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1,000kg 기부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산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상달)이 지난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쌀 10kg 100포(230만원 상당)을 설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경산자율방범연합회는 1997년 결성된 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7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상달 경산자율방범연합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비록 큰 도움은 못 되겠지만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나서주시는 경산자율방범연합회에서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을 기탁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안정과 치안을 위해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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