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려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 100만원, 카페 시그널 30만원, 장수해 10만원, 영덕군청 500만원, 재평택영남향우회 300만원, 박춘희(신불떡볶이 대표) 1,000만원, ㈜페스네이트 280만원, 경산시건축사회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또한, 밀크하우스 요거트 500개, 두부본가 콩물 50병, 맘스프리마켓 에너지바 200개, 배우 공승연 손소독제 300개, 베스베니 주식회사 티라미수 600개, 대구경북능금농협(군위) 능금주스 574박스,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함평군 양봉연구회 쑥떡 300인분·꿀 49통, 금복주 소독제 20L 80통, 한국공인중개사 미래와소통밴드 손소독제 500ml 130개, 그린비마스크 마스크 2,000개, 천일정보통신 손소독제 60개, 여순민중항쟁전국연합회 타올 100매·행주 80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산가정교회 홍삼진액 200세트, 삼성화재 대학로지점 소독티슈 800개·일회용 소독제 300개·소독제 30개,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식료품 키트 3,000개 등 기탁받은 물품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쓰는 선별진료소(중앙병원, 세명병원, 보건소)와 생활치료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있으며, 성금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물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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