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진 이사장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정희진 이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희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앞으로 경산묘목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산시와 관련단체를 비롯한 국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소통과 공유를 통해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의 자립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은 그동안 경산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묘목재배 전문가 육성, 경산묘목브랜드화 및 경산우량묘목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과 함께 묘목생산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왔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우량묘목생산을 위한 기술보급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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