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종길, 정유선)는 19일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단오마당에서 조현일 시장, 박기형 경산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의용소방대 19개 대 607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치며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이어달리기, 공던지기 및 축하공연을 통해 대원 상호 간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현일 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평상시에도 의로운 마음,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통강화 교육을 했다. 지난해 실시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참여단 역할에 관한 기본 교육에 이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활동 영역 발굴을 위한 시민 주도 마을 기록 활동 방법 및 시민참여단 로드맵 구축 방안 등 총 5강의 교육과 문화 체험 및 우수사례지 탐방으로 이뤄졌다. 김정숙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이틀간 교육을 통해 단원 간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시민참여단의 주된 역할인 지역
봄수초는 얼음장을 뚫고 눈속에서도 피고 건전한 보도는 건전한 정신에 있다. 현. 자치신문 대표 김문규씨는 1995년 매일신문 기자 생활과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을 때 경산에 자치신문을 설립 한다는 소문을 들은 동료들과 체육계 선배들이 잘못되면 꿩 놓치고 매 놓치는 악조건(惡條件) and condition도 발생 할 수 있으니 하던 일을 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권했지만 김문규씨는 지연도 없는 생소한 경산에 자치신문을 설립한다. 의외로 경산시민의 민심은 관대 했다. 지금까지 자치신문은 편탄치 않은 세월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권력과 부정
경산시(시장 조현일)는‘상상 그 이상의 경산! 미래 100년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ㆍ청소년이 안전하고 탄탄한 돌봄시책인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경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산형 완전무결돌봄 정책인‘우리 아이 CARE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 언제나 더 많은 아동돌봄의 정보와 기회 제공 ▷양육가정의 부담없는 가정돌봄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돌봄 지원 크게 3가지로 각 정책마다 기발하고 획기적인 세부 돌봄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그동안 실시해 온 돌봄 관련 사업에 ‘우리 아이 CARE 프로젝
28만 경산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박순득 의장을 필두로 새로이 출범한 제9대 경산시의회가 갑진년인 올 6월에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어느덧 전반기의 막바지에 접어든 경산시의회의 지난 성과와 남은 기간의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 제9대 전반기 경산시의회 의정활동 2022년 7월 5일 개원한 전반기 경산시의회는 개원 후 지금까지 4번의 정례회와 12번의 임시회, 총 16번의 회기를 운영하며 조례ㆍ규칙안 154건, 예ㆍ결산안 7건, 동의ㆍ승인안 58건, 기타안건 66건 등 총 2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
경산시는 지난 6일 홈플러스 경산점 앞 광장에서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2024년 새일센터와 일자리 기관이 함께하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플러스’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산맘카페인‘경산맘들 모여라’가 주최하는‘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에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경산맘프리마켓&엄마아이벼룩시장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 수
올해 4월5일은 경산자치신문이 창간 28주년을 맞는 해이다. 돌이켜 보면 28년이라는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완전한 지방자치제도가 1991년에 실시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산자치신문 발간 28년은 사실상 길고도 의미 깊은 시간이다. 지역신문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지역신문이 활발하게 지역인들의 삶을 소통하고 주민들의 삶을 살피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민의공유를 통한 행복사회를 지향한다고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지역신문은 일반일간지 신문들이 밝히지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삼성현의 얼을 잇는 인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현역사문화관과 경산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삼성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경산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문학 강연 및 만들기 체험을 하고 해설사와 함께 삼성현역사문화관 전시실을 관람한다.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과 VR체험, 레일썰매 등 생동감 넘치는 현장 교육도 이어진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45인승 버스를 지원하고 삼성현 숲길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를 통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지연(국민의 힘)후보가 62,411표(43.43%)를 얻어 4선의 중진 최경환 후보를” 1,665표차로 누르고 국회에 당당히 입성했다. 조지연 당선인은“이번 선거를 통해 경산의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절실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 겸손하게 국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 당선인은“경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뛰고, 시민들께 약속드린대로 미래 반도체 수도 경산, 교육특별시 경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최경환 전 의원님께서
