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무대에서 한국의 아름다움 뽐내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2회 태국국제민속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총 15개국에서 참가했으며, 1차 수판부리에서 19일, 20일 2차 라콘바툰에서 21일, 22일에 공연을 펼쳐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중방농악보존회는 축제에서‘태극기놀이’,‘중방농악판재’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우수공연 참가메달과 감사증을 받는 성과를 나타냈고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한국 전통 국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승호 중방농악보존회장은“우리나라의 문화를 이렇게 큰 축제에 소개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세계적인 무대에 꾸준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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