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면 새마을남ㆍ녀협의회(회장 황영기)는 28일(수) 자인면 농협 APC 2층 회의실에서 자인면장, 자인농협조합장, 새마을남녀ㆍ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봉사다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도 새마을남ㆍ녀지도자 신규회원을 소개하고 올해 자인단오제 행사, 무료급식 봉사, 노인 경로잔치, 환경정화 운동, 자원모으기 행사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농민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청정미나리 판매를 위한 농협 미나리 축제 행사장에서 참석자 전원이 지역밥상을 함께 하며 작게나마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었다.

  자인면 새마을지도자(회장 황영기) 및 부녀회(회장 전말련)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연말 연시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뿐더러 시정 및 면정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는 단체이다.

  황영기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오늘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올해 취임한 전말련부녀회장과 함께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의 소외계층 및 많은 이웃들에게 나눔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