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지역 방범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민을 위한 무한 봉사활동 다짐

  경산시 하양읍 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 하양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대원, 지역 주요인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과 감사패 수여, 이ㆍ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원들의 단합과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며 자율방범대를 이끈 김선현 대장이 물러나고 최순영 대원이 신임 대장으로 취임했다.

  최순영 신임 대장은 “우범지역 방범예방 활동은 물론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봉사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양자율방범대는 92년 창단해 범죄 예방활동과 청소년 선도, 유해환경 정화 및 거리캠페인 등 깨끗하고 안전한 하양 만들기에 앞장서며 ‘우리 동네 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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