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자중학교(교장 신현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자존감 향상캠프 ‘자랑스러운 나-성장ing’를 학생 30명과 함께 지난 8일 경주에서 진행했다.

  참여와 토론방식으로 진행 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수용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개방성 및 수용성을 증진시키면서 내면의 힘을 길러 자신감 및 자존감을 성장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다.

  캠프는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모둠별로 거미줄 만들며 친구 알아가기부터 시작하여 조 포스터 만들기, 목각 인형 이용하여 자기 표현하기,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표현하기 등으로 자기인식능력향상 및 자기이해, 자기표현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자신감과 조절 효능감을 촉진시켰다.

  경산여자중학교 신현구 교장선생님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인 중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고 타인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기를 바라며, 좋은 성품과 창의성 함양으로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해 2학기가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기자명 도정현 선생님(경산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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