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곧 미래’, 지역발전 이바지하는 대표 청년봉사단체 도약다짐!

  경산시청년연합회(회장 정성극)에서는 2018년 창립 16주년을 맞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행사를 지난 27일 영남대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 지현성 경상북도 청년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청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및 공로패 시상, 신임 회장단 소개, 취임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기현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연합회를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임사를 남겼고, 이날 제16대 경산시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정성극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회원 확충과 청년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경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청년봉사단체로 도약하겠다”며 연합회 사령탑을 맡은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응집된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003년 창립한 지역 청년들의 모임으로, 현재 800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며 이웃사랑과 경로효친사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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