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회장 김성환) 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관내 임직원 및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주용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도 사업 추친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남경누비(사장 김대식)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50채(60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 김성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기부문화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추운 겨울 잘 보낼 수 있도록 최대한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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