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달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가 건강한 혈관지킴이사업으로『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보급, 혈압판정기준 알림판 설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ㆍ캠페인 100회, 일목요연 고혈압 자조교실 90회,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 운영 48회, 대사증후군자조교실 70회, 저염식 요리교실 12회, 1,940명 당뇨합병증 안저ㆍ신장검사 등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활동을 펼쳐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에서 추진한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프로그램은 경상북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연계해 대상자가 직접 계획하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등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