학생 수용 한계로 통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산시 중산제1지구에 초등학교 추가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산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 A2-1블럭에 3,443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됨으로써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적정세대수가 확보되어 학교 설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 옥산1지구와 중산시가지조성사업지구 내 초등학교가 수용 한계에 도달하면서 최근 입주한 중산자이 1·2단지 입주민들은 초등학교 학생이 도보로 30분 이상 소요되는 서부초등학교로 통근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조지연 후보의 선거공보에 게재된 ‘3급 행정관’ 경력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해당 결정 내용은 조지연 후보 캠프에 공문으로 전달됐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 79개 투표구와 투표소에 선거벽보 크기 474장의 공고문을 첩부하게 된다. 공고문에는‘후보자의 대통령실 최연소 3급 행정관으로 근무 경력’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음’이라는 경북도 선관위의 결정사항이 기재된다. 이 뿐만 아니라 조지연 후보는 그동안 1년 6개월 행정관 경력에도 불구하고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2년 6개월이라고 소개하는
4월7일 오후 2시, 최경환 후보 캠프 선대위는 경산시 선관위를 방문하여, 조지연 후보 허위 경력 관련, 유권자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경환 후보(기호8번,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최영조 위원장은 7일,“조지연 후보는 허위경력 의혹 관련 경산시민께 직접 해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산선거관리위원회에 입장문을 전달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 선관위가 조지연 후보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조 후보는 시민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허위 경력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조지연 후보는 자신의 경력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소개하면서 2년 6개월이라는 기간을 강조해
최경환(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선언하며 대구광역권 철도 중산·정평역 신설 공약을 1호로 발표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대구광역권 철도역은 총 연장 61.85km 구간으로 기존 경부선 철도의 여유분을 활용해 대구와 경북지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규모 전철사업으로 현재 구미역~사곡역~북삼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으로 조성 중이다. 이에 최경환 후보는 기존 경산 역에 추가해 중산·정평역을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중산지구에 주거단지가 추가로 들어서면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그에 따
조지연 경산시 국회의원 후보는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내용으로는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 있다.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하는 등 정치혁신 과제를 일관되게 제시했다.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의무인 본회의, 상임위 등에 불출석할 시 세비도 이에 상응하게 삭감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조 후보는 “국회의원 세비동결을 정치혁신 과제로 꼽았다”며, “스스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소재한 자인향교(전교李熙文)에서는 2024. 3. 14(목) 10:30에 석전대제(釋奠大祭) 춘향제를 봉행하였다. 자인, 용성, 남산, 진량 등지의 향내 유림 약60여 명과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엄숙하고 성대한 제례행사가 봉행되었다. 이날 석전봉행 행사에 참여한 내빈은 경산시청 류진열 문화복지국장, 김동필 문화관광과장, 김인수 경산시의원, 류한상 자인면장과 4·10총선 국회의원 각 입후보 등 다수가 함께 하였다. 천기찬(千基燦) 성균관 장의의 지도에 따라 초헌관에 조현일 경산시장, 아헌관에 유학 손병한, 종
경산시는 올해 1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작년보다 80억원 증액된 2백억원(출연금 10배수) 보증규모로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사업(특례보증ㆍ이차보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경산시는 「경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난3월 22일부터 보증한도를 3천만원 이내에서 5천만원 이내로 상향하고 보증우대 대상에 청년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는 소상공인이 원하는 실질적 금액을 제도권 금융에서 조달하고 많은 청년 소상공인의 자립을 통해 ‘
발해왕조제례보존회(회장 태재욱)는 지난20일 춘분을 맞이해 남천면 송백리 발해마을 발해 고황전(남천면 송백길 29-4)에서 발해의 건국자인 대조영의 1305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후손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발해왕조 춘분대제는 1대 고왕 대조영을 비롯한 역대왕조 14위를 포함한 전체 19위에 대해 매년 춘분날에 제향하는 행사다. 올해는 박순득 경산시의회의장을 초헌관으로, 태범석 종친회장을 아헌관으로, 김영옥 남천면장을 종헌관으로, 전봉근 시의원ㆍ상호 시의원ㆍ손말남 시의원ㆍ김화선 시의원ㆍ박종명 경산농협조합장 등
경산시는 “3월 20일 산업부에 제출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해 25일 경제자유구역 전문가 자문회의를 마치고, 경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쇼핑몰 입주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대형쇼핑몰 입주가 가능하도록 유통상업시설면적을 당초 15만4천120㎡(4만6천평)보다 4만4천892㎡ 축소된 10만9천228㎡로 신청하고 다음 달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쇼핑몰이 입주하려면 산업부 개발계획 변경승인이 있어야 하고, 지난해 12월,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되었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