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 ‘지역응급의료센터’ 건립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 중증응급환자 접근성 위해

경산시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전상헌
경산시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전   상   헌

  전상헌후보가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3’을 발표했다.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발표하고 있는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3’의 주제는 공공의료강화 방안으로써‘지역응급의료센터’건립이다.

  그는“경산의‘코로나19’확산은 매우 빨랐다. 하지만 경산의 의료인프라와 의료인력은 절망적인 수준이다. 3월 2일 기준으로 단 열흘 만에 경산의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었지만, 경산의 음압병상 수는 고작 3개뿐이어서 김천, 안동, 포항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확진자 격리가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면서“‘지역응급의료센터’건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경산은 이미 고령화에 진입한 도시이기 때문에 어르신 주치의제도와 더불어‘지역응급의료센터’건립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에 따르면,“대도시권을 제외한 우리나라 중소도시의 응급의료센터 접근성은 매우 떨어진다. 특히 골든타임을 요하는 3대 중증응급환자(급성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의 경우 응급의료센터까지 신속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북부권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서부권을 감당하고 있는 반면, 동남권은 아직 구축되지 못한 실정 때문에 경산을 비롯한 영천, 청도의 중증응급환자의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현실이다.

  전 후보는“현재 대구미래대 부지 일부에 경북권역재활병원이 건립 중인데 인접해서‘지역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면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중증응급환자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다.”며“「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전 후보는 밝혔다.


  ◇ 전상헌 예비후보 프로필

  ■ 1971년 대구 출생 ■ 대구 대륜고 ■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 이광재 국회의원 보좌관 ■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현 인천시장) ■ 재단법인 여시재 경영지원실 실장

  ■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 경북테크노파크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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