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밤 이 재 희 어둠이 뜨락에 내리면 숨은 풀벌레들은 푸른 목청을 뽑아 노래한다. 별빛은 쏟아져 내려 가슴에 쌓이고 외로움은 목까지 차 오른다. 아! 사랑하는 사람이 없는 가슴은 서러워라 슬프도록 아름다운 빠알간 애기 단풍은 자꾸만 물들어 가는데 목이 쉰 저 귀뚜라미 사투리로 울어 애 간장을 태우는 가을 밤 떠돌이 기러기는 밤새도록 달빛을 실어 나른다. 경산시 용성면(농부 이 재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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