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진하)과 정평동 소재 경북대구낙농농협본점(조합장 오용관)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회원 30여 명이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1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준열)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인구밀도가 높은 아파트 단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도로변, 공원 내 체육시설 및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허준열 회장은“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종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 모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미경 서부2동장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참여해주신 관내 기관 및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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