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초등학교(교장 이원규)는 전면 등교를 시작한 지난 6월 8일(월)부터 전교생(5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교육비 경감 등에 도움이 되었다. 방과후학교 과목은 학부모 및 학생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물놀이, 난타, 미술, 공예, 컴퓨터, 스포츠, 영어, 우쿠렐레, 바이올린’ 총 9개 과목을 운영했으며, 55명의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은 예술적 소양과 감수성을 기르고, 꿈ㆍ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학년 김○○학생은“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겁고 많은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원규 교장은“학생들이 방과후 수업을 하며 정규 수업시간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방과후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교육 | 김도경 기자 | 2020-12-14 00:06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일 추가 연기(휴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당초 3월 9일에서 2주 추가 연기해 3월 23일에 개학한다. 추후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교육부와 보건당국과 협의해 이후 학사 일정 조정에 대한 추가 협의를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개학 연기(휴업) 기간 동안 학생 생활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 전 학급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 개설 △ 국·영·수 수업 영상 제공 △온라인 일일학습 사이트 안내 △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도내 모든 담임 교사는‘온라인 학급 커뮤니티’에서 학생들과 매일 만나서 생활 관리, 일일학습 과제 제시와 과제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습 관리를 한다. 또한 초1부터 고3까지 국·영·수 과목을 대상으로 도내 수업 명인, 수업 선도교사 등 수업 전문가가 제작한 수업 영상을 매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2일부터 하고 있는‘온라인 일일학습’은 교과뿐만 아니라 진로와 진학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총망라해 매일 홈페이지와 문자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안내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학생을 10명 내외로 분산 배치하고, 돌봄 공간에 대한 소독과 방역,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긴급 돌봄체계를 유지해 운영한다. 휴업 기간 중 교원은 재택 근무 중심으로 근무하며 학교 필수 요원은 교대 근무를 한다. 근무 시 업무 공간과 동선 분리, 면대면 업무 처리의 지양으로 교직원이 감염병에 감염되는 사태를 방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 | 김도경 기자 | 2020-03-02 16:38
남천초등학교(학교장 성애주)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3~6학년 대상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겨울방학 중 교육기부 활용 쏙쏙 캠프를 운영했다. (SOC, SOC: 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 방학중 대학생 팀(팀명: 부루마블)이 초등학교에 찾아가 ‘나눔, 소통, 배움, 도전, 재미, 치유’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기부단은 진로 멘토링(‘미래의 나만들기, 편지쓰기, 오토마타 킹콩), 과학실험(토네이도·스파게티·방향제·스노우볼·독도모형 만들
교육 | 편집부 | 2019-01-30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