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양봉협회(회장 박근훈)은 지난 13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기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500만원 상당의 꿀 160병과 프로폴리스 40병을 기탁했다.

  경산시 양봉협회는 양봉업의 육성·증산 및 양봉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작년 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 및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근훈 회장은“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앞장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그리고 회원 모두의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간절한 염원을 모아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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