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상웅)은 13일(화) 회원 45명이 참여해 청통천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와촌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경로당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고 행복한 우리고장 만들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변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봄맞이를 위해 청통천 주변 제방을 따라 행락객과 관광객들이 버린 겨우내 묵은 일반 쓰레기, 폐비닐 등을 일제 수거해 청통천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으며, 오후에는 윷놀이 등 단합대회를 가져 회원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상웅 위원장은 “지속적인 취약지역 자연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한 해 동안 다양한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전우근 와촌면장은 “농사 준비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자연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다 같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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