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들의 배움을 위한 진량읍 직원들의 착한 기부

  진량읍사무소(읍장 정규진) 직원일동은 2017 부서평가 최우수상 시상금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금전적으로 어려운 우수학생들의 배움을 장려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진량읍은 경상경비 집행 실적, 기록물 관리 실적, 시정홍보, 민원제도 개선 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시정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내어 지난 2015년에 이어 3년 연속 경산시 부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15개 읍면동 중에서 최고 부서라는타이틀을 지켜내게 되었다.

  신기태 장학회 사무국장은“어려운 형편에 배움에 이르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은데, 진량읍사무소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배움에 힘쓰는 청소년들이 늘어날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정규진 읍장은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를 한 것은 직원들의 노고도 있었지만, 진량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지 않고서는 이루어질 수 없었다. 진량읍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의 확산에 더욱 동참하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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