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6-04 21:25 (목)
기사 (99건)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감염증 지역사회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일 추가 연기(휴업)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당초 3월 9일에서 2주 추가 연기해 3월 23일에 개학한다.  추후 감염증 확산 상황에 따라 교육부와 보건당국과 협의해 이후 학사 일정 조정에 대한 추가 협의를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개학 연기(휴업) 기간 동안 학생 생활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 전 학급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 개설 △ 국·영·수 수업 영상 제공 △온라인 일일학습 사이트 안내 △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도내 모든 담임 교사는‘온라인 학급 커뮤니티’에서 학생들과 매일 만나서 생활 관리, 일일학습 과제 제시와 과제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습 관리를 한다.  또한 초1부터 고3까지 국·영·수 과목을 대상으로 도내 수업 명인, 수업 선도교사 등 수업 전문가가 제작한 수업 영상을 매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2일부터 하고 있는‘온라인 일일학습’은 교과뿐만 아니라 진로와 진학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총망라해 매일 홈페이지와 문자로 학부모와 학생에게 안내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은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돌봄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해 학생을 10명 내외로 분산 배치하고, 돌봄 공간에 대한 소독과 방역,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긴급 돌봄체계를 유지해 운영한다.  휴업 기간 중 교원은 재택 근무 중심으로 근무하며 학교 필수 요원은 교대 근무를 한다.  근무 시 업무 공간과 동선 분리, 면대면 업무 처리의 지양으로 교직원이 감염병에 감염되는 사태를 방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개학 연기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 | 김도경 기자 | 2020-03-02 16:38

  사동초등학교(교장 오성환)는 겨울방학「요리Cook 조리Cook」프로 그램을 열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실시되며 본교 5, 6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사회성 향상을 위한 요리 심리 활동으로 회기 별 요리 주제에 따른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숨어 있는 장점을 발견하고 감정 표현 능력을 길러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요리 활동을 통해 배려, 기다림, 규칙 등을 지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우관계 형성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 회기는‘달라도 괜찮아! 나만의 카나페, 뜨끈 어묵탕’을 주제로 요리 활동을 한 후 함께 나눠 먹고 활동지를 통해 친구와 나의 같은 점, 다른 점을 찾아보고 다른 점을 인정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요리사가 꿈이라서 시작하기 전 부터 무척 기다려졌다.”며“내가 직접 만들고 나눠 먹으니 맛있고 새로웠으며 친구들, 선생님께 칭찬받아서 기쁘고 뿌듯했다. 요리쿡 조리쿡으로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성환 교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협동하는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서로에 대한 배려와 나누는 마음을 키우고, 긍정적인 방학시간 활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사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교육 | 김도경 기자 | 2020-01-0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