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JC(중앙회장 이종석)는 지난 12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에 라면 90박스와 김 30박스를 전달했다.

  이종석 중앙회장을 대신하여 경산시청을 방문한 경산청년회의소 최국열 회장은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빠른 안정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남 진도청년회의소 박희준 회장이 지난 12일 진도에서 경산까지 당일 직송으로 신선한 산낙지 1,000마리를 보내 경산청년회의소 최국열 회장을 통해 경산시청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로 지역간 경계를 허물고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협동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최영조 경산시장은“어려울 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청년회의소, 진도청년회의소와 경산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산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