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맞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지난 6일 봉황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네 가정의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따뜻한 손 편지와 컵라면 12박스, 음료수 8박스, 물 12팩을 기부했다.

  편지에는“의사선생님, 간호사선생님 코로나19 치료하느라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라는 내용을 담아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번 기증된 식료품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완치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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