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지난 19일, 6월 26일 양일간 문명고등학교 국문메아리 동아리 및 도서부원을 대상으로자유학기제 독서프로젝트『책·인·감』사업을 운영해 알차게 마무리했다.

  이번에 운영한 프로그램은 책알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슬기로운 독서생활: 독서취향찾기> 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가 생각하는 독서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고, 책 선호도 탐색, 장르별 독서 분류하기 등의 체험을 통해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나만의 독서취향을 분석하고 동아리 친구들과 서로 생각을 나누며 소통하는 값진 경험을 가졌다.

  정보센터 관계자는“독서취향찾기 프로그램은 앞으로 경산고, 삼성현중 등에서도 운영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이 그동안 해온 책읽기 방식에 대한 명확한 인지과정을 경험하고,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 독서로 발전하고, 나아가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