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국민안전처(구.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지난해 10월 실시한‘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경상북도의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지난해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경산시는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체계적인 훈련 준비를 위해 훈련기획팀을 구성 운영하고, 이와 함께 공무원비상소집,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어린이집 화재 대피훈련 등을 실전처럼 진행해 훈련의 실질적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재난의 예방을 위해 훈련목표와 성격을 명확히 인식하고 훈련에 최선을 다한 직원 및 시민들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며“앞으로도 26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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