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자생단체인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재기, 전순분)와 바르게살기위훤회(회장 박우흠)에서는 어제 수능시험 관내 시험장인 경산중‧고등학교와 사동중학교 입구에서 따뜻한 차를 마련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 시험치르는 수험생들과 애타게 마음을 졸이며 응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나선 자생단체 관계자는“긴장되는 시험 당일날 아침부터 추위에 떨게 되면 더욱 움츠려든다.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중요한 관문 앞에서 선 수험생들이 자기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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