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새마을금고 전병근이사장
하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전   병   근

  하양새마을금고 전병근(58) 신임 이사장은 1월 22일 당선되어 지난달 17일 코로나19 관계로 임직원과 지역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병근 이사장은 새마을 금고에 1987년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하고 2018년에 퇴직해 주위에서는 하양새마을금고의 산역사로 통한다.

  전이사장은 취임사에서 "31년간 금고의 발전을 위해 뛰어온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3년간 이태길 전 이사장을 보필하면서 갈고 닦은 실전 경험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하양새마을금고를 중단없이 발전하는 제2금융의 서민금고로써 우뚝서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직원 및 조합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적극 소통협력하여 누구나 손쉽게 찾아 올 수 있는 열린금고가 되토록 가일충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전병근 이사장은 선거시 후보로 공약했던 임기내 자산 3000억원 달성, 이용고 배당 확대 등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모든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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