오로 나아가 현안ㆍ숙원사업들을 점검하고 갈등과 대립적인 민원에는 적극 대처하여 살기좋은 경산을 만들어“정말 그 친구 참 잘한다”란 소리를 들으며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시장이 되고 싶다.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2021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한 주역들을 발굴해오고 있다. 특히, 우리 정치·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배려와 봉사 정신을 앞세우고, 공익을 우선하는 의로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함으로써 공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경산출신 재선 도의원인 조현일 의원은 제10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제11대 전반기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은“도민과 교육수요자들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수상해 무척 감사한 반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사명을 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며,“위드코로나 시대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교육수요자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교육현안 해결에 더욱 전념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의원오 세 혁 경북도의회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12월 21일 오세혁 정책연구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제10대, 제11대 재선의원인 오세혁 정책연구위원장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을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다.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오 위원장은“현장의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경북도 실정에 적합한 연구용역과제를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활동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동료 의원들로부터 수상에 대한 축하를 받는 자리에서 오세혁 위원장은“혼자서 받은 개인의 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책연구위원회 동료 위원님들과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받은 상으로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의원들의 정책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2일 열린 제232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민선7기 마지막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시정운영 방향 제시에 앞서, 산업 부문에서의 도약과 정주여건 개선, 상생ㆍ나눔문화의 확산을 통한 인구, 재정, 청렴도 등 시정 전 분야에서의 눈에 띄는 성장을 임기 내 주요성과로 꼽았으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친 민생 회복과 희망경산의 완성, 더 큰 성장을 위한 준비를 목표로, 5개 역점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먼저, 영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