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온누리약국 김동진, 우리약국 노경애 장학금 200만원 기탁

  경산시약사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27일 경산시약사회 총회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2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시약사회 회장 김정국을 비롯해 회원 190여 명으로 구성된 경산시약사회는 경산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 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했다.

  이날, 명산온누리약국 대표 김동진, 우리약국 대표 노경애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힘겨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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