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박미정)는 23일(금)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런치음악회를 개최했다.

  오프닝 Jazz Trio의 FLY meto the moon 연주를 시작으로 식사와 함께 50분간 진행된 음악회는 경산시립합창단의 아리랑, 회상,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벚꽃엔딩 등 친숙한 대중음악과 수준높은 공연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런치음악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한 회원들의 직무스트레스해소와 함께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장협의회가 마련했다.

  직장협의회는 회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이번 음악회 외에도 단체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복지를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정 직장협의회 회장은 “자신이 맡은 바 업무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원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하는 문화복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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