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7-10 15:25 (금)
최첨단 외로운 섬 하나
최첨단 외로운 섬 하나
  • 소우주/정석현
  • 승인 2020.04.21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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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경북 경산중앙대학 연영과 졸업경산의회 3선의원, 의장 역임평통경산시협의회 회장 역임기관지 평통신문 통일의 시 게재저서 본대로 느낀대로. 생각대로동인지 시마을문예 및 다수영남문학 등단영남문학작가회 회장
정석현
경북 경산
중앙대학 연영과 졸업
경산의회 3선의원, 의장 역임
평통경산시협의회 회장 역임
기관지 평통신문 통일의 시 게재저서
본대로 느낀대로. 생각대로
동인지 시마을문예 및 다수
영남문학 등단영남문학작가회 회장

보잉 737
이륙의 굉음 혹시나하는 조바심
누구나다 그렇거야

대구공항을 이륙하여 시가지 상공을 나르니
수성못이 조그마하게 보이누나
앞산. 지산.가창.골짜기들이 하늘 아래 펼쳐지는 대 자연
88 고속돌 상공을..지리산.. 여수가.....
이어 푸른 바다가 펼쳐지고
조국 강산의 아름다움들이 내마음속으로 이어지고

바다밑 까지 훤히 보이는 맑고 맑은 날씨
가끔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행기 그림자를 찍느라고

어느새 동백꽃이 빨갛게 피어 오르는 제주 국제공항
이국의정취가 풍기는 탐라도
산방산 언저리에 노란 유체꽃이 우릴 반기는 구나

마라도를 향해 유람선은 노 젖는가
눈 덮힌 한라산, 산방산.협재 바위를 바라보며
과연 제주도는 아름답구려

가파도를 지나 마라도에 오니
국토 최남단의 우리땅
3명의학생이 수업하는 초등학교. 17호가 살아간다나
교회가 있고 절도 있는

홍삼 한사라에 소주한잔을 먹어며

다시 산방산으로
천연 보호구역 산방굴사 돌부처님께 건강 사랑 행복을 빌이 모두며

다시 한라산 옷 자락으로
해물 잡탕에 저녘을 떼우고, 비바리 양주에 흥겨운 노래 가락이 울려퍼지면
어슬픈 춤 속에 자정이 넘고

등소평 서거소식에 몸은 잠들었던가

맑은 아침 햇살을 가르며 버-스는 5,16 도로 따라 눈 덮힌 한라산 자락으로 기어 오른다
휴게소를 지나 숲 터널을 빠져 남제주 서귀포로

따뜻한 서귀포항, 풀잎새 70 리길
빨간 동백꽃잎 사이로 천지폭포가 줄기차게 흐르네
흰 포말을 그리며 정방폭포는 말이 없구나!

이미지 식물원은 몇년전 보담 많이 컷구려
옛 감귤농장엔 신시가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귀포의 아름다움이 눈에서 흐르고

도자기 컵에 얼굴을담어며
불바리,다금바리,비바리, 삼바리를 먹어란다.

자연산 박물관엔10m 칼치가 헤엄을 치고
삼성혈 거쳐 용두암은 승천 못해 굳어 있네

모던 잡귀신을 막아주는 방신탑이
오늘도 탐라도를 지켜주고

한라산 정상은 구름과 함께 노는데
눈 덮힌 정상 백록담은 봄 오는 소리를 듣는가

때론 매서운 봄바람속에 산굽부리를 스쳐 지나
말이 말을 타고 박차를 가할때
평야를 달리는 서부의 사나이들

민속마을 ,냉발, 신선초에 가래가 없어지고
성산 일출봉 90 봉을 오르내린다

멀리-- 산호 백사장이
반짝이는 신비의 천혜 마을 우도를 바라본다

어느새 8000m 상공엔 태양이 더욱 눈 부시고.....
지상엔 어둠이 깔리며
눈 덮힌 지리산위를 나르는 모양

최 첨단 외로운 섬 하나
등대도 외롭게
봄을 맞이 하는가 .

1997년 봄이오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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