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범죄·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산시스마트관제센터 3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써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14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경산스마트시티관제센터는 매년 위험지역과 우범지역에 CCTV를 설치하여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쓰레기투기 및 산불 감시 등 범죄 및 안전사고에 즉시 대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복지정책과를 방문한 모니터링 요원은“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에 위협이 되는 모든 일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도 CCTV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모니터링 요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만들어 낸 뜻깊은 성금은 시민들의 평안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요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타내는 산물이다.”며 격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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