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촌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윤윤표, 권순이)는 지난달 3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강지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면사무소 앞뜰에서 시작해 동강지로 가는 면소재지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및 자연정화 캠페인을 하고 동강지 주변에서 묵은 나뭇가지, 폐비닐,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해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쏟았다.

  와촌면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매년 사회복지시설 봉사, 경로당 방문, 취약계층 행복보금자리 만들기,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윤윤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사회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세워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와촌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궂은일에 앞장서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있어 믿음직스럽고 마음이 든든하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와촌면 건설을 위해 합심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