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천동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요리 봉사로 이웃 사랑 실천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지부장 김여욱)에서는 14일(수) 경산시 백천동 소재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나눔과 섬김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 및 경북도지회 회원들과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직원 등 25명은 복지관을 찾은 170여 명의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짜장면과 탕수육 등의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배식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여욱 지부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소박한 음식이지만 함께 나누면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 우리 지부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경산시지부는 경산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는 영업자들의 업무환경에 대한 조언과 세무관련 상담 등 회원 간의 권익신장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식중독 예방, 나트륨 줄이기 운동, 식품위생 관련 시책 홍보 등 향토음식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연대감을 갖기 위해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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