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최일선 근무자에 정성 가득한 점심 제공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회장 강홍준)와 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사태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산시 보건소 및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 근무자들에게 정성을 다해 조리한 점심 200인분을 배식하며 응원했다.

  김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보건소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근과 밤샘근무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따뜻한 집밥의 힘으로 위로해 주고 싶었다’‘우리 새마을지도자들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에서는 감염병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방제단을 구성하여 지난 2월 28일부터 경산역, 지하철역, 버스 승강장,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매일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에는‘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최영조 경산시장은‘항상 솔선수범하여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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